제220집: 최후의 전환시기에 해야 할 일 1991년 10월 1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48 Search Speeches

지금 우리가 핍박받고 있" 이유

그러니까 하나님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아담과 할 말을 못 다하고 의논을 못 다하고 아담이 타락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표준이 뭐냐 하면 왕자 왕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그냥 그대로… 하나님의 사랑적 대표자 아담 해와, 혈통을 상속할 대표자 아담 해와가 돼야 해요. 여기서부터 새로운 역사의 출발이 벌어지고, 거기서부터 횡적으로 벌어지는 거거든요.

하나님의 한이 뭐냐 하면, 손자 손녀를 맞지 못했던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지금 현재 종족적 메시아라는 것은 뭐냐? 여러분들은 지금 어느 자리에 서 있느냐? 종족적 메시아는 예수님이 실패한 것을 탕감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왜 예수님이 실패한 걸 탕감해야 되느냐? 인간으로서, 참부모로서 자기 부모 중의 제일 귀중한 부모로 온 분을 죽여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이 인류를 대표하여, 아들딸의 자리에 있어서 자기 참부모를 죽인 죄를 역사적으로 탕감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 모든 인류를 대표해 가지고 수난길을 가는 것입니다. 또 그런 사연이 있기 때문에 어떤 민족에게든지 환영받는 것이 아닙니다. 짓밟히고 천대받고 손가락질 받고 침뱉음을 당하면서 희생의 대가를 치러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시 주님이 이 땅에 와 가지고 세계적 성공을 이어 세울 수 있는 그때까지 가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 있어서는 역사적 탕감을 다 못했기 때문에….

2차대전은 뭐냐 하면…. 1차대전은 재림시대의 준비입니다. 역사적으로 심은 모든 죄를 하늘 앞에 남겨 두면 안되는 것입니다. 청산지어야 할 것을 청산 내용으로서 하기 위해 이스라엘 민족 6백만이 사탄 앞에 희생당한 것입니다. 그것은 인류를 대표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인류 대표의 자리에서 부모를 죽인 죄를 인류 대표로서 청산지어야 할 탕감노정으로 6백만이 피를 흘린 것입니다.

이 6백만을 학살함으로 말미암아 독일 자체가 지금까지 거기에 걸려 있거든. 그것은 도의적인 면에서 볼 때 아무리 사탄이라도 6백만을 학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 것은 나라를 망치려고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망치고 사탄세계를 이루기 위해서 하늘편의 나라를 망하게 했다 이거예요. 그게 2차대전 당시의 이스라엘 민족 학살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탄이 그만큼 지원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세계적 메시아권이 성사돼 가지고 공산권에 대치할 수 있는, 대치해 가지고 자라 나오는 거지요. 이게 민주세계에도 사탄세계에도 전부 들어갔다구요. 종교세계에도 전부 다 들어갔다구요. 선생님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이 선생님 한 사람 반대했지만 전세계의 역사시대에 섭리하던 모든 뜻의 기반이 한꺼번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게 누굴 위한 것이냐 하면, 선생님을 위한 것이고, 재림주를 위한 것입니다. 안 그래요? 재림주를 위한 최후의 목표인, 중심 존재를 위한 민주세계로…. 공산세계는 반대고. 기독교도 전부 다 그분을 위해서입니다.

기독교와 나라라는 것은 가인 아벨 관계입니다. 요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오시는 주님을 모셨으면 공산세계가 나오기 전에 그걸 전부 처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2차대전 직후에 그렇게 되었으면 공산주의는 나오지 못해요. 14년 기간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 기간은 아담 해와가 자라는 연령 기준으로, 이 기간에 완전히 처리하고 남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 것이 인간들이 모르는 가운데서 진행되어 온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 아무개는, 문선생은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지요. 한 개인으로 생각했다구요. 지나가는 암행어사인데 불구하고 동네 지나갈 때 개 취급들 하고 뭐 이러고 이러고…. 지나가는 일반 손님으로 알았지, 그게 나라의 특권을 대표한 암행어사인 줄 누가 알았겠나? 딱 마찬가지입니다. 말하는 내용은 지금까지 전통적 기독교와 지금까지의 모든 국가의 전통과 문화적 습관들을 전부 다 뒤집어 놓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모든 인간들은 내 말 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리고 또 오시는 주님은 그 말을 해야 된다구요. `내 말 안 들으면 멸망한다! 망해야 된다!' 그러니까 `멸망하기 전에 너를 멸망시키겠다!' 하는 패당이 나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런 싸움을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종족적으로 하려니 40년 동안 광야에 쫓겨난 것입니다. 기독교가 신부로서 기반 잡아야 해요. 어저께 어머니 말씀한 거와 같이 신부 기대에서 신랑 맞이할 수 있는데 기독교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지금까지 수많은 기독교를 희생시켜 가면서 승리적 기반을 닦은 것이 일시에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거 꿈같은 얘기지만 사실입니다. 그거 누구 때문에 흘러갔느냐? 나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문총재 반대함으로 흘러간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최후까지 반대하는 것이 뭐냐 하면, 사탄 기지가 되어 있는 기독교문화권입니다.

영원히 놓을 수 없어! 놓으면 마지막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도 기독교를 활용한 공산활동을 지금까지 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공산당 활동이 뭐예요? 천주교 중심삼고, 교회 중심삼고 하잖아요? 하늘 편이 지금까지 제일 사랑해서 만든 그 기반을 사탄이는 제1기지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 대신 선생님은 사탄이 제일 사랑하던 일본, 독일을 빼앗아다가 하늘 편으로 바꿔치기하는 놀음을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 일본을 세워 가지고, 독일을 세워 가지고, 그 다음에 미국을 세워 가지고 공산세계를 쳐버리고 사탄 편을 쳐버리는 것입니다. 반대지 그거.

그러니까 지금 선생님은 사탄이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던 기지(기독교)를 활용해 가지고 반대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사탄이 제일 사랑하던 기지를 중심삼아 가지고 사탄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래 미국이 반대하고 기독교가 반대하고 소련이 반대하던 것을 전부 다 흡수해 가지고 사탄을 전부 다 몰아내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