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애국운동과 교육 1986년 11월 2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64 Search Speeches

북한을 해방하기 위해서" 남한 국민을 교육해야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큰 사랑을 가진 무형의 하나님이 되려고, 뭐라고 표현하면 될까, 사랑의 세포들이 전부 다 붙어 가지고 말이예요, 큰 하나님이 되는 거예요. 지금 빼빼 마른 하나님이 중심도 못 잡아 가지고 옆으로 도망가는 이런 놀음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 비참상은 말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임자네들이 생각할 때, 이거 승공연합 패들은 전부 다 말이예요, 도지부장이야 그렇지 않겠지만 통일교회의 식구가 아닌 시·군지부장들은 '아, 승공연합 조직은 크니까 한자리 딱 붙어 보면, 문총재에게 딱 달려 있으면 한자리 해먹는다'라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종적으로 가자는 거예요, 횡적으로 가자는 거예요? 횡적으로 가자는 거예요. 그것은 우리 자체의 파괴를 조성할 수 있는 요인이 되는 거예요. 이것을 누가 정비해 주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은 안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금년 5월달부터 그 정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승공연합에 지난번 선생님이 갈 때 인사조치를 했어요. 교회도 그냥 둬두고. 교회도 협회장이 둘이었어요. 승공연합에도 최이사장하고 김영휘 회장하고 둘이 되어 있었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그때 대번에 인사조치해 버리면 부작용이 벌어진다구요. 서너 달 걸쳐 가지고 서서히 빼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빼 버린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지금 그렇게 빼 놓고 어떻게 하느냐? 종적 기준을 세우고, 횡적 기준을 세우는 거예요. 횡적 기반은 어떻게 됐느냐? 가인 아벨의 문제예요, 가인 아벨의 문제.

지금 때가 세계 가나안 복귀 40년노정하고 딱 일치돼요. 우리 통일교회는 지구성에서 가나안 복귀권 내에 이미 들어왔다는 거예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세계기준에서 바꿔치게 될 때 누가 앞장서야 되느냐? 1세가 아니라 2세예요, 2세. 알겠어요?

이번에 인사조치할 때 오래된 녀석들 다 지방으로 내쫓는 거예요. 그것을 종적으로 보게 되면 선배들은 형의 자리이고, 후배들은 동생의 자리지요. 선배의 자리는 가인의 자리이고 동생의 자리는 아벨의 자리예요. 그런데 이 형님들이 싸움판을 벌이고 야단이예요.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왔다구요. 들어올 때가 어려운 거예요.

남북이 하나되면 한국은 지상천국 기준으로 반드시 넘어간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북한에 들어가야 돼요. 북한으로 가서 여러분들이 그들을 지도해야 돼요. 김일성을 위해서 정성 들였던 그 이상의 정성을 가지고 가는 거예요. 그 이상의 정성을 들였다는 증거가 필요해요. 그렇게 하지 않고는 교육할 길이 없다는 거예요.

무엇을 가지고 교육하느냐? 그들보다 나아야 교육할 수 있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전통적 인격관이 김일성 도당이 그들의 수령을 위하던 이상의 자리가 안 되어 가지고는 악마한테 부끄러움이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어느 자리에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뭐 어떻고, '통일교회에 들어오라고 그럴 때는 언제고 뭐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똥개 같은 것들이 많다구.

그런 판에 천운이 찾아오겠어요? 종적으로도 안 되고 횡적으로도 안 돼요. 그건 낙제감이예요. 밀려나는 거예요. 하늘나라의 헌법이 생겨나면 자동적으로 밀려나는 거예요. 지금은 가만둬 두니까 천하가 다 같은 줄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구요. 전부 다 법에 의한 기준을 맞추어 가지고 법조문을 통과해야 돼요. 지금은 난시니까 가만히 있지요.

자, 종적인 뭐라구요? 우리 통일교회는 어떻게 해야 된다구요? 북한을 깔아치워야 돼요. 그러니 선생님이 남북통일을 처음으로 부르짖잖아요? 김일성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남한의 절반도 못 되는, 1천 8백 만밖에 안 되는 인구를 가지고 있는 북한의 김일성이를 왜 무서워해, 이 못난 것들아? 그들이 총알이니 뭐니 별의별 것이 다 있더라도 우리는 자갈 돌 하나 가지고 다 후려 팰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배포를 가져야 돼요. 그런 신념을 가져야 돼요.

남한의 국민을 그런 국민으로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런 운동을 해야 되겠어요, 통일운동. 알겠어요? 뒤집어 박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남한 국민이 김일성을 밀어내고 꼭대기를 밟을 수 있는 애국심을 가지라는 거예요. 저기는 총칼의 위협에 의해서 강제로 그렇게 되었지만 우리는 자원해서 하는 거예요, 자원해서.

그러려면, 보라구요. 굴러가는 데는 아래를 빨리 찾아 나가야 빨리 구를 수 있어요. 그래야 빨리 구르는 거예요. 그러니 지방에 가라는 거예요. 원리가? 그렇지요, 원리가? 알겠어요?

여기 책임진 임자네들은 그런 사상이 철두철미해야 돼요. 이제는 체제를 떠나서…. 지금은 남한에서 자리잡을 때가 아니예요. 북한에 가서 자리를 잡아 가지고 남한으로 다시 와야 되는 거예요. 내가 북한에 들어갈 때는 반대도 있었지만, 남한으로 다시 돌아올 때 환영받으면서 올 수 있었듯이 내가 북한을 갈 때도 환영받고 갈 수 있는 한 고비를 돌고 나오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길이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한바퀴 반 더 돌아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자기들의 관을 가지고 있으면서 '나는 이렇게 되어야 할 텐데' 하면서도 움직이지 않고 있다면 그게 뭐예요? 그 돌지 않겠다고 하는 것들은 꺾여 나간다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보세요.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나간 사람들 중에 잘된 사람 봤어요? 찾아보라구요. 10년, 20년 두고 보라구요. 40년만 두고 보라구요. 다 꺾여 나간다구요.

그러니 천운이 나를 몰아치는 그런 시대를 대비해서 우리는 스스로 자숙하고, 스스로 자기를 비판하고, 서두르지 않고 천운이 찾아오는 거기에 소모가 없이 사랑과 기쁨의 천운이 깃들 수 있도록 자아의 기반을 정비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 그래요?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네 마음에 천국이 있다'고 했다구요. 그 말씀이 그 말씀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 놓고는 지금 종적으로 전부 다…. 승공연합은 완전히, 승공연합도 그렇고 전부 다 마찬가지예요. 종적으로 전부 뒤집어 놓고 횡적으로 전부 일치가 되어야 돼요. 종적으로 자리를 잡고 횡적으로 통일교회와 승공연합이,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어야 돼요. 통일교회를 따라가지 않고는 안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탈락이 돼요. 그런 다음에야 비로소 천운이 돌아가는 거예요. 여기에 반대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