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집: 알파와 오메가의 사랑과 이상 1991년 10월 2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51 Search Speeches

4대 국가 사람이 한 가정-서 모시며 살아야 본국- 갈 수 있어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하게 되면, 그 다음에 아이고, 세상에 나라의 국경을 넘어 미국이라든가, 독일이라든가, 원수시하던 모든 사람들, 우리를 이용하던 그 할아버지를 자기 사랑하는 할아버지같이 우리 옆에 모셔 살겠야 하기 때문에 이제부터 선생님의 교육은 4대 국가 사람들이 한 가정에, 한 곳에 있어서 전부 다…. 요즘에 뭐인가? 아파트 대신 뭐예요? 여러 집이 사는 거 뭐이라고 그러는가? 「연립 주택입니다.」 연립 주택 말고 또 있잖아. 「다세대 주택입니다.」 다세대 주택 말고 또 있다구. 집 지어 놓고 빌려 가지고 전부 다 살잖아. 콘도미니엄! 그래서 여러분은 앞으로에 있어서 이런 것을 갖추고 있는 생활무대를 갖고 있기 때문에 4대 국민이, 아담 국가, 해와 국가, 그 다음엔 아벨 국가, 가인 국가, 4대 국민이 한 콘도미니엄에서 할아버지를 대왕같이 모시고, 부모를 왕같이 모시고, 그 아들딸이 왕손과 같이 서로 하나 될 수 있는 통일적 환경을 모든 곳에 전시해 놓고 살게 되면 틀림없이 합격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세계로 뻗어 나가야 되는 이러한 도장을 세워 놔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콘도미니엄을 많이 짓기 시작한 거라구요. 남쪽의 우리 와이키키 있는 데 그거 어디인가, 온천지대? 「부곡입니다.」 그거 전부 다 콘도미니엄을 훌륭하게 지은 거 알아요? 앞으로 설악산까지, 설악산에 짓고 있는 거 알아요? 「예.」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고 싶지 않은 간나들은 세상에 꽉찼지만 통일교회 여자들은 시어머니 시아버지 없으면 내가 죽어요. 큰일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선생님을 자기 왕으로 모시겠나, 안 모시겠나? 「모십니다.」 모시는 것입니다. 미국을 가 보게 되면 양로원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산을 바라보면서…. 얼마나 자기 아들딸한테 가 보고 싶고, 손자가 보고 싶겠어요?

어머니도 이번에 손자 하나 데리고 왔다구요. 옛날에 자기가 아들 낳아서 기를 땐 보따리 싸 가지고 다니느라고 바빠 가지고 사랑이고 뭣이고 할 수가 없었지만, 이젠 자리잡고 보니 자기 손자가 자기 아들보다 더 귀하다는 걸 알았다구요. 아물아물하니까 이젠 이거 보고 놓고 못 살아요.

할머니 할아버지는 말년에 손자와 친구해 가는 거예요. 그래야 상대적이 되잖아요. 애기가 되어 가거든요. 말도 전부 다 빠뜨리고 얘기해도 아이들은 알아듣거든요. 그렇지요? 안 그래요? 건망증이 생기고 이상한 증세가 나와 가지고 친구의 체제가 갖추어져 있지 않지만, 아이들이 그런 관점에서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친구 중의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위안의 터전이 손자 손녀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전부 다 만날 수 없어요. 이게 얼마나 비참한 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 손자를 마음대로 품고 살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을 꿈에 그리고 살고 있다는, 그것을 이루지 못한 한의 한숨을 미국의 모든 좋은 장소에, 공원가에 선 모든 양로원이 비참하다는 사실을 나는 잘 알고 있는 거예요. 이걸 해방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일본 가족하고 한국 가족하고 그 다음엔 미국 가족, 독일 가족을 한 콘도미니엄에서 같이 한 식탁에서 밥 먹고, 같이 관리하며 아들딸을 교육하고, 원수시하던 모든 것을 탕감복귀해서 해방권을 찾지 않고는 자기 본국에 돌아갈 수 없는 때가 온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 몇 나라 사람 살아야 돼요? 「네 나라 사람입니다.」 네 나라 사람. 그럼 식구가 열 명씩이라면 몇 사람이에요? 「40명입니다.」 40명이 화합해야 돼요. 그러려면 매일같이 아이들은 싸움하는데 자기 아들 편들어 가지고 이기겠어요? 자기 아들보다도 전부 다 더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 형님 누나, 동생보다 더 사랑하겠다는 천륜의 내용을, 사상적인 가치의 내용을 발굴하게 되는 통일적 기반을, 국가적인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그것을 가정에서 못 닦게 되면 종족에서 닦을 수 없고, 나라에서 닦을 수 없어요. 그건 전부 다 이론적으로 안 됩니다.

가정에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이룰 수 있다 하는 이런 판도가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지상의 천국, 천상의 천국이 여기 탄생하느니라! 그런 논리는 타당한 논리입니다.

여자들 정신차려요. 남편이 쓱 들어올 때 `아이고, 목욕탕으로 드십시오! 그러다간 싸움이 벌어진다구요. 더욱이 전부 다 씻고, 으쓱해서 들어올 때에 `목욕탕으로 가오!'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나, 없나? 「없습니다.」

그럴 때가 오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해라 이거예요. 한꺼번에 몇 남자가 들어오게 될 때는 자기 남자가 먼저 들어올 거라고 생각하면 안돼요. `당신이 제일 뒤에서 들어와야 될 텐데, 왜 먼저 들어왔어요? ' 하고 교육해야 돼요.

그런 논리는 세상에 이제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는 계속했지만, 선생님이 가르치는 논리는 세상에 없었으니 천국에 생각하는 기원지가 되는 거예요. `아, 탄식할지어다!' `아, 기뻐할지어다!' 어느 거예요? 나는 탄식하고 기뻐하는 둘로 했는데 `아멘' 하면 다 찬성한다고 했으니 그거 합격자예요, 불합격자예요? 불합격자예요. 말은 잘 듣고 대답하고 행동은 잘 알고 해라 그 말이에요. 알겠지요? 「예.」 틀림없이 그러는 거예요, 이제는. 내 요전에도 선포했지만, 네 가정이 화합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