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집: 축복의 의의와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 1992년 08월 27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10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아담해와를 통해 만"시려던 통일권이란

여러분도 시집가기 전에 다 배우지요? 「예. 」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들이 가슴이 커지고, 달거리가 생기고, 이상기조가 벌어지지요? 그렇게 되면 여자는 싫어진다구요. 그리고 남자가 괜히 생각나고 말이에요. 담 너머에서 와와거리는 남자 소리만 듣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넘겨다본다는 것입니다. 여자가 앵앵거리고 다니면 입을 실룩거린다는 것입니다. 그거 그러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자연히 합할 수 있는 봄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아담이 완성한 아들이 되고 해와가 완성한 딸이 되면, 이 형제의 사랑은 결국 이렇게 하며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게 필요하다구요. 구형이 되니까 품어야 돼요. 이 형제의 사랑은 세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부자지 사랑을 상현(上弦), 형제지 사랑을 하현(下弦)이라고 그래요. 이것은 동현인데, 우현입니다. 이것은 서현인데, 좌현이라고 해요. 이것은 전후를 말해요. 여기서는 보이지만, 저쪽은 안 보입니다. 그래서 이건 전현, 이것은 후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 그래서 아담이 완성해서 아들 대표자로 오케이…! 이것은 하나님의 심정 가운데 있는 모든 기준에 일치했다는 거예요. 효자가 생겨났다는 말입니다. 딸도 마찬가지로 오케이…! 또, 아담은 해와에게 오빠입니다. 오빠로서 동생을 사랑하는데 오케이….

그다음에 자기 집에서 자기가 부모의 사랑을 받고 산다는 것을 압니다. 누이동생을 생각하고 오빠를 생각할 때, 반드시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하는 오빠고 누이동생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돼요. 그 위에 자기의 사랑, 오빠의 사랑을 플러스하게 될 때 형제의 사랑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부모가 사랑하는 심정권에 오빠의 사랑을 플러스하게 될 때 누이동생에 대한 사랑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형제의 사랑이 생겨나는 거라구요. 올라가는 것입니다. 커 가는 거라구요. 이게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게 커 가지고 이걸 다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 남은 것은 상대적 사랑밖에 없습니다. 형제가 올라가서 신랑 신부로서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이제 둘이…. 왜 그러냐? 우현과 좌현, 상현과 하현이 합해야 되고 전현과 후현이 하나가 되어야 돼요. 그래서 하나의 중심 된 핵이 오른쪽의 핵이 되고, 왼쪽의 핵이 되고, 아래쪽의 핵이 되고, 전현과 후현의 핵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보게 되면 우현의 초점이 뭐냐? 우현의 초점이 이거예요. 알겠어요? 좌현의 초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초점이 몇 개예요? 전후의 초점도 이거예요. 상현과 하현의 초점도 이것입니다. 이 모든 현의 초점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거리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다 마찬가지이니만큼 이것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이 하나를 떼어서 지고 다니다가 한 달 후에 남쪽의 이것을 떼내 버리고 갖다 맞추어도 맞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어디에 갖다 맞추어도 오케이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초점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통일권입니다. 이것이 초점입니다.

눈에도 초점이 있지요? 이것이 조금만 찌그러지면 눈이 아파요. 코도 초점이 있지요? 조금만 틀리면, 찡찡코가 돼요. 입술도 2밀리미터만 틀려도 진동수가 달라서 말하기가 거북해요. 사람이 걸어갈 때도 전부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몸이 엇갈리며 초점이 맞는 것입니다. 다리하고 팔이 엇갈려서 초점을 맞추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상충이 벌어지게 되면 길 가는 사람도 거꾸로 가는 것입니다. 바로 안 간다구요.

모든 것이 바로 안 되는 것은 불합격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초점만 맞추게 되면 암만 깎아 버려도 전부 맞아요. 알겠어요? 이거 암만 깎아 버려도 다 맞는다는 것입니다. 절대 통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또 이렇게 되면, 전기로 말하면 손실이 없다는 것입니다. 부하가 안 걸린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통하던 힘이 이렇게 와도 마찬가지고, 다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손실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통일권을 만드시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