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집: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년 02월 25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53 Search Speeches

참된 통일은 내 몸과 마음-서부터

오늘 제목이 뭔가요?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입니다」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인데, 참된 통일을 통일교회에서 하자는 게 아니예요. 대한민국, 남북이 합해서 하자는 게 아니예요. 오늘날 소련과 미국을 통해서 못 해요. 하늘과 땅이 못 합니다. 제일 근원지인 내 몸과 마음에서부터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참사랑이란 걸 중심삼고, 종횡이 결탁된 부모의 사랑, 생명, 핏줄을 중심삼고 전부가 해결되게 되어 있어요. 그것을 해결 못 하면 통일은 없어요. 그럴 수 있는 남자, 그럴 수 있는 여자가 돼야 됩니다.

또 내 자신을 중심삼고는 마음이 주체이기 때문에, 마음이 하나님을 대신한 것이기 때문에 이 몸뚱이를 강제적으로 굴복시켜야 돼요. 마음은 지금까지 나를 위해 있어요, 하나님을 닮아서. 그래요, 안 그래요? 마음이 얼마나 천대를 받았어요? 얼마나 무시를 당했어요? 그래도 불평을 안 해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이런 거룩한 내 스승 중의 스승이요, 주인 중의 주인이요, 부모 대신이요, 내 옆에 임재한 하나님 대신이예요. 그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절대 복종시킬 수 있는 도리를 발견하는 데서부터, 내 몸을 쳐 가지고 마음을 위하게 하는 데서부터 통일은 시작되느니라! 「아멘」 (박수)

그래서 남자인 나와 여자인 내가 통일되었다면 부부끼리에 있어서는 보다 위하는 자가 플러스가 되는 거예요. 남편을 재창조해야 됩니다. 아내를 재창조해야 됩니다. 사랑하는 이상적 부부, 이상적 자녀를 찾기 위해서 지금까지 투입하고 투입하고도 잊어버리고 나오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전통을 알았다면 아내 하나를 품고 소화하기 위해 위하고 위하고, 머리 꼭대기에서부터 몇 번 올라갔다 내려올 만큼 위하라는 거예요.

아무리 목석 같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본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세 번만 빚을 지면 한 번은 갚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본성이 그렇습니다. 왜? 동서남북, 사위기대를 보면 여기 사각형이 이렇게 마름모꼴로 되어 있다면 이 위는 하나님 자리예요. 하나님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세 번 지나가면 이것은 반드시 좋은 일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초부득삼(初不得三)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런 역사가 다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위하고 위하는 사람이 결국은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일신을 위하는 사랑을 가지고 통일하고, 내 일가를 위하는 사랑을 가지고 부부로부터 통일하자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랑을 가지고 개인을 중심삼고 일족을 통일하고, 일족을 중심삼고 일민족을, 일민족을 중심삼고 일국가를, 일국가를 중심삼고 세계까지 통일하자 이거예요. 이게 한 줄로 되어 있다구요, 동서남북을 중심삼고.

통일교회는 지금 어느 정도까지 했느냐 하면 종족권 내에서 나라를 소화시킬 수 있는 전세계적인 판도를 다 닦았습니다. 이제 세계 통일교회 사람들이 합해 가지고 이 세계에 완전 투입해 가지고 이 전통적 사상을 이어받게 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그들이 돌감람나무인 것을 가르치고 참감나무에 접붙여야 된다는 것을 가르치는 날에는 40일 이내에 세계가 획돌아갑니다. 여러분은 3박4일이면 돌아가고 일주일만 하면 획 돌아가는데, 세상은 40일이면 다 돌아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