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3대 주체사상 1990년 07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3 Search Speeches

천지대도의 측정 기준은 참사'

참된 사람은 뭐냐? 하나님 닮은 사람입니다. 그러면 인간의 욕망을 채워 줄 수 있는 것이 뭐냐? 참된 부모가 한번 되고 싶지요? 그다음에 참된 선생이 한번 되고 싶지요? 대학교수도 하고 싶지요? 솔로몬 왕같이 앉아 가지고…. 솔로몬이 명왕이 된 게 무엇 때문이예요? 모든 백성을 올바로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예요. 마찬가지입니다. 대 스승이 되고 싶지요? 대학교 나오고 석사 박사 되고 싶지요? 박사 해서 뭘할 거예요? 박사 간판 가지고 살 거예요? 피땀을 흘려 가지고 자기와 같은 사람을 만들어야 됩니다. 최고의 스승이 되고 싶지요?

또 그다음에는 최고의 주인이 되고 싶지요? 세상 천하를 전부 다 내 것 만들고 싶지요? 「예」 그래요, 안 그래요? 이 세 가지를 전부 다 가졌다 할 때 그 마음 보따리가 더 요구할 무엇이 있겠어요? 이 대우주를 만든 창조주가 어떤 분이냐? 모든 것은 창조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는 낳아서 길러 가지고 세워 주시려고 하는 분이예요. 하나님이 왜 좋은지 알겠어요? 낳아 주었어요. 없는 데서 나를 만들어 냈어요. 그다음에는 모르는 것을 하나님같이 알게 했어요. 그다음에는 하나님 대신 자리에 세우려고 하는 거예요. 낳아 가지고, 길러 가지고, 주인으로 세워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3대 목적 이상의 그 무엇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냐? 하나님은 참아버지입니다. 무슨 참아버지냐? 종적인 참아버지를 말합니다. 이것들 똥개 같은 녀석들이 종적인 참아버지 얘기 해도 몰라요. 우리 같은 사람은 천년 수난을 겪으면서 해결하려고 몸부림쳐서 찾았기 때문에 말하기 전에도 뼛골이 울리는 입장에서 얘기하는데 이것들은 전부 다 청맹과니고 감각이 없어요. 종적인 아버지가 무엇이고 무엇인지 몰라요.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는 횡적인 부모입니다. 참된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합니다. 이것 다 문총재가 도 닦는 길 앞에 피땀을 흘려 가지고 찾은 말씀입니다. 인간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이 어디에 가서 합덕을 해야 돼요? 논리적 기원이 어디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무지한 사람들을 깨우쳐 주는 이론적 체제가 어디에서 합덕하는 거예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종횡이 꼭대기에서 만나는 거예요? 어디서 만나는 거예요? 10도 각도로 만나는 거예요, 몇 도 각도로 만나는 거예요? 그런 문제를 생각할 때, 참사랑이란 것은 직단거리로 통한다는 이 결론 한마디에 문총재가 얼마나 춤을 추었는지 알아요? 그런데도 이 사탄 패들은 '직단거리, 직단거리, 그게 무슨 말이야?' 이러고 있어요. 그건 수직밖에 없습니다. 알겠어요? 「예」

하늘에서부터 땅에 인연 맺는 직단거리는 수직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수직은 하나예요. 천지 대도의 참된 수직의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은 참사랑밖에 없어요. 이걸 문총재가 발견한 것입니다. 알고 보니 이래요. 천지 대도의 모든 것을 측정할 수 있는 표준적 기원이 참사랑이고 그 참사랑이 통하는 직단거리는 수직 하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