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집: 우리의 가정 1981년 05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2 Search Speeches

삼천리 반도- 평"의 터전을 만"라

학자든 학생이든 어느누구를 막론하고, 왕궁에서든 초막에서든 어느누구를 막론하고 이 길을 따라가야 할 것입니다. 이 명령에 일치되어야 할 것이 인간이 생존하는 권리다 이겁니다. 남자 여자뿐만 아니라 가정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래서 어저께 36가정들에게 '너희들은 이제 첫 것을 바쳐라. 맏 것을 바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 삼천리 강산의 꽃은 잎사귀에서부터 피는 것이다. 부락, 촌락 가운데서 꽃이 피는 거다. 그래서 통일교회를 모든 고을에다 심어 놔 가지고 꽃이 피게 해서 그 향기가 삼천리 반도를 뒤덮고, 삼천만이 그 향기 속에서 낮잠 잘 수있는 평화의 터전을 만들라'고 한 거예요. 그러면 공산당이나 모든 원수 들이 이것을 응시해서 백방으로 반대할 것입니다. 그러니 내 힘으로 우리 힘으로, 우리 가정의 힘으로, 우리 통일교회 힘으로 방어할지어다 「아멘」그러면 하나님이 기분 나쁘겠어요? 하나님이 기분 나쁘겠어요, 좋겠어요?「좋습니다」

그래서 나 문 아무개는 한국이 반대하고, 세계가 반대하는, 어느누구도 없는 데서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이제는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겁니다. 어저께도 미국에서 온 보고를 받았지만, 지금 미국에서는 '무니(Moonie)들이 카프 활동을 해 가지고 공산당과 싸워 승리했다'고 최초로 인정하고 있다는 겁니다. 아! 무니가 저런 일을 할 수 있을 줄 미처 몰랐다는 겁니다. 석회 눈 알아요, 석회 눈? 하얀 눈말이예요. 무니들은 박아 놓은 눈이기 때문에, 세뇌 공작이 돼 있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좌로 향해라 할 때는 눈이 좌로 돌아가고, 우로 향해라 할 때는 눈이 우로 돌아간다고 믿고 있어요. 레버런 문이 스위치를 눌러야 왼쪽으로 돌아가고 바른쪽으로 돌아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멀쩡한 눈을 가진 미국놈들인데 그렇게 알고 있다구요. 만들어 놓은 로보트식 인간들이라고 알고 있다구요.

우리 신학대학원 출신의 학생들이 머리가 좋다구요. 전부 다 4점 만점의 기록을 가지고 박사 코스에 들어갔는데, 그 학교 총장으로부터 많은 교수들이 우리 학생들을 한번 보고는 '우리와 별로 다르지 않다. 그들도 밥 먹고, 웃는다. 아! 무니도 노래할 줄 안다. 아이구, 무니도 결혼할줄 안다'고 하고, 나중에는 '아이고, 무니가 나라 사랑할 줄 안다. 애국하는 데는 저 무니 못 따라가겠다. 공산당과 싸우는 데는 무니를 못 따라 가겠다. 아이고, 활동하는 데도 무니를 못 당하겠다. 무니에게 졌다' 이러고 있다구요.

60여 개 대학에서 카프 활동 하는 것에 대해서 신문에 났다고 하는데, 지방 신문의 98퍼센트가 '무니 잘한다'고 했다구요. 옛날에는 이놈의 자식들이 신문에 싣게 된다면 레버런 문에 대해서 '미국 천지에 한국의 황인종이 와 가지고 어떻고 어떻고. 코리아에서 온 전도자 문 아무개. 코리아에서 온 사업하는 문 아무개' 언제나 이런 타이틀이었다구요.

그래서 '이놈의 자식들아! 3류 배우였던 레이건 미국 대통령에 대해서는 왜 안 써? 약소민족을 지배하고, 약소민족을 멸시하는 이놈의 자식들, 내 손으로 그걸 고쳐 줄 것이다' 이랬다구요. 기분 좋지요?「예」기분 좋아요?「예」

실력으로 밀리게 될 때는, 실력으로 못 당하게 될 때는 무릎을 꿇어야 된다 이겁니다. 실력을 가지고 미국 조야에 어디든지 내 손이 미치게 해서 내 손이 그들의 발등을 드는 놀음을 할 것이다 이거예요. 기분 좋지요?「예」기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

이렇게 패기 있고, 그런 실적을 가진 스승이라는 문 아무개가 한국에 돌아와서 가만 있으면 그거 소화가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웃음) 소화가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안 됩니다」아침에 욕이라도 하고 땀을 흘려야 기분이 풀리는 성격인데 말이예요. 알겠어요? 왔으면 협회장 뒤통수를 쳐 가지고, 아니면 배통을 차 가지고 잘해라 잘해라 해야 마음이 풀리는 직성을 가진 문 아무개인데, 가만 있겠느냐 말이예요. 잘못 만났다구요, 임자네들. (웃음) 싫으면 가라구요, 여러 말 하지 말고.

여긴 그런 데라구요. 비상대책을 강구하고, 하나님의 절대 명령을 완수하겠다고 숨가쁘게 결의할 수 있는 이러한 장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경꾼들은 와서 아무것도 못 찾아가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도 모른다구요. 암만 들어 봐도 무슨 말인지 모른다구요. 말은 한국 말인데 무슨 말인지 모른다구요. 모르게 돼 있다구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보우하사 원리를 아는 사람이 행복할지어다!「아멘」선생님 말 듣고 뭐 팥으로 메주를 쑤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하겠다 하는 사람은 복이 있을지어다!「아멘」아멘 좋아하는구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