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8집: 숙명적 나의 생애 1996년 05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15 Search Speeches

숙명적인 생애

그래, '숙명적인 나의 생애'는 뭐냐? 우리 인생살이가 자기 중심삼고 마음대로 살게 안 돼 있어요. 그런데 지금 가정이라고 해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를 부정하고 형제를 부정하고 살고 있어요. 마을 사람은 마을 촌장이든가 책임자를 부정할 수 없다구요. 그것은 숙명적인 따라가야 하는 변할 수 없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연결돼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개인 혼자 중심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는 뭐냐 하면, 가정을 대표하고 민족을 대표하고 국가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한 주축적인 사상, 그런 체계적 사상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 기준을 가지고는 말이에요, 뭐가 없다구요. 어디로 가요? 어디로 가요? 개인은 가정을 찾아가야 된다구요, 가정. 그러면 가정 레벨까지 왔으면 가정은 어디로 가느냐 이거예요. 이것은 종족 레벨로 가야 됩니다. 종족 레벨은 이렇게 발전해 나가는 거예요.

그것이 이렇게 되면 이것이 여기에 연결되고, 이것이 여기에 연결되고, 이것이 여기에 연결되고, 이것이 연결되고, 여기에 연결되어야 돼요. 종적인 중심은 하나다 그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런 뭐가 있어야 될 게 아니예요?「예.」그렇지 않으면 높은 곳을 못 가요.

그리고 소모가 벌어져서 여기서 돌다가 그만 두고, 여기서 돌다가 그만두고, 여기서 돌다가 그만두고, 여기서 돌다가 그만두고…. 끝까지 갈 수 없어요. 출발을 여기 높은 데에서 했으면 이것이 돌아가야 돼요. 여기까지 가야 더 큰 데로 가지, 못 가서 큰다든가, 더 큰 데를 돌든가, 반대로 돌든가, 이곳까지 돌아갈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여기서 이렇게 되면 개인이에요. 여기서 시작했으면 말이에요, 이렇게 가야 되고, 또 이렇게 가야 되고, 이렇게 가야 된다구요. 이런 원칙이 아니면 내 마음대로 이렇게 중심이 어디든 무시하고 어떻게 가겠어요? 몇천 년 가도 못 가는 거예요. 직선으로 가야 되겠나요, 지그재그로 가야 되겠나요?「직선으로 가야 됩니다.」그러면 직선 칸셉이 있어요, 직선? 문제는 직선으로 가야 할 텐데 직선의 칸셉을 갖고 있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미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개인주의, 프라이버시(privacy)라는 것은 어디로 가는 거예요? 어디로 가는 거예요? 다 거꾸로 왔다구요. 이것을 다 잃어버리고 거꾸로 내려온 거예요. 다 잃어버렸어요. 프라이버시가 어디 있어요? 미국 사람들은 개인주의를 좋아합니다. 이것은 파괴적이요, 우주를 분립시키기 위한 고독적인 사탄주의를 따라와 가지고 멸망의 길로 가는 주의예요.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니 그런 사람은 다 망하는 것입니다. 세계가 다 싫어해요. 세계가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세계가 '양키, 고 홈!(미국으로 돌아가라)' 하면서 환영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건 칸셉이 아니라 사실인데 어떻게 부정할 수 있어요? 미국 국민의 운명은 끝났습니다. 어떻게 종적인 사고 방식을 찾느냐? 이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그것을 찾지 못하면 지옥 밑창으로 굴러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동적으로 망한다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럼 여러분의 중심은 어떻게 되어 있어요? 센터 칸셉이 어떻게 되어 있어요? 개인을 위한 센터예요, 가정을 위한 센터예요?「가정을 위한 센터입니다.」미국 사람들은 부부주의라도 깨진 부부주의라는 거예요. 프리 섹스에 의한 깨진 부부주의라는 거예요. 이것을 어떻게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