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집: 축복과 민족복귀 1970년 02월 1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27 Search Speeches

우리의 소원

전라남도 사람들 손들어 봐요. 일본이 안 되면, 세계를 갈아엎어서라도 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전남 광주에 천명만 동원해서 나가게 되면, 전남 도지사로부터 전체가 동원이 안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경상도를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무엇을 하느냐? 우리 원리를 중심삼고 사업부대가 편성되어서 전체가 분산하여 곳곳에서 전도도 하며 사업도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얼마 후에는 내가 한국에서 누구보다도 돈을 많이 벌게 될 거예요. 그때는 여러분들이 쓰고 싶다는 대로 줄 것입니다. (웃음)

그렇게 알고, 우리가 현재 갖추어진 발판을 중심삼고 이 계획대로 수습하게 되면, 우리 통일교회의 기반이 아시아에 닦여진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렇게 되면 선생님이 어떤 비행기를 타더라도 '어서 오십시오' 할 수 있는 기반이 불원한 장래에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찬성해요, 반대해요? 「찬성합니다」 여기 일본 구보끼를 비롯해서 관계되는 여섯 사람이 있는데, 전부 다 비행기를 마음대로 타고 다닐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놓아야 됩니다. 하루에 몇 번이라도 타고 왔다갔다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선생님을 따라가서 선생님 하자는 대로 살겠어요, 여러분 멋대로 살겠어요? 「선생님 하자는 대로 살겠습니다」 그러면 선생님 말 잘 들으라는 것입니다. 여기 젊은 사람들, 선생님 말 듣겠어요, 안 듣겠어요? 「듣겠습니다」 안 듣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럼 선생님 말 잘 듣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잘 들을 수밖에…. 어쩔 수 없이 아들딸로 다시 태어났으니 별 수 있나! 이제 시간도 많이 지났는데, 오늘 700쌍 잔치 잘 해 먹었습니다. 밥은 안 먹었지만 든든하지요? 「예」 그 동안 밥 생각을 했어요, 안 했어요? 「안 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진지하고 재미있게 얘기를 잘했다는 말이지요? 「예」 나도 기분 좋구만요! (웃음)

자, 통일의 노래나 한번 부릅시다. 내가 오늘 정주고을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에…. 북진통일합시다! 알겠어요? 「예」 60만 대군이 통일교회 사상으로 무장한 날에는 마른 웅덩이에서 고기를 손으로 건져 내듯이 공산당들을 몰아내고도 남을 것입니다. 알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