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집: 참부모와 양심의 가치 1994년 10월 0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03 Search Speeches

참부모가 필"한 이유

가정적 본연의 메시아, 남편을 맞은 가정이 출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걸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주님을 모심으로 말미암아 아담 가정에서 잃어버린 것을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담 일족, 일족들이 잃어버린 모든 것을 찾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아담 국가, 예수님이 잃어버린 국가 기준을 찾는 것입니다. 비로소 예수님 판도를 중심한 세계적 기준에서 세계 국가 기준을 연결시키고, 영계와 육계가 갈라진 것까지 연결시켜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을 분립시킨 게 누구냐? 아담 가정입니다. 아담 가정이 번식해서 악한 가정을 만들었던 것을 반대로 탕감해서 재차 참부모의 인연을 묶지 못했던 것을 갖다 맞춰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맞추는 참부모는 여러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오랜 역사를 중심삼고 신랑 되신 주님이 오면 신부 되는 어머니를 중심삼고 아들딸이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된다는 사실은 세계사적입니다.

그래서 그 부모와 완전히 하나되는 모든 가정들은 세계사적이에요. 부모가 정착하면 주변의 같은 평형선상에서 가정을 넘어 종족·민족·국가 어디를 거치더라도 담이 없게끔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재림주를 왜 보내야 되느냐? 참부모를 잃어버렸습니다. 아담 해와 가정에 참부모와 더불어 산 사람이 없습니다. 참부모와 살지 않고 거짓 부모와 살았으니 거짓 부모의 치리를 받아야 할 것이 지옥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갈라놓기 위해서, 참부모를 모시기 위해 독신생활을 통해 아담 창조시대를 거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차적인 종교는 독신생활을 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왜? 참부모가 아직까지 결혼식을 못 했는데 땅 위에서 참부모를 찾아가는 녀석들이 결혼식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가 독신생활을 강조한 것입니다. 독신생활을 거쳐 참부모를 만나서 참부모를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적 기준에서 모셨다 하는 인연을 되찾지 않고는 세계 해방권을 맞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걸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어제 주일날 알래스카에 몇 명 놓아 놓고 전반적인 결론을 지어 주고 온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재림주가 필요하고 참부모가 필요한 것은 뭐냐? 역사시대에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로 발전해 나온 모든 가정들이 참부모와 더불어 살아 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재림주가 올 때 영·미·불을 중심한 통일세계가 됐더라도 참부모를 중심삼고 가정 통일에서부터 시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중심삼고 가정이 연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하나되게 된다면 종족은 문제가 아닙니다. 민족이 문제가 아니고 국가가 문제가 아닙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참부모는 세계적 판도 위에 오는 것입니다. 세계적 판도의 승리적 기반 위에 오시는 부모입니다. 이 부모는 그럴 때 오는 것입니다. 이분은 뭘 하기 위해 오는 것이냐? 참부모인데 가정시대의 대표적 참부모로 오시는 것입니다. 과거 종족적인 시대의 참부모로서, 민족적인 시대의 참부모로서, 국가적인 시대의 참부모로서 연결시켜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