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집: 최후의 전선 1976년 03월 01일, 한국 대구교회 Page #337 Search Speeches

최후의 전선-서 빚지우" 공세를 취해야

오늘 여러분이 먼길을 찾아오는 데 수고했어요. 지나가는 바쁜 길손을 만났지만 오늘 만난 이 일은 우연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만나 최후의 전선이라 했는데, 이것은 공산당의 전략적인 이 세계의 전선을 말하는 것이 아니요, 민주세계의 전략적인 한국 삼팔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우리는 근본적인 전선을 앞에 놓고 공세를 취하려는 것입니다. 그 공세는 무슨 공세? 빚지지 않기 위해서 빚을 지우는 공세를 취하자는 거예요. 이렇게 가거들랑 가는 곳마다 백전백승할 것입니다. 가면 갈수록, 그 전쟁이 치열하면 치열할수록 내 배후에 따르는 장병은 날이 갈수록 배가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핍박받는 문 아무개의 뒤에는 점점점점 젊은 청년 기수들이 많아지고 있는 사실을 부정할수 없어요. 그건 천리이치입니다. 아시겠어요? 통일교회는 반대받으면서 발전하고 있어요. 그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제 최후의 전선을 향하여 해야 할 최후의 공격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알았다구요.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 이 눈으로 빚지지 말라구요. 이 입으로 빚지지 말고, 이 손으로 빚지지 말고, 마음으로 빚지지 말고, 이 얼굴로 빚지지 말라 이거예요. 빚지지 말라구요. 자신을 자숙해 가면서, 내 환경에 빚을 지을 수 있는 그 무슨 길이 있거들랑 밤이야 낮이야 24시간, 시간을 초월하고, 체면과 위신을 넘어 가지고 행하는 것이 내 의무라고 알고 거기에 미쳐서 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그 후손은 천하를 덮고 남을 수 있는 후손이 될 것이고, 그가 가는 뒤에는 죽음의 고독동산이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번성의 평화의 동산이 벌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천국은 거기서부터…. 무엇이? 천국은 어디서부터?「빚을 지지 않는 자리에서」 빚을 지지 않는 자리에서부터, 빚지우는 데서부터…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선생님 앞에 빚졌지요?「예」 빚 갚는 길도 알았지요? 「예」 자 그래서 이제. 여러분의 마을에서 이제부터….

1976년, 이제 내가 미국에 가거들랑 모진 싸움의 그런 투쟁을 할 것입니다. 6월 1일 양키 스타디움 대회를 중심삼고 투쟁할 것입니다. 그건 역사적인 최후의 전선입니다. 최후의 전선입니다. 전세계 민주세계를 대표한 미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최후의 공세를 취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워싱턴 대회까지 끝내서 승승장구하여 장군으로서 내가 금의환향할 수 있는 10월달이 되거든 그때는 내 싸움은 일단락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세계에 대한 책임 사명과 내 수난 과정에 있어서 이를 악물고 바득바득 내 발에 구멍이 뚫어지는 이런 걸음을 걷더라도 그 걸음을 멈출 수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도 남과 같이 지팡이를 들고 세계를 찾아다니면서 여행할 수 있고, 남과 같이 집을 짓고 태평왕국을 노래할 수있는 그러한 평화의 시대로, 살 세계로 들어갈 것입니다. 내가 그렇게 살더라도 내 양심의 가책을 안 받는 사나이로 살다가 죽을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날에는 통일교회는 내가 죽더라도, 내가 일 안 하더라도 발전합니다.

이러한 공세의 전략을 거쳐 최후의 힘을 다해 가지고 최후의 전선에 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해야지요. 같이 해보자구요. 아-「멘」 자. '나 그러겠습니다' 하는 사람 손들어 보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