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집: 천운과 우리의 사명 1975년 05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68 Search Speeches

대한민국 국민이 통일사상으로 무장하면 김일성을 이길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선생님도 한국에서의 이번 활동에 있어서는, 선생님을 중심삼고 볼 때 비로소 선생님의 소기의 목적이 이 나라, 이 민족 앞에 기초를 놓는데 있어선 하나의 세계적 사명을 하는 것이 돼 가지고, 바랐던 소원이 성사되기 사작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의 그런 사상만 이어 가지고 선생님이 가는 뒤를 따라서 가게 되면, 선생님이 닦아 놓은 세계적 운세, 영적 기준만이 아니라 육적 기준을 그냥 그대로 탕감없이 이어받을 수 있는 자격자가 될 것이 틀림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대한민국의 주체사상을 지니고 나서는 통일교회의 사명 시대가 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되겠다구요.

그 주체사상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원수 사탄마귀를 세계 도성 밖으로 추방하는 것입니다. 이 민족 도성에서 추방하는 것이요, 이 세계 도성에서 추방하는 것입니다. 이 실체적인 사탄, 무형의 탈을 쓴 이 사탄형이 유물주의인 공산주의 사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산권 내에 모든 전체를 사방으로 밀어제낄 수 있는 주체의 능력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그 책임을 감당할 수 있어야 돼요.

만일에 3천 4백만 국민이 통일교회의 사상으로 무장만 했으면, 우리는 총 하나 안 들고도 김일성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리는 여기에서부터 '3천 4백만이 땅굴 파라' 해 가지고 전부 다 땅굴 파는 운동하지요. 뭐 종족이 동원되어 가지고 '자, 이북으로 전부 다 땅굴파는 작전 하자! 여기에서 500리 평양 김일성의 사무실 의자 아래까지 땅굴 파자!' 하는 거예요. 그들이 파기 시작했으니 우리도 팔 수 있잖아요. 여러분들, 삼팔선에서 몇백 리 땅굴 파겠다는 생각해 봤어요? 뭐, 세 사람이 못 가더라도 한 사람이라도 두더지같이 빠져 갈 수있는 땅굴을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이북 사람 천 5백만이 남한에 오고 우리 3천 4백만은 북한에 가는 거예요. 그들이 다 내려오면 우리는 북한으로 올라가자 이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김일성이 어떻게 돼요? 포위되지 별 수 있어요? 그래 가지고 저기 뭐, 전국토 요새화된 그 모든 땅굴도 탱크고 뭐고 전부 다 거꾸로 몰아낼 수 있으면 하루에 이길 수 있는 거라구요. (웃음) 그게 어려운 게 아니라구요.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어려운 게 아니라구요. 싸워서 이기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구요.

또, 그 다음에 한 방법은, '탱크야 나오라, 내가 한번 맞아 가지고 죽어 버리고 싶어서 기다렸다! 어서 한번 쏴 봐라, 맛이 어떠냐?' 해 가지고 탱크 앞에 당당코 돌진할 수 있는 3천만이 되었다고 하면 이길 수 있다구요. 이북에 탱크가 몇 대예요? 몇 대라구요.「천 백 대입니다」 잘 아는 구만. 나는 모르는 줄 알았는데. 맞구만요. (웃음) 천 백 대면 천 백 명의 통일교인이 딱 서 가지고 '탱크, 포알 한번 맞아보자! 내 배가 어떻게 터지느냐?' 해 가지고 탱크가 나서면 포탄알을 딱 품고 전진할 수 있으면 그것 다 깨뜨려 버리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문제는 하나되느냐, 못 되느냐에 달려 있다구요. '이 탱크를 내가 맞음으로 말미암아 천지에 하나님의 해원성사가 성립된다' 하면 이것이 공산주의 사상보다 얼마나 더 무섭겠나 하는 거 생각해 보라구요. 입을 벌리고 벙실벙실 춤추며 갈 일이죠?' 내가 이 국경지대 넘어서는 날에는 이제는 하늘나라의 천국문을 넘고 하늘나라의 왕자가 되어 가지고 세상에서 좋은 뭐, 제트플레인(jetplane;제트기)을 턱 타고 가게 되면 모든 영인들이 나를 환영해 줄 것이다' 환영식에 참석해 가지고 '아, 천년 해원성사, 고맙다'고 하며 모실 것을 생각하면 벙실벙실 해진다구요.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선생님이 거짓말했나 한번 해봐요. 궁금하지 않아요? 한번 죽어 보라구요. 선생님이 약속하지요. 진짜 그렇게 된다구요. 일생 동안 살려고 연구해 봐야 별 수 있어요? 밥 퍼먹기는 뭐 마찬가진데 말이예요. 그까짓 게 장사하면 누구 신세 안 지고 전부 다 탱크 포탄에 맞아 산산조각이 나 살점이 뼈다귀니 공중에 다 흩어져 버려 가지고 본연의 원소로 회복할 수 있게 된다면 그 얼마나 사나이다와요? 그럴 수 있는 각오만 갖게 된다면 총 하나 없어도 된다구요. 죽음이 두렵지 않다구요. 삼천만이 투입되는 거라구요. 이게 문제라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