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집: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셨네 1986년 03월 18일, 한국 부산교회 Page #180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직'주관권 내- -결되기 위한 탕감노정

우리 원리적으로 보면 간접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이 있다구요. 그 기간에 간접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이 연결되어 완성된 아담이 하나님의 직접주관권 내에 연결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7년노정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장성기 완성급에서 남은 7년 기간을 탕감하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에는 모든 국가가 전부 다 우리를 에워싸 가지고 우리 가정을 중심삼아 싸우는 거예요. 아벨 종족권을 중심삼고 가인 종족권과 가인 민족, 가인 국가가 전부 다 하나되어서 공세를 한 거예요. 이것을 터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날을 설정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비로소 땅 위에서 간섭하고 주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있기 때문에, 1968년서부터 국가적 가정 대 가정, 종족 대 종족의 대결시대로 넘어간 것입니다. 이래서 여러분, 1970년도에 777가정까지 전부 다 3년노정을 명령한 거예요. 이 3년노정은 뭐냐? 전세계의 가정들이 한국에 와 가지고 한국의 가정들과 하나되어 국가와 세계적 판도를 넓히는 조건을 세우는 기간인 거예요. 이런 기반이 닦아짐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은 1970년도를 중심삼고 70년도, 71년도, 72년도까지 3년노정 탕감 가정기반을 중심삼고, 종족 기반을 중심삼고….

그때는 북괴의 김일성이가 남한을 침범하려는 위기일발의 시대였다구요. 그 환경을 전부 다 타 가지고 기반을 닦아 나와야 됐다구요. 다시 말하면 대한민국 국민이 하늘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통일교회 교인들과 같이 나라를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때 우리 통일교회의 동원되었던 모든 식구들은 역사 이래에 애국자라고 하는 이상의 자리에서 나라를 위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돼요. 가인 민족권, 가인 국가권 앞에 있어서 아벨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에 가인보다도 더 애국애족을 했다는 기반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비로소 그런 민족권과 국가권을 간섭할 수 있는 권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러기 위해서 36가정, 72가정, 120가정, 430가정, 777가정까지, 그때까지 축복받은 가정들이 가정을 중심삼고 애기를 낳아 가지고 생활기반을 닦기 위해서 준비했던 것을 일시에 다 깨뜨려 버린 거예요. 전부 다 갈라 가지고 남으로 북으로…. 다시 말하면 가정을 제물삼아서 그 나라의 종족과 민족을 구하기 위한 전국적인 3년 탕감노정을 거쳐간 것입니다.

그때의 일화들이 많지요. 일화들이 많다는 거예요. 애기들이 있으면 애기들을 전부 다 보자기에 싸 가지고, 자기 집밖에 맡길 데가 없거든요. 그런데 자기 부모들이 반대하니까 할 수 없이 보자기에 싸 가지고 담 너머로 넘겨 놓고 도망가다시피 전도를 나간 거예요. 혹은 고아원에 갖다 맡기고…. 그런 일화가 참 많거든요. 그때에 모든 한국 백성들의 말이 세상에 저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뭐라고 할까, 저렇게 목석 같은 사람이 어디 있느냐는 거예요. '호랑이도 자기 새끼들을 귀여워할 줄 아는데, 저 사람은 자기 아들딸까지 전부 다 이래 놓고, 또 신도들의 모든 아들딸을 파탄시켜 놓고 내쫓았다'고 말이 많았다구요.

이렇게 한 3년 동안 그와 같이 한 것은 나라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즉 대한민국을 악마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닦기 위한 싸움을 한 것이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싫든 좋든 2세들을 누가 길러 줬느냐? 통일교회 교인들은 애기들을 고아원이라든가 자기 본가라든가 친척, 사돈의 팔촌, 뭐 소금 친 것만큼 짭짤한 무슨 관계 있는 집이라면 다 갖다 줬어요. 놔 놓고 도망갔다는 거예요. 그때는 뭐냐? 비상시기였어요. 통일교회에 있어서 그야말로 역사 이래에 비상사태를 맞이해 가지고, 악마세계의 종족, 민족을 대치할 수 있는 데 있어서 우리가 우선권을 잡은 3년 기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국가 민족에 있어서 전부가 그때 통일교회 신도들이 한 것과 같이 하지 않으면 나라가 살 수 없다 했던 거예요. 선생님이 그 기반을 닦아야 세계적 기반을 닦아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것을 닦지 않으면, 기독교회는 영적 기반만 있지 실체기반이 없습니다. 실체기반이 없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