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집: 중생과 천국 입적의 길 1992년 11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90 Search Speeches

"정치세계의 기반을 닦으려면 언론계, 학계를 잡아야"

여러분이 앞으로 정치세계의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별 것 없습니다. 언론계를 잡아야 된다구요. 그다음에 학계를 잡아 쥐어야 돼요. 그다음엔 정치계를 잡아야 됩니다.

우리에게는 서미트 클럽(Summit Club;정상클럽)하고, 언론계하고, 학계가 있지요? 그런 조직이 지금 세계적으로 다 되어 있다구요. 여기에 여성연합만 갖다 붙이면 만사가 오케이입니다. 이 세계 여성을 묶어 가지고 무엇을 하느냐? 그 위에 언론기관이 있지, 서미트 클럽이 있지, 그다음에 학계 기반이 있으니까 완전히 잡아 쥐는 것입니다.

그것을 한국에서도 시작하는 것입니다. 한국도 마찬가지라구요. 언론계에서도 우리가 제일 챔피언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언론인회의를 만들었던 문총재가 한국에 언론기관 하나도 없다고 하면 되겠어요? 위신을 세우기 위해서는 언론기관을 가져야 된다구요. 그 언론기관이 한국의 정상에 서 가지고 어느 나라에서 물어도 '한국 신문사' 하면 누구의 것이 제일이라는 것이 세계 사람들 앞에 알려져서 '그거 통일교회 문총재가 하는 것이다. 내가 보는 것이 그렇다. ' 할 수 있게끔 되어야 앞으로 세계에 활개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본이 그래야 되고, 미국이 그래야 됩니다.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영국, 불란서, 이태리의 7개국이 그래야 됩니다. 그러나 이들은 전부가 원수 국가입니다.

이것이 내가 요전에 코디악에서 처음 이야기해 준 것입니다. 누구도 모르는 내용입니다. 어머니도 모릅니다. 혼자서 40년 동안을 기도한 거예요. 매일같이 40년 동안을 기도한 것입니다. 이 목표를 어떻게 돌파해 가지고 역사하느냐? 남자들을 중심삼고 돌파하고, 최후에는 여자가 엮어야 된다구요. 복귀원리가 그래요. 섭리가 그렇다구요.

타락이 해와로 말미암아 되었으니, 끝날에 가서는 남자로 말미암아 이 세계를 망칠 수 있는 구렁텅이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누가 와서 구해 줘야 되느냐? 재림주가 와서 구해 줘야 됩니다.

기독교가 없었으면 2차대전 후에 세계는 완전히 사탄세계에 밟히고 말았을 거라구요. 독재체제에 완전히 제물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에서는 신을 무시한다구요. 그것이 추축국입니다. 이것을 방지해 가지고 신을 수호해서 세계적 독립 판도를 갖추었다는 것은 하늘편 국가들의 사명입니다. 이 기반 위에 선생님이 와서 남자들을 다시 중간에 세워 놓고….

남자들은 죄를 지어 역사를 못 움직인다는 거예요. 가짜 주인이 나와 가지고 역사를 움직이던 것도 종말시대가 왔으니, 진짜 주인이 오게 될 때는 어떠냐? 가짜 주인이 생겨난 것은 가짜 여자가 생겨 가지고 출발했기 때문이니 진짜 여자와 진짜 아들딸을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 지옥이 그렇게 함으로 생겨났기 때문에 진짜 아들딸을 세워 가지고 하늘의 참된 아들과 오빠와 남편과 아버지 같은 주체를 모심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참된 여성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게 섭리관이라구요.

그런 시대를 향해서 지금까지 기도해 온 것입니다. 때는 이렇게 돌아간다 이거예요, 여러분은 몰랐지만. 그런 것이 40년이 지난 금년에 와서야 프로그램을 맞추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요전에 26일 어머니의 샌프란시스코 대회 때…. 어저께 내가 이야기했지요? 부모님의 책임은 재림주 완성이에요. 선생님은 재림주 이상을 완성하기 위해서 부모로서 탕감고개를 넘고, 예수님의 뜻을 전세계적으로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책임 못 한 것을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기독교가 책임 못 한 것을 미국 땅을 중심삼고 책임했다는 조건을 세워 가지고 비로소…. 40년 전에 기독교가 책임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님과 재림주님의 터전에 상극이 벌어졌습니다. 영적 기반을 중심삼은 기독교와 육적 기반을 중심한 통일교가 원수가 되어 나왔던 것입니다. 그러던 것이 비로소 예수를 중심삼고 참부모와 기독교가 통일적 출발을 선포했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영계에 있던 영인들이 지상에 재림할 수 있는 때가 온다구요. 부모님이 닦아 준 실체 승리적 기반을 통해서 마음대로 왔다갔다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보면 영적 기반이 육적 기반인 통일교와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부모님은 영적 세계, 지상 세계 어디나 왕래할 수 있는 길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막힘이 없다는 거지요. 에덴동산의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세계적 판도의 기준과 통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기독교의 모든 신자들이 전부 다…. 지금은 교회들마다 다 비어 있다구요. 교회에 사람이 안 와요. 예수님이 영적 재림을 해서 실체를 찾고 있는데, 실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실체의 주인이 누구냐? 누가 오기를 바라느냐? 남자가 아니고, 아들딸이 아니고, 여자입니다. 복귀된 여자예요. 참다운 어머니로서, 아들딸을 하늘 앞에 길러 가지고 바칠 수 있는 참다운 여자를 바라는 거예요. 그 참다운 여자는 참다운 해와의 자격을 가지고 타락하지 않은 참다운 남편을 모실 수 있고, 참다운 아들딸을 길러 낼 수 있는 어머니입니다.

그러한 존재가 폐허가 된 교회에 들어가서 어머니의 노릇을 해야 돼요. 다시 하늘과 더불어 하나가 되어서 실체적으로 나와야 된다구요. 기독교를 중심삼고 성신이 해산역사를 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실체 어머니들이 다시 모든 기독교를 낳아 주는 운동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