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집: 담을 헐자 1978년 12월 10일, 미국 Page #147 Search Speeches

마음의 담이 -어야 세계의 담이 -어져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생각할 것은 뭐냐? 내가 가는 곳에는 담이 없다 이거예요. 지상세계에서부터 담이 없다 이거예요. 담이 무너져야 된다구요. 안 무너지면 내가 무너뜨릴 거라구요. 또 영계, 하나님에게까지 가는데 담이 있거든 내가 무너뜨린다는 자신을 가지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느 나라 사람이예요? 「천국」 천국이라. 여러분들은 천국을 좋아해요? 「예」(웃음) 여러분들은 미국 국민 아니예요, 미국 국민? 「아니요」 여러분들 백인이지요, 백인? 「아니요」 (웃음) 여러분들도 그걸 생각해야 되는 겁니다. 자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무슨 담이 있느냐? 지금 생각해 보라구요. 많다구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그렇잖아요? 선생님에게는 모든 비밀 보따리를 다 풀어 놓고 싶지요? 「예」 그런 걸 내가 다 안다구요. 영계에 연락해 보면 영계에서 대번에 선생님께 가서 보고하라고 그런다구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거 왜? 어째서? 보고하고 나면 그것에서 해방이 된다 이거예요. 이상한 힘을 갖고 있다구요. 레버런 문이 이상한 힘을 갖고 있다구요.

자, 여러분의 마음의 밭이 있다면 레버런 문은 여러분의 어떠한 마음의 밭을 걷고 싶겠어요? 하나님이 있으면 하나님은 어떠한 마음의 밭을 걷고 싶겠어요? 하나님은 말이예요, 마음에 계신다고 그랬거든요? 가시밭 같은 마음이예요, 수평 같은 마음이예요? 「수평 같은 마음…」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에 담이 없어야 여러분이 가는 세계도 담이 없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일생 동안 곡절이 없어야, 곡선이 없어야 된다구요.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영계를 가면 영계에 있던 담도 무너지고 문이 다 열린다구요.

타락 때문에 아담으로부터 아담 일족, 씨족, 민족, 국가, 세계까지 수많은 장애물이 있던 것인데 이걸 전부 다 무너뜨려 가지고 담을 걷어치우고 우리는 환고향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