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집: 남북통일과 여자의 역할 1987년 05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3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운동국민-합 창설 목적

그러면, 한국은 어떤 정세가 되느냐 하면, 40년대에는 김일성이가 북한에서 나와 가지고…. 남북한 정부 서로가 세계 앞에 정권을 발표해 가지고 국민을 수습하려고 했다구요. 그러나 40년대의 상황으로 되돌아온 이때에 있어서는 지금 정부 자체가, 남한정부 자체도 그렇고 북한정부 자체도 그렇고, 옛날의 김일성과 이 박사가 출발하던 때와 다르다는 거예요.

지금 현재 김일성 가지고도 북한 국민을 수습하지 못하고, 남한정부 가지고도 국민을 수습할 수 없는 차원으로 고개를 넘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북한 국민도 김일성을 반대하고 싫다고 하고, 남한 국민도 남한정부를 싫다고 하는 거예요. 그럼 누구를 좋다고 하느냐? 40년 전의 시대로 돌아가려면, 오시는 주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늘의 사명을 책임진 자를 중심삼고 하나되지 못한 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둘이 갈라져 나왔으니 이것을 하늘이 인정하지 않는 거예요. 그러므로 국민을 연합하는 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남북을 통일시켜야 된다구요.

국민이 무엇을 원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남북이 하나되기를 원하고, 또 하늘이 공인할 수 있는 정의의 주권자가 나오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이번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시작함으로 말미암아, 한국국민은 '남북을 통일할 분은 문총재 저 분밖에 없다'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공론뿐이 아니라 결정적인 사실입니다. 정부도 못 해요. 뭐 전대통령이 남북을 통일할 수 있나요? 김일성이가 남북통일을 하겠다고 해서 남북을 통일할 수 있나요? 꿈이예요, 꿈.

그러나 선생님은 만방의 모든 터전을 중심삼아 가지고, 주위에 힘을 갖춰 가지고 국민을 연합할 수 있어요. 요것만 연합시켜 놓으면, 2차 대전 직후에 미국 교회와 미국 나라가 하나 못 된 것하고 한국 나라 국민과 선생님이 하나못 된 기준을 대신 탕감해서 이 둘만 하나되게 될 때는, 세계의 핵심 기반이 완전히 탕감성사되어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출범이 벌어진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이 통일되면 즉각 동서통일이 벌어져요, 동서 독일, 동부 서부 독일의 통일이 벌어지고, 그다음에는 남서통일, 미국과 공산세계의 통일이 벌어져요. 공산주의의 침해를 받아 가지고 혼란해졌던 것이 전부 다 해방되는 권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북의 통일을 가져올 수 있는 운동이라는 것은 세계사적, 아시아의 해방과 세계의 해방의 하나의 중심 핵의 운동이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역사는 동시성의 때를 맞이해서 재탕감해 나가야 돼요. 그런데 40년전에 세계적 운세가 한국에 왔었는데 그때에 남북이 하나되어 하나의 정권을 세워 가지고 선생님을 중심삼고 하나되지 못했습니다. 전부 다 실패했기 때문에 그것을 40년 동안 세계를 돌아 가지고, 미국에 가서 그 기준을 올려 가지고 세계적 기준의 운세를 몰아 가지고 다시 한국 땅에 와서, 40년 전에 찾아왔던 세계적 운세를 국민의 연합과 더불어 새로운 중심을 중심삼고 새로운 세계 이상의 출범을 하기 위한 그 기준을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그 시대가 지금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