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참자녀의 날과 세계 1978년 11월 01일, 한국 통일동산 (구리시 교문동) Page #225 Search Speeches

하나의 종교형태틀 통한 행복의 동산을 "라 나오신 하나님

실례지만, 오늘 여기서 선생님 처음 보는 사람은 한번 손들어 봐요, 처음 보는 사람들. 예, 고마워요.

그래서 수많은 종교의 사명…. 이 땅 위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그런데 민족 문화의 배경이 다르고, 역사와 전통이 다르니만큼 그 문화 배경을 대해 가지고 거기에 사는 사람을 흡수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사방에, 이 전세계의 여러 나라를 중심삼고 한 나라…. 대한민국만 해도 그렇지요? 경상도 풍습이 다르고, 전라도 풍습이 다르고, 강원도 풍습이 다르고, 다 다르다구요.

그러면 그 환경에 맞는, 그 풍습에 맞는 색다른 종교 형태를 갖추어 가지고 나온 겁니다. 저 산꼭대기에서부터 말이예요, 비가 오게 되면 물이 흐르기 시작하는데, 꼬불꼬불한 산골짜기를 통해서 동으로 흐르고 혹은 서로 흐르고 제멋대로 흐르지만, 그것이 하나의 강을 이루고 큰 강을 이루어 가지고 대해로 들어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류에 있어 조상들의 세계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전부 다 미신과 같은 종교 형태를 갖춘 거예요. 그 종교라는 것은 나라니 무엇이니 세계를 위하느니 하나님을 위하느니, 이런 것보다도 그저 '이렇게 해야 잘산다' 하는, 자기를 중심삼은 데서부터 전부 다 출발했다구요.

그 흐르는 물줄기가 많고 많지만 물은 동으로부터 서로 흐르는데 저 꼭대기에서는 말이예요, 서에서 동으로 흘러가는 그런 흐름도 있다구요. 그렇지만 골짝 골짝을 지나다 보면 그것이 전부 다 한 곳에 모여 가지고 큰 강이 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조그만 지류는 큰 지류와 합해 가지고, 큰 지류에 흡수돼 가지고 큰 지류를 통해서 하나의 강으로 흘러갑니다. 아시겠어요?「예」

그와 같은 종교 역사를 하나님은 오랜 역사를 통해서…. 말을 가만히 하면 들리지 않겠고 말이예요. 저기 들려요?「예, 들립니다」오랜 역사를 통해 가지고 그렇게 전부 다…. 우리 인간들은 대한민국에 태어나 가지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고 있지만 그 산다는 것이 칠팔십 년, 백년 이내의 생애노정이라는 거예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영원 불사, 영원한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이 지구성이 우리 인간의 눈에는 뭐 '아이고, 큰 나라다. 뭐 아이고 지구가 얼마나 크냐'라고 생각하겠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보게 된다면 요 콩알보다 더 작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요 콩알보다 클까요, 작을까요? 콩알보다 작기만 하겠어요?

그러면 오늘날 저 태양의 크기가 말이예요, 지구의 130만 배나 되는데, 그 뭐 비교한다면 뭐라고 할까? 콩알만 하다면, 옛날에 일본에서 내 학생 시절에 말이예요, 그 저 마루노우찌 빌딩을 다른 것과 비교해서 '태양과 달을 비교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그건 비교도 안 되게 엄청나게 크다 그 말이예요.

그러면 엄청나게 크다고 하는 그 태양을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아이고, 크다' 할 것이냐, '요 녀석아!' 할 것이냐? 어떤 거예요? 나 혼자 얘기하니까 목이 더 쉰다구요. 그래, 문답식으로 들어가자구요. 자 하나님의 눈으로 보게 될 때, '태양님' 하겠어요, '태양 요거' 하겠어요? 어떨까요? 태양님?「아닙니다」그러면? 태양도 하나님이 보기에는 태양도 먼지알과 같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이 대우주라는 것을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태양계가 있다면 여기에는 뭐 아홉 개의 위성이 있고 뭐 여러 가지가 다 있다고 하는데, 나는 가 보지 않았지만 들어서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그게 사실 인가 아닌가 그 실험은 여러분이 해보라구요. (웃음)

자 그렇다는데, 태양계 같은 것이 일천억 개가 들어가 있는 것이 뭐 우주다 하고, 그런 거와 같은 것이 또 그렇게 들어가 있는 것이 대우주다 하는데, 그거 얼마나 커요? 말할 수 있게 커요, 없게 커요?「없게 큽니다」알긴 아누만. (웃음) 말할 수 있지 않게 크다구요. (웃음) 굉장하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눈으로 보게 된다면 태양도 '훅' 불 수 있는 먼지알같이 보인다는 거예요. 여러분 눈앞에 있는 먼지를 불면 왔다갔다하지요? (웃음) 마찬가지입니다. 그것보다도 작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옛날 시대부터 이렇게 해 가지고, 과거로부터 지금 까지 와 가지고, 종교라는 형태를 갖추어 가지고 왔는데, 그 종교가 찾아가야 할 길이 무엇이냐? 오늘날처럼 이렇게 사고가 나고, 고장이 나고, 그릇된 인류를 '훅' 불어 버리고 새로이 생겨날 그런 세계는 어떤 세계냐? 하나님이 불어 버리지 않고 다시 손대지 않으셔도 되는 본연의 이상적인 가정, 사랑만이 깃들고 행복만이 깃들고, 좋고 또 좋고 아이고 좋고 또 좋고 할 수 있는 그러한 가정입니다. 그것을 중심삼고 서로 연결되어 가지고 그런 가정들을 합한 종족, 그런 종족들을 합한 민족, 그런 민족들을 합한 국가, 그런 국가들을 합한 세계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행차하시게 된다면, 동쪽에서부터 하나님이 행차하면서 북을 치고 나팔을 분다면, 온 천지가 일시에 '꽝 !' '삐삐'할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을 저 동쪽에서 분다고 해서 서쪽에서는 안 들리는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동쪽에서 '삐' 하면 서쪽에서도 '삐' 하고, 서쪽에서 '하하' 하면 동쪽에서도 '하하' 하는 거예요.

그런 하나의 세계권 내에서 하나의 문화권을 이루고 하나의 하나님이 부모가 되고 하나의 인류가 자녀가 되어 가지고 '어허 둥실 내 사랑' 노래 부르며 살 수 있는 행복의 동산을 꿈꾸며 인류를 몰고 몰아 평화의 왕궁으로 데리고 들어가기 위해서 하나님이 수고하고 계시는데, 사실이 그렇다면 그게 고마운 일이예요, 슬픈 일이예요?「고마운 일입니다」

저 나이 많은 양반들 여기 오셨군요, 나이 많은 양반들. 아, 내가…. 그리고 여기에 교수님들도 왔을 거예요. '아, 내가 대한민국에서 이만 하면…. 내가 무슨 분야의 전문 교수인데, 고맙긴 뭐가 고마워? 나는 교수 생활하는 데 뭐, 나는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할 거예요. 그건 몰랐지만, 그래요. 이런 얘기 하면 실례이지만 말이예요, 실례를 뭐, 그건 할수없지요, 뭐.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