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집: 최후의 결정 1987년 09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1 Search Speeches

인간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위주로 해 나온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한 것이 무엇이냐? 레버런 문이 해 나온 것이 뭐냐 이겁니다. 나는 인간의 뜻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위주로 한 사람입니다. 이 뜻에 위배될 때는 내 어머니 아버지도 버린 사람입니다. 형제를 버리고, 가족을 버리고, 일족을 버린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이 나를 반대할 때에 대한민국까지도 버려야 됩니다. 버리는 데는 그냥 버리지 않아요. 세계를 붙들고 버리는 것입니다. 그게 다르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대한민국이 나를 반대하면 대한민국을 버리는데 세계를 붙들고 버리지, 그냥 버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핍박이 오고, 감옥에 가더라도…. 대한민국을 버리고 세계를 붙들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을 통한 역사시대의 결정적 기반, 즉 개인 결정, 가정 결정, 종족 결정, 민족 결정, 국가 결정적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의 방향성이라도 갖추어서 세계를 붙들 수 있는 연결적 배후를 갖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것을 일반인은 모르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일교회식으로 말하면 개인탕감, 가정탕감, 종족탕감, 민족탕감, 국가탕감시대입니다. 지금은 국가탕감시대에 들어와 있습니다. 정당의 모든 장들이 레버런 문 모시고 레버런 문 말대로 하면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습니다. 깨끗이 수습된다 이거예요. 누구 뜻에 따라서? 대한민국의 문 아무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입니다. 가는길이 이미 결정됐습니다. 지금 결정한 게 아닙니다. 어떻게 가야 할 길이 다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