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인�"�을 고난 가운데로 내몰아야 했던 사�-�원래 7년노정은 안식년이예요. 안식년은 부모가 쉬는 때예요. 부모가 쉬려면 자식들이 어때야 돼요? 쉴 수 있어요? 자식들이 쉬려면 자식의 도리를 하고 쉬어야 됩니다. 마찬가지로 부모가 쉬려면 부모의 도리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내가 얘기하지만 요즘에 선생님이 공장에 출입하는 거예요. 이게 선생님 사명이 아닙니다. 내가 섭섭한 마음을 가지고 하늘 앞에 호소하면 조건에 걸리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내 문제를 중심삼고 나라에 가서 영원히 걸려 버리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아주 행복감을 느끼면서 이 놀음을 하려고 그럽니다. 그런 거 저런 거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여러분이 어떠한 위치에 처해 있는가를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아벨은? 「아벨은」 가인과? 「가인과」 부모를? 「부모를」 해방시켜 줘야 된다! 「해방시켜 줘야 된다」 그러니까 줘라! 줘라! 줘라 이거예요. 주는 데는 정성을 다해서 줘라 이겁니다.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넘어가는 데 있어서 무슨 고개가 있다고? 민주주의 고개와 공산주의 고개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걸 넘어가기 위해서 반공하자는 거예요. 넘어갈 때 후려갈길 수 있는 무장을 하자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지금 7년노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선생님이 벌써 1962년부터 반공을 강조해 나온 것입니다. 5년 동안 준비시켰습니다. 만 4년 동안 준비시켜 왔다 이거예요. 기필코 이런 때가 온다 이거예요. 이렇게 해서 딱…. 승리는 어디서 오는 것이냐? 내적인 승리를 결정짓고 외적인 승리를 결정지어야 승리한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예」 내적인 승리는 뭐냐? 민주세계의 내적 유심사관을 중심삼은 기독교사상을 뒷받침으로 한 이념적인 기준이 우리가 최고가 돼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기에 겸하여 외적인 공산세계를 밟고 나설 수 있는 실질적인 증거의 기반만 벌어지면 세계는 우리의 손아귀에 넘어온다 이거예요. 탕감원칙이 그렇지요? 「예」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내적 기반을 닦아 나오는 대신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그때는 영광의 자리에 서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때는 눈물과 피땀으로써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속죄의 혜택을 받기 위하여 제단을 쌓는 아벨의 신세가 얼마나 심각했겠느냐 이거예요. 거기에는 농(弄)이나, 혹은 웃음거리로 그 제단을 쌓아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최고의 생명이 기울어지고 자기의 생사의 문제가 좌우될 수 있는 경계선에서 하늘을 부여안고 아버지의 동정과 아버지의 긍휼의 마음을 끌어 가지고 그 기반 위에 그 제단을 쌓아야만 아벨 제단이 되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남과 같이 먹고 남과 같이 입고 남과 같이 놀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먹다 남고 놀다 남고 쉬다 남은 찌꺼기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을 전부 다 저버리고 인생이 가야 할, 혼란했던 타락세계의 이 모든 조건을 쓸어 버리고 단 하나 일편단심 외로운 하늘 앞에 나 하나만은 아벨의 사명을 하겠다고,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종족적으로,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아벨이 되겠다고 몸부림칠 수 있는 걸음이 대한민국을 대신한 통일교회 사람들이 가는 걸음이기 때문에 7년이 되기까지는 고생을 해라, 고생을 해라 하고 선생님이 나타나서는 내쫓는 거예요. 전통은 그 가운데에…. 그렇게 해 나오는 가운데서 고생을 함으로 말미암아 뜻을 이루지 못했더라도 고생한 그 자리에서 ‘내 부족하여 뜻을 못 이루었다’고 눈물짓는 자리에 서게 될 때에, 사탄이 참소를 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내가 실패하여 거기에서 쫓겨나는 형편에 서더라도 하늘은 내 앞길을 보호해 주고 미리 증명을 해줄 수 있는 내용이 자기의 마음 터전 위에 남아지기 때문에 그 터전을 갖고 간 사람들은 사탄한테 점령당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남아질 수 있겠기 때문에 수고하고 고난의 길을 가라고 선생님이 휘몰았다는 것을 지내 놓고야 알 거라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여러분들을 고난 가운데로 내몰려고 했던 겁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데 지금 젊은 사람들이 그 가슴으로, 그 머리로 생각하는 것은 '아이고, 고생은 그만했으면 좋겠다' 이거예요. 천만에요. 그런 생각 하지 말라는 거예요. 불효예요, 불효! 불충된다는 겁니다. 하늘이 나를 넘어, 민족을 넘어 세계를 향하여 가야 할 십자가의 길이 남아 있는데 이 세계의 십자가를 누가 질 것이냐? 생각해 봤어요? 나는 끝에 아직 못 왔다는 거예요. 우리의 발길 앞에 아직까지 가시덤불이 가리고 있다 이겁니다. 민족해방과 더불어 세계에 아벨적인 제단을 다시 꾸며야 할 이런 사명이 남아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이제부터 여러분이 가야 할 태세, 자세를 다시 갖추어 내일의 방향을 정비하고 그 행보에 보조를 맞출 수 있도록 정비해 가지고 어떻게 가야 된다는 자기 스스로의 입장을 확고히 해 가지고 나서지 않으면 안 될 중요한 이때인 것을 여러분들이 마음 깊이 명심해 주기를 바란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