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집: 종족적 메시아 1990년 02월 11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365 Search Speeches

전도하고 조직하고 교육하라

탕감기금은 다 냈어요? 탕감기금들은 관심 두지 않잖아. 영계에 가면 탕감기금이 문제가 된다구요. 성경에 그런 말 없지요? 예수 판 죄를 탕감해야 됩니다. 선생님은 무슨 기금이지? 탕감기금말고….

제주도에 식구가 몇 사람 돼? 열 사람을 데리고 예배 보고 있어? 나 같으면 잠을 못 잘 텐데. 동네방네 싸움을 해서라도, 낚싯줄을 걸어서 몰이라도 해서 잡아 올 텐데 말이예요. 연구할 사람들이야. 그래 가지고 젊은 청춘시대를 허송세월하고 있어? 일생이 이렇게 허무한 것 아니예요? 저나라에 가면 재산이 뭐냐? 이 땅 위에서 모은 돈이 아니예요. 얼마만큼 하늘나라의 사람을 만들었느냐, 전도를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얼마만큼 공적인 눈물을 많이 흘렸느냐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120명 전도하라고 다 내쫓고 그러던 해가 몇 년도인가? 「1969년이었습니다」 1969년서부터지?

이제는 세계적인 때라구요. 그때는 국가적인 때였지만 지금은 세계적인 때입니다. 예수님을 중심삼은 국가적인 때를 탕감복귀해 가지고 해방되었으니 핍박 없는 데 있어서 세계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종족적 메시아가 되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가 뭐예요? 가정교회 아니예요? 가정교회 만들어 가지고 전부 했으면 종족적 메시아 얼마나 좋아요! 이제부터는 자기 믿음의 아들딸들을 전부 데려다가 교육시켜야 됩니다. 친족이예요. 영적인 믿음의 아들딸들을 중심삼아서 하나되어 가지고 종족적 메시아권을 복귀함으로 말미암아 영계의 딴 족속들도 후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연합적 전선이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 천사장과 같은 믿음의 아들딸….

원래는 전부 84명을 전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84가 뭐냐 하면, 일년에 열둘을 전도하면 7년에 84명입니다. 그건 뭐냐 하면 예수님의 열두 제자하고 72문도와 같아요. 이들만 예수하고 하나되었으면 예수가 안 죽었을 것입니다. 84명을 전도해야 됩니다. 야곱이 애급에 데리고 들어간 사람이 72명이었지요? 열두 지파의 6배였어요. 70문도가 아니고 72문도였어요. 거기에 열두 수는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84명을 복귀해야 됩니다. 84명만 하나되어서 예수를 딱 붙들었으면 죽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죽을 필요가 있어요? 축복해 주어서 자녀를 낳으면 그 족속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이제 세상 구하려고 바쁘게 할 필요 없어요. 내가 믿지 않는 녀석들을 놓고 안타까워할 필요도 없어. 내 할 책임을 다했다 이것입니다. 왕권 수립의 전통을 누가 세우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장래에 대한 프로그램을 짜 놓으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내가 가만히 있었으면, 여러분들이 종족적 메시아가 안 되었으면 여러분의 일족들은 다 망했을 거라구요. `일족을 다 구하라' 그랬으니 이제는 내가 할 일이 없어요. 내가 할 일이 없다구요. 내가 해야 할 것은 왕권복귀뿐이예요. 이제 남은 게 그것입니다. 김일성이 처리해 버리고 대한민국 대통령 세우면 되는 것입니다.

임자네들, 그거 알아야 돼요! 남북이 통일된다고 해도 통일교회 사람들이 대통령에 출마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국회의원도 못 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유종영이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고 바람들었었지? 어때? 선생님이 출마 안 시키기를 잘했나, 못했나? 「안 시키기를 잘하셨습니다」 출마했으면 갈 길이 막혔을 거라구. 이북에 대한 선생님의 기대가 다 무너집니다. 정당을 통일하고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교육해야 됩니다. 이제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알겠어요?

국회의원들을 얼마만큼 포섭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통반을 격파하는 것이 문제예요. 지방 조직이 면과 동 아니예요? 국회의원에 출마하려면 누가 표를 많이 갖느냐 하는 문제가 달려 있어요. 우리가 그 표밭을 딱 쥐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내 말을 들어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듣겠어요, 안 듣겠어요? 별수없다구요.

그래서 가인 아벨이 복귀되는 것입니다. 내가 주인 되면 나한테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게 마지막 판입니다. 알겠어요?

나라로부터 국회의원, 시, 경찰서 등 전부 다 앞으로 자치제를 하게 되면 우리 손에 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한판 끝냈지요? 교수들까지도 말뚝을 박아 놓았어요. 이렇게 했기 때문에 그것을 중심삼고 이제 돌아가 가지고 조직하는 것입니다. 조직해 가지고 교육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