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집: 몸 마음을 통일한 효자 효녀가 되자 1996년 11월 11일, 한국 올림픽펜싱경기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Page #99 Search Speeches

몸 마음이 하나돼 뭘 할 것인가

지금 여러분은 어때요? 서구 사람들은 전부 다 프라이버시(privacy;사생활)니 뭐 인디비주얼리스트(individualist;개인주의자)니 하는데, 그게 뭐예요? 투입의 개념이 없어요. 투입 개념이 없어요. 투입 개념이에요. 여기에서 선악의 분별, 흥망의 성쇠가, 천국 지옥이 여기서 갈라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참된 아들딸이 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하나돼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면 뭘 할 것이냐? 남자가 있고 여자가 있으면 여자는 남자를 위해 있고, 남자는 여자를 위해 있는 거예요. 위하지 않고는 연결이 안 돼요. 위하지 않고는 통일이 안 돼요. 서로가 위하는 데에 있어서 영원한 통일이 벌어져요. 이것이 공식이에요. 서로가 사랑하려고 하는 데는 전부 다 영원한 통일이 벌어집니다. 서로가 사랑을 받겠다고 그럴 때는 영원한 이별이에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그러면 내가 하나님 가정에서 효자가 되겠다, 효녀가 되겠다고 원하지만 진짜 효녀 되려고, 효자 되려고 타락한 입장을 알고 하나될 수 있는 길을 얼마나 노력해 봤느냐? 여기 온 사람 후지(富士)산 올라가는 그 힘 이상 힘들여 봤느냐? 한국사람은 백두산…. 자기 나라의 명산을 올라가는데 드는 힘든 것 이상 생각해 봤느냐? 효자 되는 것이 자기 나라의 명산에 올라가는 것보다도 어려운 것이냐, 쉬운 것이냐 이거예요. 몇백 배 어렵고 몇백 배 힘들더라도 참고 극복할 수 있었느냐? 이런 문제가 남습니다. (녹음이 잠시 중단됨) 몸 마음을 통일한 효자 효녀가 되자

하나님의 그런 아들딸이 몸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몸 마음이 하나된 여자면 여자, 남자면 남자예요. 타락한 세상에서 아들딸 가졌으면 부모님이 뭐라고 하느냐 하면 '야 이놈의 자식아. 여자 혼자 살면 큰일나. 남자 혼자 살면 큰일나. 결혼, 결혼, 결혼해야 돼!' 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제일 문제는 몸과 마음이 절대 하나된 입장에서 절대적 주체와 절대적 대상이 되어서 하나되기를, 또 하나 만들기를 바라는 것이 주체되고 부모되고 스승되는 입장이에요. 주인되고 하는 그들의 요구가 아니냐 이거예요.

그러면 개인적 효도의 시대를 지나 가지고 부부적 효도 시대를 맞겠다-. 뿐만 아니라 부부적 효도 시대를 지나 자녀까지 합해서 효도할 수 있다-. 그러면 2대에 걸치는 거예요. 안 그래요? 3대가 되겠구만.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 3대에 걸치는 거예요.

그러면 타락은 뭐냐? 하나님 앞에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이상권에 있어서의 3대를 이루지 못한 것이다-. 그걸 알아야 돼요. 개인적 효자, 부부적 효자, 자녀적 효자를 가져서 그 부모 앞에, 할아버지 앞에, 아버지 앞에 효자의 명칭을 못 받은 것이 타락의 원한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손자를 못 사랑했어요. 여러분도 손자 갖고 싶어요? 남자는 결혼하고 싶지요? 여자도 결혼하고 싶지요? 부부가 된 다음에는 그 다음에는 아들딸을 갖고 싶잖아요. 아들딸이 필요 없으면 부부가 필요 없는 거예요. 하나님이 가정을 이루어 가지고 나라를 이루기 원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아들딸이 절대 필요한 거예요.

가정은 나라가 절대 필요 필요합니다. 나라는 세계와 연결돼야 돼요. 세계가 하늘땅과 연결해 가지고 돌아가는 거예요. 저쪽으로 갔다가 끝에 가서 돌아오는 거예요. 돌아오기 때문에 남자가 위라면 여자는 따라가는 거예요. 밤이 되어서 돌아오면 아래는 그 다음에 돌아오는 것은 쉬워요. 산에 올라가는 것도 저쪽으로 넘어가 쉽다는 거예요. 그때는 누가 쉬우니까 어려울 때는 남자가 앞서고, 돌아올 때는 여자가 앞서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여자는 밤의 주인이다 이거예요. 그러니 상하가 하나되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