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7집: 참된 고향의 주인이 되자 1988년 05월 17일, 한국 부산교회 Page #163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참부모를 해방시키기 위한 주인의 책임을 다하자

그렇기 때문에 김일성이도 소련도 전부 다 포화상태에 있습니다.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데, 문총재가 손을 대 가지고 마음대로 안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원리적 기준에 있어서 이미 사탄권 내를 벗어난 세계 판도적 승리의 부모의 심정권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그걸 침범했다가는 사탄세계는 옥살박살나는 것입니다. 이제는 통일교회를 칠 수 없는 시대에 왔다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자신을 가지라구요.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40년 동안 유리걸식하고 비참하게 된 후손을 대해서 강하고 담대하라고 명령한 것입니다. 그 명령을 받은 후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거지 신세로 들어갔어요. 40년 동안 광야살이를 했으니 거지 중의 상거지이고 뭐 팬티 하나 있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형편이 무인지경이었지요. 모래 감투를 쓰고 들어 갔을 게 아니예요. 가나안 땅에 들어가 보니 거기 가나안 7족에게는 양도 있고 뭐 집도 있고, 그래서 아들딸 잘살고 모두 잘사는 거예요.

그렇더라도 여기에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의 어미 아비들이 `너희들이 살 곳은 이 땅이 아니고, 이 땅을 넘어 더 높은 세계를 향하여 하나님의 왕국을 향해 전진해야 할 책임이 남아 있다'고 여기 이 무리들에게 훈시해야 된다 이겁니다. 그리고 쓰러질 교회를 정리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 단위의 교회를 여러분이 지어야 할 텐데 내가 지어 준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교회를 정비하고 이 교회에 참부모로 모신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까지 수고한 이상의 피눈물로 적셔야 돼요.

그래서 뭘하느냐? 하나님을 모시고 역사적인 죄를 회개해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이스라엘 아들딸이 바벨론에 돌아와 가지고…. 미국도 그렇지요. 미국도 신교도들이 전부 다 미국에 가 가지고 잘먹고 잘살려고 하지 않았어요. 먼저 성전을 지은 것입니다. 구라파에서 쫓겨났으니 하늘이 사랑하는 이상의 나라를 꿈꾸면서 죽음을 무릅쓰고 성전을 먼저 지은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학교를 지었어요. 그다음에는 동네를 전부 편성해 놓고 족장은 동네에 모든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울타리라든가 방어선을 만들어 놓고 자기 집을 지었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위하고 아들딸을 위하고 후손을 위하고 이웃을 위하고 일족을 위할 수 있는 모든 환경적 여건을 만들어 놓고야 자기의 집을 짓기 시작한 것이 미국 건국의 전통적 정신입니다.

바벨론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민족도 마찬가지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40년간 광야의 고통에서 가나안 7족을 대해 나가야 했던 것도 마찬가지였어요. 성전을 빨리 지어야 돼요. 여러분의 조업(祖業)들 이상…. 알겠어요? 조업으로 상속할 선생님의 그 땅을 팔아먹게 되는 통일교회 간나 자식들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자기 문중 땅을 희사해 가지고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야 일족이 영광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자기 일족들이 혜택을 받고 사방 동서남북으로 진을 치고 군림해 가지고 일족을 해방할 뿐만 아니라 일문중(一門中)을 해방하고 일면(一面)을 해방할 수 있는 하늘의 진군 명령과 더불어 승리적 판도가 확대돼 나갈 수 있는 시운(時運)이 찾아왔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교회를 뒤에 두고 전부 다 집에 가 가지고 자기 잘먹고 잘살겠다고 하면 안 되겠다구요. 우선 돌아가서 해야 할 것이 뭐냐 하면 교회를 정비해야 돼요. 그다음에는 자기 아들딸들이 손가락질 받아서는 안 돼요. 얻어먹는 비렁뱅이가 돼 가지고 전부 신세지는 가운데서 그래 가지고는 안 돼요. 피땀을 흘려 정의의 자기의 참된 피살의 가치를 통한 그 기반에서 아들딸을 먹여 살리고 아들딸에게 새로운 전통을 교육해야 돼요. 뿐만 아니라 자기 일신을 투입하여 그 문중을 살리고 난 후에 문중이 나를 자리잡게 해야 내가 사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깨끗이 제물로 사라져 가겠다는 희생적 정신을 갖는 이런 상속자들이 없어 가지고는 이 남한 땅이 천국기지로 남아질 수 있는 국가 기틀이 마련되지 않는다 하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참된 고향에서 참된 주인이 되는 데는 개인 주인이 아니예요. 그 주인은 자기 씨족을 대표한 책임자로서의 주인이요, 종족을 거느린 자로서의 주인이요, 민족 12지파면 12지파장을 대표할 수 있는 주인이요, 더 넘어가서는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주인이요,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메시아적 대행자로서의 주인이요, 하늘땅을 대표하고 하나님을 대신해서 하나님과 참부모를 해방시키기 위한 참다운 충신으로서의 승리자로서 주인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하는 것이 통일교인들이 향리에 돌아가 해야 할 책임과 의무라 하는 것을 확실히 알지어다! 「아멘」 (박수)

자, 오늘 선생님 말씀을 듣고 그것이 사실인 것이 확증되고, 내 스스로 그러한 주인의 자리로 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짐하고 이제 일생을 그런 표준 밑에 전부 투입하고 재창조의 요소로 투입하겠다고 결의하는 사람들은 다 일어서라구요. 일어서서 쌍수를 들어 하나님 앞에 맹세하라구요. 자, 원하는 사람들은 쌍수를 들어 맹세할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