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어차피 바라면서 가야 할 길 1975년 08월 24일, 미국 Page #250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의 심정을 뚫고 "시아를 찾아가야

그러면, 여러분에게 제일 필요한 게 뭐예요?「하나님」 하나님. 하나님이 필요하고 그다음에는? 메시아. 그다음에는? 나. 이렇게 셋이 하나돼야 됩니다. 그래야 여러분의 생각은 메시아의 생각과 통하고 하나님의 생각과 통합니다. 여러분의 행동은 메시아의 행동을 대신하고 하나님의 행동을 대신하고, 여러분의 말은 메시아의 말을 대신하고 하나님의 말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을 통해 가지고 메가네(めがね:안경)를 끼고 메시아로서 내다볼 수 있고, 하나님으로서 내다볼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눈으로 말하면, 이 까만 자위는 하나님이고, 파란 자위는 메시아이고, 흰자위는 여러분이 되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 초점이 전부 틀려요? 까만 자위는 올라가는데 파란 자위는 이리 가구 흰 자위는 저리 갈 수 있어요? 전부 다 한 쪽으로 간다구요. 그렇게만 되면 앉아서 이 우주를 바라볼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아직 이것이 맞지 않았다구요. 렌즈가 맞지 않았어요. 멀리 바라보는 망원경일수록 렌즈가 두꺼워야 되고, 그 수가 많아야 되는 거예요. 그러므로 멀리 내다보려면 모든 생각이 하나님 가운데 들어가야 되고 모든 행동을 하나님과 더불어 해야 되고 이런 관점이 여러분 앞에 중심이 되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래서 이제는 알았다구요. 완성의 본향, 이것이 하나님과 메시아를 빼놓고는 없구나 하는 것을 알았다구요.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는 뭘하자는 것이냐? 그 길을 지키자는 것입니다. 요 세계,(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요 세계 가운데다 찔러야 됩니다, 요 가운데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뭘하느냐? 어디를 뚫고 들어가자는 것이냐?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의 심정을 뚫고 들어가자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심정을 뚫고 들어가자는 거라구요. 다르다구요. 믿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래서 하나님의 심정이지만, 그 심정 가운데 무슨 심정이냐? 사랑의 심정입니다. 사랑이 둘이예요, 하나예요? 전부 다 하나의 사랑을…. 그 사랑만 빼낼 수 있으면, 인류를 참되게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을 사랑하는 사랑을 발견할 수 있고, 가정을 사랑하는 사랑을 발견할 수 있고, 민족을 사랑하는 사랑을 발견할 수 있는 근거지는 거기밖에 없습니다.

우주 가운데서 여러분은 무엇을 갖고 싶어요? 다이아몬드 광산? 지식? 권력? 다 아닙니다. 하나님을 갖고 싶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갖고 싶다는 거예요. 그 하나님 가운데서 눈을 갖고 싶어요, 손을 갖고 싶어요? 옷을 갖고 싫어요? 머리를 갖고 싶어요?「모두요」 그러면 언제나 그렇게 전부 다 가지고 다녀요? 지갑에 넣고 다니겠어요? 하나만 가지면 되는 거예요. 그 하나가 무엇이냐?「심정」 심정인데, 심정 가운데 중심이 무엇 이예요?「사랑」 사랑. 그 사랑이라는 것을 혼자서 할 수 있어요? 하나님도 아무리 사랑이 있지만 그 사랑을 혼자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사랑을 누릴 수 있는 참된 사람을 찾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다른 욕심을 부리지만 레버런 문은 요 사랑을 뽑자 이거예요. 빼앗아 찾자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레버런 문은 굉장한 사람일 거예요. (웃음) 그 사랑을 내가 빼앗아 가지고 도망 간다고 하면 하나님이 따라오겠어요, 안 따라오겠어요?「따라옵니다」 자동적으로 따라온다 이거예요. 사랑이 있는 줄 알게 되면 자동적으로 다 끌려가지요? 여기, 예쁘장하게 생긴 아가씨들! 너희들, 사랑 있는 남자 찾아가려고 그러지, 사랑 있는 남자를?「예」 그렇다구요. 하나님도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이 바라는 점은 그 점이라구요. 그래서 하나님의 심정을, 하나님의 심정이 어떻다고 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그 심정의 세계가 어떻다고 하는 것을 밝혀 주는 것이 통일교회의 특징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메시아를 통해 가지고…. 그 메시아는 부모예요, 부모. 부모인 동시에 스승이요, 나라를 대표하는 왕이요, 형제를 대표 하는 이상적인 형님이요, 남편을 상징하는 이상적인 남편이요, 남성을 대표하는 이상적인 남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는 그분을 찾아야 됩니다. 내 어머니 아버지를 잃어버리더라도 그분을 찾아야 됩니다. 내 모든 지식을 버리더라도 그분을 찾아가야 됩니다.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버리고 떠나더라도 그분을 찾을 수 있다면 나서야 됩니다. 우리는 그러한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