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집: 참부모가 필요한 이유 1985년 12월 2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2 Search Speeches

사탄세계의 모" 걸 부정하- 사탄의 참소조건을 제거해야

우리가 왜 사랑을 필요로 하느냐? 이걸 알아야 됩니다. 그것은 모든 것을 상속받기 위해서예요. 여러분은 돈이 필요하다고 그러지요? 지식이 필요하지요? 지식 다 필요 없는 거예요. 사랑의 지식이 있어야 돼요. 사랑의 지식을 통해서 보면 세상 물정의 배후까지도 환히 다 안다는 거예요. 사랑의 원칙을 따르게 되면 영계가 환히 트인다는 거예요. 어디나 다 통한다는 것입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여러분은 타락한 혈통을 이어받고 태어났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지금 '우리 축복받은 가정의 자녀들은 아니다'라고 하는데 여러분은 교회의 축복을 받았지, 장성기 완성급에서 축복을 받았지, 직접주관권이 아니예요. 똑똑히 알아야 돼, 이놈의 자식들! 7년 기간이 남아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축복을 받아 가지고 아들딸을 낳은 것은 여러분 가정이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도 어머님을 모셔 가지고 결혼한 것, 성례식을 한 것도 장성기 완성급입니다. 완성기 완성급이 아니라구요. 타락한 아담 해와의 그 기준을 탕감해야 되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또 올라가는 것입니다. 7년노정을 걸으려니 20년 동안 지금까지 세계무대를 놓고 싸워서 사탄을 굴복시켜야 되는 거예요. 사탄의 모든 참소조건을 벗어나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가정을 이끌고 미국까지 가 가지고 투쟁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7년노정 기간에 세계적인 무대에서 싸워 가지고 비로소 간접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이 평형선으로 하나될 수 있는 기준이 된 것입니다. 결국 선생님이 댄버리에 들어갔다 나와서 그후 120일간에 모든 탕감조건을 서둘러 세워서 승리한 조건을 가져와 가지고 세계적 기준의…. 한국은 국가기준밖에 안 되기 때문에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여기에서 대회를 해 가지고 소문이 나고 하면 한국의 국민들은 전부 다 선생님을 따라오게 됨으로써 자기도 모르게 쭉쭉 올라온다는 거예요. '대한민국에는 소망이 하나도 없다. 문선생을 따라가야 산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쭉― 올라오는 거라구요. 그걸 접붙이기 위해서 이번에 온 것입니다.

이제부터 통일교회에는 사람 사태가 나요. 지금까지는 하늘이 많은 사람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는 것을 싫어했다구요. 왜?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면 많은 사람이 탕감해야 되기 때문이예요. 알겠어요? 탕감하는 데는 많은 사람들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중심삼고 탕감해 나오는 거예요.

개인 책임분담, 가정 책임분담, 종족 책임분담, 민족 책임분담, 국가 책임분담, 세계 책임분담, 천주 책임분담이 다 남아 있다구요. 아담 해와가 실수한 이후에 지상에서부터 하나님의 보좌 밑까지 사탄의 점령권으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걸 뚫고 올라가야 됩니다. 뚫고 올라가려면 아담 자체가 사탄의 참소조건을 제거해야 됩니다.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제거하는 방법에 있어서…. 이걸 완전히 환영해서는 안 됩니다. 전부 다 부정하고 전부 다 잘라 버려야 됩니다. 전부 잘라 버려야 돼요. 내가 잘라 버렸다 해서 잘라지느냐? 안 잘라집니다. 안 잘라지는 것을 사탄편에서 때려 치는 거예요. 핍박을 하는 거예요. 원수가 핍박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간접적으로 핍박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잘랐다는 입장에 서 가지고 탕감하는 거예요. 핍박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야! 핍박이 복을 전수받을 수 있는 하나의 공식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선생님은 알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사탄을 부정하지 않고 사탄세계에 대한 긍정적인 조건을 가지면 사탄의 참소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나로 말하면 하늘나라의 스파이로 온 사람이기 때문에 모든 사탄들은 죽을 길로 냅다 몬다는 거예요. 그런 최고의 때가 1976년입니다. 전세계가 통틀어 가지고 '레버런 문을 때려 죽여라!' 한 거예요. 언론계가 들이패고…. 그때가 최고의 절정기였어요. 그때 127개국에 선교사까지 내보내 가지고 전미국에 야단을 쳐서 전세계적으로 평준화시켜 가지고 그 이상 반대를 못 하게 했던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 순교의 역사는 그때에 다 끊어졌던 거예요. 통일교회 선생님이 그 고개를 넘음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에는 순교의 역사가 없다구요. 예수님이 로마의 원로원에서 싸워 가지고 승리했더라면 기독교는 피 흘리는 종교가 안 되는 거예요. 예수님이 책임을 못 했다는 거예요. 그걸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