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집: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 1994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3 Search Speeches

위해서 살겠다고 할 때 통일이 벌어져

여러분은 하나님이 바른손에 남편을 붙들고, 왼손에 아내를 붙들고 같이 살자 할 수 있는 부부가 됐어요, 안 됐어요? 그럴 수 있는 부부가 되어 보라구요. 그러면 그 아들딸이 전부 다 천재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어머님하고 선생님이 결혼해 가지고 지내 보니까 아래로 내려갈수록 아이들이 영리해요. 그들이 결혼해 가지고 낳은 아이들을 보게 되면 점점점 내려갈수록 영리해져서 맨 막내는 천재적이라구요. 옛날 내가 자랄 적같이 꼬마들도 벌써 '저 사람 누구야?' 하고 말해요. '저 사람은 좋지 않아요. 아빠, 저 사람을 주의해야 돼요.' 하는 거예요. 다 알고 있더라구요. 내가 옛날에 그랬습니다.

동네에서 시집 장가가는 사람들이 전부 다 나한테 물어 보는 거예요. 사진을 갖다 놓고 '야야, 이거 어떠니?' 물어 볼 때, 내가 집어던지면 나쁜 것이고 놔 놓으면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집어던졌는데 결혼해 가지고 좋은 것이 하나도 없거든요. 또 놔 놓은 것을 안 해 가지고 좋은 게 없거든. 그런 놀음을 하다 보니 내가 국제 처녀 총각들을 결혼시켜 주는 뚜쟁이라는 말까지 듣고 있지만 말이에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그런 놀음 하는 겁니다. 그런 무엇이 있었기 때문에 천지의 모든 것을 볼 줄 알고 그 나라의 운세를 잴 줄 아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망하지 않고 40년 동안 핍박받은 와중에서 이렇게 컸습니다.

그거 볼 때 선생님을 알아줘야 됩니다. 알아줘야 돼요, 안 알아줘야 돼요?「알아줘야 됩니다.」안 알아줘도 괜찮아. (웃음) 알아주겠다고 해도 걱정이라구요. 여러분 자식들이나 걱정해요. 선생님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의 갈 길을 다 닦아 놓고 있다구요.

내 개인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 그 다음엔 부부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 가정에 아들딸을 중심삼고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이런 원리 원칙을 중심삼고 위해 사는 사람들이 아니고는 그것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자기를 위하라고 하면서 사는 사람 세계에는 그것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위해서 살겠다고 하게 될 때는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위하는 사람일수록 중심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중심 존재는 책임을 질 줄 알아야 돼요.

내가 통일교회 중심 존재지요? 선생님이 통일교회의 중심이지요?「예.」세계적 통일교회의 문제는 내가 책임지고, 또 보호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에게 의탁하지 않습니다. 일본이면 일본 문제를 내가 책임지고 보호해주고, 그다음엔 육성해 주는 거예요. 발전하게 해 주고 길러 주고 이익 되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회를 믿어 가지고, 선생님을 알아 가지고 손해 본 사람은 손 들어 보라구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있다는 녀석은 도둑놈입니다. 누가 손해 봤어요? 내가 손해 봤어요, 여러분이 손해 봤어요?「아버님이 손해 보셨습니다.」내가 일생 동안 손해 봤지요. 그렇다고 그걸 받겠다고 생각 안 해요. 대신 여러분 후손 앞에 돌려 줘라 이거예요. 여러분의 아들딸에게 전부 다 선생님을 대신한 거와 같은 어미 아비로서 모심을 받아라 이거예요. 그것을 못 하면 선생님의 공을 전부 다 다시 탕감해야 됩니다. 영계에 가 가지고 재까닥 걸려 버려요. 용서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한테 보여 주고 알고 있는 그것을 하나님 대신 내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생 동안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람이라구요. 원수의 이름까지 빨리 잊어버리려고 그래요. 그 자식들이 굶주리게 되면 쌀을 사다 주고 학비가 없으면 돈을 대줬습니다. 그러니 사탄 떼거리들이 항의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 왔으니 하나님이 보호하사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번창일로만으로 지금까지 전진한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40년 동안 핍박받으면서 어떻게 통일교회가 발전했느냐? 이건 비밀입니다. 누구도 몰라요. 이런 원칙에 따라서, 진리에 따라서 그 일이 가능했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들은 앞으로 희망적이고, 그렇게 안 사는 사람은 망하지 말래도 망하게 돼 있어요. 천운이 쳐 버리게 돼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