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본향인 집회 1991년 01월 2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40 Search Speeches

일본을 해와국으로 택한 이유

오늘 선생님 만나면 좋은 말만 들려 준다고 생각했는데, '야―, 이게 큰일났다. 목이 걸리고, 코까지 걸려 버렸다.' 이거예요. (웃음) 이제는 완전히 잡힌 거예요. 낚시할 때 목만 한 군데 걸었다가 줄이 끊어지면 어떻게 돼요? 코까지 걸고 양쪽 겨드랑이까지 걸고 해서 세 군데 거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웃음) 아, 정말이야! 이런 것을 각자가 자각하고 이러한 전환기의 한 때를 넘어가야 됩니다.

그리고 일본 남자는 종의 종으로서…. 그렇잖아? 종의 종이잖아? 한국 사람을 40년 동안 종으로 만들려고 했지요? 5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 하나님의 선민권을 이루는 나라인 것을 사탄은 감히 알고 이것을 방해하기 위해서 해와 국가의 여자 신인 아마데라스오오미까미가 사탄의 선두에 서서 한국을 점령해서, 새롭게 일본이 악마의 사탄권에 서서 40년 간 번식해 온 거예요.

그 일본을 말이에요, 선생님이 해와국으로 택했다는 것이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예요. 선생님이 앞으로 일본은 이렇게 이렇게 된다고 말을 했어요. 가미야마나 후루다는 다 알고 있어요. 정말로 지금 일본은 선생님이 말한 대로 이렇게 이렇게 되어 가니까 말이에요.

1972년부터 1988년까지, 이것은 명치유신(明治維新)의 120년 간으로 하나님의 축복권에 서 있을 때를 말하는 것으로 그 이후에 있어서 한국에 무관심하게 될 때는 큰일난다는 거예요. 지금 김일성은 일본과 가까워지려고 난리지요? 그것은 지금 김일성이 가장 비참한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일본을 붙잡으려고 한다는 것이고 또 세계의 정세로 볼 때는 일본의 행동은 인정을 못 받는다는 그런 말이에요. 일본 지도자들, 위정자들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한국과 더불어 가려고 하지요? 그렇지?

지금 페르시아만 문제만 해도 그래요. 일본은 뭐, 여자같이 뭐야? 어떻게 한다구? 처음에 50억 내겠다고 했던 것이 미국이 목을 조른다고 다시 1백억 내겠다고 했지요? 그게 뭐야? 여자로서도 배짱이 큰 여자가 되지 않으면 안돼요. (웃음) 그렇지요?

일본의 경우는 선생님이 선두에 서서, 미국보다도 앞에 서서 일본의 주권을 갖겠다고 해야 돼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일본의 권한은 내려가는 거예요. 물 위에 떠 있는 배는 아무리 작아도, 떠 있는 것만으로도 훌륭하지요? 큰 배가 되지 못한 경우에는 작은 배라도 되라는 거예요. 선장이 된 경우에는 내리 덮이는 파도를 극복할 수 있는, 노도의 파도를 때려 갈 수 있는 그런 배가 되어야 하는 거예요. 일본은 뭐야? 배가 있어? 섬 나라에 배가 없어서 어떻게 해? 어디로 가? 사방 팔방으로 바로 봉쇄될 거라구. 그런 것을 쭉 지금까지 선생님이 가르쳐 주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