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완성시대의 탕감복귀 1992년 04월 1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2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의 세포가 되고 싶은 것이 만물의 소원

만일 여자가 1천 명이 있는데 남자가 한 명 있다면 싸움이 벌어지겠어요, 안 벌어지겠어요? (웃음) 여자끼리 싸움하겠어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싸움하겠어요? 남자는 구경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구요.

동물세계는 자연 종별 분배하는 것입니다. 수놈끼리 싸우는 것입니다. 사슴 같은 것을 보면 싸울 때는 뿔 소리가 대단해요. 알래스카에 가게 되면 `따악 딱!' 하고 벼락치는 소리가 나요. `저거 무슨 소리야?' 하고 들어 보면, 전부 다 수놈 사슴들이나 산양들이 뿔을 치며 싸우는 소리거든. 이래 가지고 양을 다 정비하는 것입니다. 거기서 암놈들은 앉아서 쓰윽 구경하고 있다구요. 우수종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싸움이 끝나면 이긴 놈 따라가는 거예요. 그 옆에 진 놈이 20마리가 있어도 하나도 따라가지 않습니다. 이긴 놈 뒤를 졸졸졸 따라간다구요. 누가 따라간다구? 「암놈들입니다.」 암놈들이 따라가게 돼 있습니다. 죽이려고 해도 따라간다구요.

동물세계도 그런 일이 벌어지는데, 여자들은 어때요? 이건 반대라구요. 여자 1천 명 가운데 남자가 한 명밖에 없으면 여자끼리 싸우지요? 싸움이 벌어지겠어요, 안 벌어지겠어요? 여러분 같으면 싸움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안 하면 큰일나는 거지요. 죽기를 내기하고 싸워 이기길 바랄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999명의 여자를 이긴 다음에 그걸 밟고 올라섰을 때는, 가만히 서서 `남자야, 와라!' 그러겠어요, 달려가겠어요? 「달려갑니다.」 정말이에요? 「예.」 왜 달려가야 돼요? 남자는 중심이니 이동해서는 안 돼요. 그때 남자가 `어! 잘 이기고 온다.' 하면, 깡총 뛰어 가지고 남자의 목에 매달리는 거예요. 그러면 달덩이 같은 남자가 `오오 오!' 하고 통하는 것입니다. (웃음) 여자가 다리를 이러면서 `아이고 좋아! 아이고 좋아!' (웃음) 이러면서 등을 깨물고 꼬집고 다 하더라도 남자는 `이히히히!' 그러겠지요. (웃음)

이래 가지고 만사가 울릉통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요지경 판이 벌어지고 말이지요. 그게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 여자와 남자가 사랑하는 것이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 「좋은 것입니다.」 최원복! 「좋은 거죠.」 어떻게 알아? 「….」 누가 가르쳐 줬다고?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이 가르쳐 줬잖아요.」 가르쳐 줬다면 실천까지 했다는 말 아니야. (웃음) 말을 그렇게 하면 곤란하다구요. (웃음) 하긴 다들 결혼했으니까 그런 경력이 있겠지.

그렇기 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자기 부처끼리, 아들 딸도 그 줄에 매여 사는 것입니다. 무슨 줄? 「사랑의 줄입니다.」 무슨 사랑? 「참사랑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하나님도 그렇습니다.」 하나님도 그래요. 그 길을 전부 통해야 되는 것입니다.

모든 원소들은 말이에요, 하나님의 사랑의 세포가 한번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입술 세포, 귀 세포, 눈 세포, 중요한 기관, 그것이 그 세포 세계의 왕자입니다. 원소들이 합해 가지고 세포가 된다구요. 큰 강의 주류와 같이 그거 찾아가는 것입니다.

큰 바다에 들어가게 되면 바닷물하고 강물하고 틀려요, 같아요? 「틀립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죽음이라는 것은 바다에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때 좋아하겠어요, 싫어하겠어요? 짠물이 덮치게 될 때 `아이구, 나 죽는다! 아이구!' 그러겠어요? 좋아하겠어요, 싫어하겠어요? 어떨 것 같애? 처음에는 모든 오관을 다 다물어 버려요. 이래 가지고 조금조금 열어 가지고 이러다 보니 숨을 쉬게 돼요. 까무러 치는 것입니다. 고기들도 단물에서 살던 고기가 바다에서 길들여지기 위해서는 3주라는 기간이 필요해요. 2주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다구요.

변화된 그 세계가 될 땐 무한대입니다. 고기들이 헤엄칠 때는 암만 큰 강이라도 성이 차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킬로미터 정도는 `휘익!' 하면 끝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무한대의 바다는 몇 시간을 가더라도 부딪히지 않고 무한히 달릴 수 있는 세계입니다. 이와 같이 인간도 그런 영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다 거기에 들어가지요? 그렇지요? 들어가는데, 여러분은 주류 따라 들어갈 거예요, 방계의 흐름 따라 들어갈 거예요? 「주류 따라갑니다.」 그렇지만 주류에는 싸움이 벌어져요. 그저 뚫고 나간다구요.

그래, 주류로 가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또,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왼손 들어 봐요. 주먹들이 밉진 않구만. 환영한다는 의미에서 한 번 휘저어 봐요. 아이구, 아이구, 대단하다! 그렇게 바람을 일으키면 세계가 녹아나는 것입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