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공동책임 -0001년 11월 30일, Page #57 Search Speeches

미국과 세계와 하나님을 위한 우리의 활동

미국이 망해도, 세계가 망해도, 여러분들이 죽더라도 한 가지 남겨놓아야 할 것이 있나니 우주가 가야 할 포커스 웨이(focus way)를, 여러분들이 노력하여 올바른 전통 위에 올바른 사람들로서 남겨 놓아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걸 바로 남겨 놓게 되면, 우리는 죽더라도 이 세계가 바로 설 수 있고, 현재의 미국이 망하더라도 앞으로 다시 재생할 수 있고 다시 세계를 인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이 길을 남기기 위해서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이러고 있다는 거라구요. 이 기준으로 말미암아 망하는 미국도 브레이크를 걸어서 구할 수 있고, 망하는 세계도 구할 수 있고, 공산 세력도 막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 놀음 하는 거라구요.

브레이크를 걸면 물론 마찰은 있을 것입니다. 그 마찰이 지금보다도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우리는 그러한 마찰을 참아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가 이 나라에서 해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브레이크를 들이 대니 가정에서 반대하는 소리가‘왕왕왕 빠바 방방…’별의별 잡소리가 많이 나는 거예요. 그렇게 소리나는 것이 자연적입니다. 그렇다고 이걸 놓을 수 있느냐? 놓을 수 있느냐, 없느냐 이거예요?「없습니다」 어떻게 하자구?「더 세게 밟아요」

자,어느 때까지? 미국이 망하지 않을 때까지. 이건 미국 대통령이 해야 할 놀음이라구. 이것들이 못 하니까 내가 여기 와서 이 놀음 하는 거라구. 내가 미국에 있어서 손님 중에 제일 귀한 손님일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모르지만 역사상에 있어서 유명한 인물입니다. 미국 정신사상계에 있어서, 미국 종교사상계에 있어서 레버런 문이라는 이름을 빼 버릴 수 없을 것이라는 걸 내가 알고 있어요. 거 이해돼요?「예」(박수)

미국 사람들은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라구요. 세계에 있어서 지금까지 지도적 역할을 해 나왔기 때문에 좋은 것은 빨리 취하려고 해요. 어느 나라에 좋은 사람이 있으면 미국 시민으로 만들어 가지고 돈을 주고 후원해서 좋은 것을 모두 보자기에 싸서 소화시켜 내세워 가지고 이 나라의 그 전통적 기반 위에 2백 년 동안에 역사적인 문화세계를 창건할 수 있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2백 년 동안에 전부 다 긁어 모아 가지고 이렇게 만든 거라구요. 앞으로 미국이 레버런 문을 필요로 할 때는 레버런 문은 이 나라에 없을 것입니다. 그걸 여러분들도 원하지요?「아니요」왜? 왜? 미국이 앞으로 가야 할 어려운 길보다 더 어려운 세계의 길이 남아 있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가라고 해야지요?「아니요」그러면 세계가 어떻게 돼요? 미국을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는 것이 하나님 뜻이라구요. 그러니까 가야지요?「아닙니다」안 된다구요. 정 여러분들이 나를 여기 잡아두고 싶거들랑‘선생님이 가는 길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우리 미국 청년들이 먼저 생명을 걸고 가겠습니다’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때는 가능하다구요. (박수) 이젠 대개 알 거라구요.‘아! 그럴 것 같구나!

7년 전에만 나에게 이런 기간을 줬더라면…. 이것을 얼마나 생각한지 모르겠다구요. 내가 7년 전에만 이 나라에 왔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이거예요. 앞으로 앞장서야 할 길이 있기 때문에 모험적인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그렇다고 후회하는 것은 아니예요. 이제라도 몇 배 노력을 해서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그 따위 너절한 것을 메워 버리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너희들이 불쌍하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