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집: 신은 누구시며 나는 누구인가 1981년 01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76 Search Speeches

하나님도 참사'이 있" 곳- 계시고 싶어하"

자, 남자 여자 둘이 서로가 사랑으로 하나됐는데 그보다 더 큰 사랑의 자리가 있으면 둘이 합해서 '가자, 가자' 한다구요. 자, 두 사람의 피앙세가 만나 가지고 하나되고 좋아하는데 어디로 갈 거예요? 자 여러분들은 그때에 뭐 마차를 탈 거예요, 기차를 탈 거예요, 제트기를 탈 거예요? 어떤 거예요? 빠른 거 타고 싶어요, 떨렁떨렁하는 거 타고 싶어요? 「빠른 거요」 가장 빠른 것을…. 그러면 그 물건이 무슨 제트기냐? 사랑의 제트기다 이거예요. (웃음)

그래 가지고 달리는데, 한번 여기서 그것이 떠났다 하게 되면 착륙할 곳은 어딜 것이냐 이거예요. 자 그게 달릴 때 둘이 꼭 붙어 있어야 되겠어요, 떨어져야 되겠어요? 「붙어야 됩니다」 그래, 어디 가서 착륙할 거예요? 뭐 어디 갈 거예요? 「핫 오브 갓(Heart of God;하나님의 심정에요)」 그 하나님의 심정에 착륙할 때에 허가를 맡아야 되겠어요, 안 맡아야 되겠어요? 「허가 맡을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들, 제트기가 나는 데 마음대로 날아요? 공중에 가는 길이 있어 가지고 가는데, 잘못됐으면 이리 가라고 전부 다 지시하고 또 전부 다 콘트롤하며 가야지요. 길이 없어요, 있어요? 「있습니다」 길이 있어요. 마음대로 안 된다구요. 암만 해도 마음대로 안 된다구요. 가 가지고 전부 다 착륙하는 날까지….

자, 그러면 두 사랑의 쌍이 지구성에서 날아 가지고 하나님의 심정의 세계에 도착할 때 그 세계의 모든 환영객들이 나와서 환영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들이 어떤 사람들이겠어요? 가 보니까 몇천 년 전 성현들, 몇천 년 전 사람들이 쓱 나와 있다 이거예요. 이 사람들에게 가 가지고 전부 째까닥 하나되는 거예요. 거 어떻게 하나되는 거예요? 무엇으로 하나 만들 거예요? 무엇으로? 「사랑」 사랑, 사랑으로. 천년 만년 세월을 순식간에 압축시켜서….

자 그걸 볼 때, 불란서 사람 독일 사람 피앙세끼리 만나 가지고 사랑의 제트기 타고 잘 왔는데 이들과 천년 만년 전 옛날의 보지도 못한 별의별 사람들이 순식간에 하나되는 걸 볼 때에 하나님이 기분 안 좋겠어요? 자 거기서 '아이구, 몇천 년 전 사람이구만. 아이구, 아브라함이구만. 뭐 모세구만' 이래 가지고 몇천 년 전 사람과 대번에 안 통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 뭣이 그럴 수 있어요? 「사랑이요」

여러분 남자 여자 둘이, 불란서 사람 독일 사람이 만나서 피앙세 되는 거 기분 나쁘지 않지요? 좋지요? (웃음) 설명이 필요 없다구요. 가 만지고 싶고 말이예요. 그렇지요? 「예」

마찬가지의 힘이 있다 이거예요. 천년 만년, 몇만 년…. 아, 하나님이 얼마나 나이가 많겠어요? 몇억만 년 동안 기다리고, 뭐 별 수 없이 나이 많아졌지만 그 할아버지도…. 남자라면 수염이 길다면 발끝까지 갈 거라구요. 크다면 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클 거라구요. 그 무엇이, 무엇이 그렇게 만들겠나 이거예요. 「사랑」 (녹음이 잠시 끊김)

이래 가지고 좋아할 수 있는 것이 무엇 때문이냐? 무엇 갖고 그럴 수 있나요? 무엇 갖고 좋아할 것이냐 이거예요. 무슨 뭐 법 갖고, 무슨 뭐 교회 갖고, 무슨 뭐 집 갖고 만날 것이냐? 「아니요」 하나님은 어디에 살고 싶어하시느냐? 사랑에 살고 싶어하신다 이거예요. 사랑인데 어떤 사랑?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이 뭐예요, 참사랑이?

불란서 사람과 독일 사람이 서로 원수시하는데, 이 사람들이 서로 좋아할 수 있다면 그것은 보통의 불란서 사람과 독일 사람이 갖고 있는 것보다도 높은 차원의 사랑임에 틀림없다구요. 여러분 백인들이 말이예요, 백인 스승을 좋아하고 백인 지도자를 좋아하는 것보다도 동양사람 레버런 문을 좋아한다구요. 이 백인들, 서양 사람들은 눈이 새파랗고 얼굴이 하얀 사람들인데 자기네 스승 다 그만두고 자기네 목사 다 그만두고, 다 레버런 문을 좋아한다구요. (웃음) 그건 왜? 동양과 서양에 지금까지 없었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은 어디 계시고 싶을까요? 동양 사람끼리 서양 사람끼리 따로 좋아하는 곳보다 동양 선생과 서양 학생들이 하나돼 가지고 좋아하는 여기에 계시고 싶을 거예요. 여러분은 우리 선생님이 제일이다 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은 황인종이지만 백인들이 좋아한다구요.

그건 뭐냐 하면 여러분들, 서양 사람들에게 없는 차원 높은 사랑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실을 알아야 돼요. 지구성을 찾아오는 하나님이 있다면 그런 차원 높은 사랑을 볼 때 틀림없이 통일교회에 먼저 올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은 어디 계신다구요? 하나님은 누굴 위해 어디 계신다구요? 자 미국 내에 백인 흑인이 이러고 있는데, 백인 흑인이 서로 사랑하고 있는 곳이 있다면 거기에 하나님이 오시는 것입니다. 여기는 백인들이 흑인들하고, 흑인들이 백인들하고 결혼하려는 패들이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