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완성과 해방 1992년 04월 11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21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선의 넘버 원 되" 친구·주인·왕

사실이 그렇다면 `너, 아내와 헤어져라!'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헤어지라고 하면 어떻게 해요? 왜 그렇게 가만히 있어요? (웃음) 성경은 그걸 지적하고 있어요. 성경에서 죽고자 하는 자는 죽고 살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가르쳤어요? (웃음) 이거 심각한 말이라구요. 선생님이 적당히 이 길을 개척한 것이 아닙니다. 생사의 경지에 있어서 일본의 세키가 하라(關が原;운명을 건 싸움)와 같이 천하를 판가리하는 싸움입니다. 한번 잘못하게 되면 흘러가 버려요. 성공이냐, 실패냐 하는 싸움에 평생을 걸고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각하다구요. 적당히 통일교회를 생각하고, 선생님을 생각하면 안 됩니다.

저쪽 할머니 할아버지, 몇 살이에요? 「77세입니다.」 이쪽은? 「74세입니다.」 그럼, 선생님과 동년배네요. (웃음) 그런데 어느쪽이 젊어 보여요? (웃음) 통일교회는 여러 가지 잡다한 생각을 안 합니다. 소모를 하지 않아요. 기성교회에서는 재림주가 구름 타고 온다고 믿기 때문에 어제처럼 계속 비가 내리면 기성교인들이 걱정을 많이 해요. 잠을 못 잔다구요. 모르는 사람은 그렇게 됩니다. 미신적인 그런 신앙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 멤버는 재림주가 인간으로 온다는 것을 틀림없이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공중을 향해 주님을 불러도 구름 타고 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구요. 선생님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짓말을 했다면 하나님이 지금까지 살려두지 않았을 거라구요.

지금 일본에 30만 이상이 관계를 맺고 있는데 백만을 넘는 것은 금방이라구요. 백만 명을 넘으면 3백만도 금방, 3천만도 금방입니다. 선생님이 일본에 가서 활동을 시키면 선생님이 없을 때보다 두 배는 더 활동을 하겠지요? (웃음) 가미야마의 명령이라든가, 구보키의 명령보다 선생님이 명령하면 더 심각해진다는 거예요. (웃음) `이 녀석들! 할 거야, 안 할 거야?' 하면, `하겠습니다.' 하면서 밤에도 한다는 거예요. 만민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선의 길을 함께 손을 잡고 가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넘버 원 친구가 되는 거예요.

지금 선생님이 뭐라고 했어요? 하나님이 아버지가 된다구요. 역사에 없는 왕 중의 왕이 되는 거예요. 친구 중의 친구가 되는 거예요. 그리고 사랑의 상대가 되는 것입니다. 영원히 떨어질 수 없어요. 하나님이 자기이상, 주인이자 왕의 손으로 자기를 붙드는 거예요. 그리고 모든 것을 대표한 주인의 손으로 자기를 품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리가 불행해요, 행복해요? 「행복합니다.」 그거 실감하면 어떻겠어요?

또, 그분이 품고 있는 영계를 알게 되면…. 그곳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구요. 영계가 어떤지 알아요? 아주 방대한 세계예요. 지구 같은 것은 상대도 안 됩니다. 무한한 세계예요. 그 세계는 하나님의 세계입니다. 역사에 없는 가장 훌륭한 정원이에요. 생각이 미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곳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세계가 전부 다 박해하고 감옥에도 들어가고 그랬지만, 꿈쩍도 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