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집: 제9회 참부모의 날 경배식 말씀 1998년 03월 28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62 Search Speeches

건국 전통을 다시 찾아라

그래서 뭐? 천지부모 뭐라구요? 안식 무슨 선포?「천주 안식권 선포….」안식권이 뭐예요? 집이에요, 집. 편안하게 쉬는 것이 뭐예요? '편안할 안(安)' 자는 '계집 녀(女)'가 들어가 있는데 어머니를 대신하는 거예요. '쉴 식(息)'은 '자기(自)의 마음(心)'이 '쉴 식(息)' 자예요. 마음대로 편안히 살 수 있는, 아내를 품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집을 찾아 나온 것이 하나님의 복귀역사입니다.

선생님이 얼마나 생각했으면 그런 생각을 다 했겠어요? '하늘 천(天)' 자는 두(二) 사람(人)이고, '의로울 의(義)' 자는 양(羊)을 중심삼은 나(我)니까 의인도 그렇고, 전부 양 같은 나, 희생되는 나라는 거예요. 자신을 생각하라구요, 이제. 어디로 가느냐? 삼팔선을 중심삼고 갈라져 있는데, 포로수용소가 있던 거제도 알지요? 거제도의 포로수용소와 같은 문을 열면 어디로 갈 거예요? 어디로 갈 거예요?

사탄세계는 황금만능 시대에 왔어요. 북을 치고 노래하고 흥청거려요. 하나님의 복귀섭리에서는 다 빼앗기고 다 없어졌어요. 황폐한 곳에서 건국을 해야 됩니다. 성전 건축을 내 손으로 해야 됩니다. 우리 부모님이 사랑하던 집을, 우리 조상이 그리고 나오던 해방된, 하나님이 택한 이스라엘같이 선민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그 자리를 찾아가야 됩니다. 황폐한 곳에서 눈물과 더불어, 죽지 않고 찾아오게 해 준 것이 고마우니, 그 내적 심정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게 해 준 하늘 앞에 빚을 갚아야 되겠기 때문에 쓰러진 성전을 건축하고 나라를 건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가 왔다는 거예요. 내가 70일 동안 여기에 와 있었어요. 원래 30일에 가려고 했는데, 오늘이 69일째예요. 그래서 30일까지 꽉 채워 가지고 가려고 한다구요. 어머니는 4월 초하룻날 강연이 있어요. 날짜가 하늘이 정해 준 거예요. 그래, 여기의 누구보다도 내가 고생해 나온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하늘의 아들딸이라고 믿어 가지고 해와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보냈는데 제멋대로 다 했어요. 이제는 선생님의 책임을 다했어요. 한국에서 훈독대회를 해 주었어요. 일본에서 훈독대회를 해 주었어요. 미국에서 훈독대회를 하면 선생님은 해방되는 거예요. 며칠까지 하나? 4월 며칟날까지? 곽정환!「16일까지입니다」4월17일이 무슨 날이에요?「부활절입니다.」부활절이에요. 심각하다구요. 훈독회를 해야 돼요. 이제부터는 전부 역사를 가르쳐 주어야 된다구요. 건국 이념을 찾아 나서는 통일의 무리로서는 건국 이념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그것을 다시…. 3대가,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자기 부부가 합해 가지고 건국 전통을 다시 찾아야 됩니다. 건국 전통을 잃어버렸어요.

미국도 그렇잖아요? 주동문!「예.」신교 구교가 선생님을 안 따라올 수 없어요. 선생님이 그 한계선까지 다 해 가지고 이제 물러났어요. 내 책임 못 했다고 할 수 없어요. 남북미의 신교 구교를 연합하기 위한 이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앞으로 한국은 뭐냐 하면, 남미하고 연결되어야 됩니다, 우루과이를 중심삼아 가지고. 역사적인 모든 섭리라는 것은, 하나님이 참…. 대상권을 언제나 주체 앞에 맞게끔 다 했어요. 33인을 중심삼아 가지고 780명을 전부 갖추었어요. 33인, 예수까지 하면 34인이에요. 한국도 33인과 하나님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34수라는 거예요. 이런 모든 것을 모르게 되면 섭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