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집: 우리와 선악의 투쟁사 1984년 03월 1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세계를 위해 빚지우" 삶을 살아야

미국이 한때는 레버런 문 때문에 얼마나 야단했어요? 야단했지요? 지금도 야단하지만 말이예요. 내가 미국에 돈벌려고 왔어요? 「아니요」 또 찬양받고 환영받으려고 왔어요? 「아니요」 미국 국민을 찬양하고 미국을 구해 주려고 왔다구요. 그런데 미국 국민은 나를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적극적으로 매장하려고 그런다구요. 나 미국한테 빚지지 않았다구요. 정성을 들이는 데도 누구에게 빚을 안 졌고, 이 나라를 사랑하는 데도 누구에게 빚을 안 졌고, 이 나라에 돈을 쓰는 것도 누구에게 빚을 안 졌어요. 원수의 나라 미국이 망할까봐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고, 전세계와 타협할 수 있는 하나의 기구를 만들어 가지고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공산당과의 싸움을 도맡아 가지고 미국 앞에서 하고 있다 이거예요.

자, 지나고 보니까 미국 전체가 레버런 문에게 빚진 줄 알게 됐다구요. 빚진 줄 알게 될 때는 머리숙이는 거예요. 물러가는 거예요. 반대하던 것은 물러가는 거예요. (박수) 일생 동안 살면서 내가 뜻을 위해 얼마나 일하고 전체를 위해 얼마나 피를 뿌렸느냐 하는 것에 따라 저나라에 가서 평가가 되는 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가 이 미국이면 미국, 자유세계에 나타나 가지고 환경적으로 어떤 영향을 줬느냐? 악한 영향을 줬느냐, 좋은 영향을 줬느냐 이거예요. 자, 대답해 보라구요. 「좋은 영향을 줬습니다」 그러면 자꾸 올라간다구요. 아무리 욕을 먹고 아무리 반대받더라도 올라가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가만히 있지만 통일교회는 얼마나 올라온지 알아요? 여러분들은 몇 년이 되었어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지만 통일교회는 얼마나 올라온지 알아요? 요즘에 보면 미국의 저명한 사람들이 선생님을 찾아와서 '우리를 도와주소' 이런다구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자기 싸움은 이미 끝내고 나라와 세계 싸움을 할 수 있는 사람을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선생님도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선생님을 보게 된다면 선생님은 낮잠을 못 자요, 낮잠을. 낮잠을 길게 자고 싶어도 낮잠을 못 잔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에게는 잠을 잊으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구요. 그래서 어려운 환경에서 내가 일하려고 한다구요. 이 시간에도 교인들은 일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 빚을 지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죽음의 자리에 가더라도 선생님에게 '나 이렇게 선교지에서 죽소, 선생님!' 이런 원망을 하지 않아요. 자기가 죽으면서도 선생님에게 머리를 숙이고 가려고 하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래요.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야단하고, 아무리 어렵더라도 '하나님, 나는 이런 책임자로서 고생하는 걸 왜 몰라줘요?' 그런 생각을 안 한다구요. 하나님 앞에 빚을 지려고 안 한다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빚을 지우려고 한다구요. 나에게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 앞에 빚을 어떻게 지우겠느냐 하는 것을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과 나 사이에 억천만 사탄이 개입해 있다 할 때에도 사탄은 힘없이 당장에 무너질 거라구요. 싸움의 요건을 남길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 '레버런 문 나빠, 나빠' 하며 자꾸 두드리는 데도 자꾸 올라간다는 거예요. 나빠, 나빠, 나빠 해도…. 통일교회 레버런 문은 반대받으면서 발전한다구요. 왜? 그게 선이기 때문이예요. 그러니 하나님이 있다면 어느 편이 되느냐? 욕하는 사람을 위하려고 하는 사람일수록 점점점 발전하기 마련이예요.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