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집: 하나님의 나라 1976년 04월 1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95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나라" 무-이"지 뜨겁게 만" 수 있" 곳

이런 점에서 볼 때, 오늘날 통일교회는 무엇을 바라보자는 것이냐? 그런 목적을 향해서, 하나님을 중심삼은 하나의 세계, 원칙적 세계를 바라보자는 것입니다. 공산세계에서는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없으니 공산주의를 위해서 충성하고 공산주의를 위해서 생명을 바쳐라 그럽니다. 민주세계를 봐도, 미국 같은 나라는 민주세계의 대표국인데 이건 얼룩덜룩합니다. 하나님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그다음에 중간 입장에서 이렇게 해도 좋고 저렇게 해도 좋고, 이러고 있다는 거예요.

민주세계를 보게 되면 말이예요. 교회하고 정치하고는 다른 것이다 해 가지고 사람이 앞서 있지, 하나님이 앞서지 않았다구요. 꼴 좋다는 거예요. 사람이 앞서고 하나님은 뒤에 따라오고 있다구요. 그럴 수 있어요? 누가 앞서야 되겠어요?「하나님요」헌법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든 가정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든 교육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부 다 이렇게 되어야 될 텐데 그것도 아니예요. 요즘에 와서는 미국 같은 데는 교회에 협조하던 헌법을 전부 다 갈아치웠다구요. 정부가 교회에서 운영하는 학교에 원조하던 것을 전부 다 삭감해 버려 가지고 교회에서는 운영하던 학교들을 다 팔지 않으면 안 될 단계로 떨어진 것을 알고 있다구요

성경 묵시록에 보게 되면 뜨겁든지 차든지 하라고 했어요. 미지근하면 토해 버린다구요. 집어던져 버리라는 거예요. 공산주의는 차다구요. 하나님이 없다, 적극적으로 없다고 하는 거예요. 절대적으로 없다는 거예요. 앱설루트리 노 갓(Absolutely no God;하나님은 절대 없다) 그런데 민주세계는 하나님이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뭐예요?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볼 때, 적극적으로 없다고 하는 패가 있는데 미지근한 것을 볼 때 '내 아들딸들 참 좋다. 나는 너희들을 좋아한다' 그런 하나님이겠어요? 하나님이 적극적인 하나님이예요. 소극적인 하나님이예요?「적극적인 하나님이요」'뭐 공산주의면 어때, 같이하지' 이러면 차지겠어요, 뜨거워지겠어요? 식겠어요, 뜨거워지겠어요? 미지근한 것이 더 더워질 수 있어요, 차지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차집니다」틀림없이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것을 볼 때 하나님이 좋아하겠구만, '아, 내 아들딸 관용심이 있어서 참 좋다' 그러겠나요? 지금 미국 사회를 보라구요. 전부가 지금…. 진짜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극히 뜨거운 패를 하나님은 원할 것입니다.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그렇습니다」

그러면 아침에는 뜨거웠지만, 저녁에는 식어 버린다, 그래요?「아닙니다」24시간 언제든지 뜨거워야 됩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좋아합니다. 여러분들이 그래요?「예」불을 계속해서 때는 거예요. 덥더라도 불 때는 것을 그치면 안 돼요. 덥더라도 불을 자꾸 계속해서 때야지, 덥다고 해서 그치는 날에는 식어집니다. 여러분들이 그래요?「예」

만일에 불을 안 땔 때 찬물을 갖다 부으면 이것이 식어지지만, 불을 땔 때 찬물을 갖다 부으면 조금 미지근하더라도 계속해서 때게 될 때는 뜨거워집니다. 방법은 그것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러면 하나님이 미지근한 사람을 좋아하겠어요, 언제나 뜨거운 사람을 좋아하겠어요?「뜨거운 사람이요」아 유 익스트림리 하트(Are you extremely hot;여러분들은 무지무지하게 뜨거워요)?「예」어디 '나 그렇소'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의 나라가 도대체 어떤 나라일 것이냐? 미지근한 물에도 식지 않고 찬물에도 식지 않고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이나 뜨겁게 만들 수 있는 나라입니다. 무엇이든지 갖다 놓으면 더워질 수밖에 없고, 갖다 놓으면 너무 더워 가지고 그냥 타 버릴 수도 있을 만큼 되면, 하나님이 좋아하겠어요, 나빠하겠어요?

여러분들, 지금 그렇잖아요? 여러분들은 뜨거운 거 좋아해요, 찬 거 좋아해요?「뜨거운 거요」왜, 왜? 더운 게 뭐가 좋아요? 사랑이 있는 데는 반드시 뜨거운 것입니다. 사랑은 뜨거운 것을 말합니다. 또, 생명이 있는 데는 뜨거운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우리가 36도 7분이라는 체온을 갖고 있는 생명을 지녔기 때문에…. 뜨거운 기반 위에 생명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 사랑하게 되면 찬 거예요, 뜨거운 거예요? 우리는 뜨거운 것으로 알잖아요. 뜨거운 거라구요. 그래서 찬물을 갖다 부으면, 뜨거운 곳에다 찬물을 갖다 부으면 폭발하는 거예요. (웃음) 뜨거운 것은 무엇이나 갖다 놓으면 뜨거워질 수 있다구요. 무엇이나 갖다 놓으면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

또, 찬 것도 무엇이나 갖다 놓아도 차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찬 것하고 뜨거운 것하고 어떤 것이 이기느냐?「뜨거운 거요」정말 그래요?「예」차가운 거 아니예요.「아닙니다」그렇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찬 사람은 누구나가 싫어하고 뜨거운 사람은 다 좋아한다는 거예요. 여자는 더우기나 그렇지요? 얼음 속에서 생명이 자라난다, 그래요?「아닙니다」뜨거운 데서 자랍니다. 그래서 열대 지방은 나무가 무성한데, 한대 지방은 나무가 없습니다. 한대 지방에 가게 되면 반대입니다. 봄이 오면 뜨거워져요. 뜨거워지면 생명이 솟아나고…. 그렇잖아요? 자연적으로 그렇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