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집: 선민역사와 한국 1986년 01월 28일, 한국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 Page #138 Search Speeches

한국은 세계사의 주-이 돼야 할 나라

이런 운동을 하는 것은 뭘하자는 거예요? 이제 말하지만 말이예요. 내가 왜 이렇게 미친 사람마냥 이 놀음을 하고 있느냐? 딴 것이 아닙니다. 선민사, 한국에 세계의 운명이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두고 보라구요. 남북으로 분립된 한국은 세계의 대표국입니다. 남북의 빈부의 격차는 정치적 풍토에 있어서 세계 분규의 원인이 되어 있습니다. 남북으로 분립된 곳이 한국이요, 이것은 종적인 것입니다. 동서로 분립된 곳이 독일입니다. 이 두 곳 중에 남북만 해결되면 독일은 째까닥 해결되는 거예요. 그래 판문점이 있지요? 판문점이라 한 것도 역시 악마와 하나님이 정의를 중심삼고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한국에는 가짜 아버지라는 김일성과 진짜 아버지라는 레버런 선명 문이 나왔어요. 이래 가지고 뿔개질하고 있으니, 그것을 내 손으로 정비해야 되겠어요. 섭리사관으로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섭리사관을 통한 선민사상을 두고 볼 때, 한국 민족이 세계를 대표해 가지고 이런 책임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나는 지금 학자세계를 모아 동원하고 있습니다. 일본 학자가 동원할 것이고, 미국 학자가 동원할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교계를 동원하고 있어요, 미국 교계를. 그다음에는 뭐냐? 미국에 있어서 이제 2월 7일, 8일, 9일에는 전국 50개 주에 있는 재향군인협회를 중심삼고 퇴역 장성들을 교육하기 위한 조직 편성을 합니다. 아시겠어요? 교계는 이미 7만 명을 넘어 10만 명 가까이 교육을 끝냈고, 35만 명만 끝내면 다 끝납니다.

남미의 대통령들을 전부 다 통일교회에 왜 묶었느냐? 남미를 구하려면 별것 없습니다. 미국에 있어서 장성들로 구성된 군사고문단을 배치해 놓은 거예요. 내가 월급을 줘 가지고 다 이렇게 했습니다. 그다음에는 남미에 가 가지고 정보를…. 초국가적인 면에 있어서 남미 군사고문단을 중심삼아 가지고 군사 정보와 게릴라 전법에 대해 훈련을 시켜야 됩니다. 공산당을 막아야 되니까요.

오늘날 자유주의 세계의 모든 저명인사는 나의 한 손에 다 있게 됩니다. 그래 가지고 이 계획을 국제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국제향토방위군을 설정했어요. 그것이 언제냐? 감옥에 있을 때 1984년 6월 7일 감옥에 있을 때입니다. 이 한국에도 미8군을 통해 가지고 훌륭한 군인들과 장성들이 와 가지고 나라를 지킬지도 모르지요. 그것은 모르는 거예요. 두고 봐야 알지요.

일본의 자위대 막료장을 지낸 호리이라는 사람을 국회에 보낸 것은 여기에 쓰려고 보낸 사람이예요. 그것을 말하려면 사연이 길지요. 언제 그렇게 했어요? 쉽게, 남같이 놀 때 놀고 노라리가락으로 해서 될 것 같아요? 한마디의 결론은 비참했었다는 거예요. 기가 막히다는 거예요. 내가 산 감정이 있다면 참을 수 없는, 분노에 떨 수 있는 곡절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뜻, 선민역사관을 종결지어야 할 천명이 있음을 내가 알기 때문에 이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숨길, 숨통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전부 다 각 분과별로 연구하고 있기 때문에 전부 다 방향이 달라요. 경제면 경제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자기 주장을 해 가지고 '무슨 파, 무슨 파…' 하며 싸웁니다. 정치면 정치, 전부 다…. 학계가 전부 다 뿔뿔이 흩어져 싸우고 있으니 그 방법이 얼마나 많아요? 공산당은 그렇지 않아요? 당의 명령에 의해서 모든 학자들을 전부 한방에 가둬 하나로 귀결을 시켰어요. 정치나 경제나 문학까지도…. 그 세계를 대치해야 하는데 잠자고 잠꼬대하고 쉬고 노래가락하며 춤춰 가지고 공산세계 앞에 될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세계를 묶어 가지고 한국에 어떠한 풍토를…. 한 방향의 섭리사적 관에, 선민역사의 이상적 종착점을 향하여 전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묶어 보자는 것입니다. 본래의 내 생각이 그것입니다. 그것을 믿겠으면 믿고 안 믿겠으면 믿지 마세요. 이래서 아카데미를 만들어 가지고 오늘 여러분을 만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비전이 여기에만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사상을 중심삼고 세계의 인류가 하나님 품에 돌아갈 수 있는 길과 교량을 만들어 보자고 지금까지 생애를 바쳐 뛰는 사나이가 여기 아카데미를 창설한 창시자입니다. 이러한 것을 알고 여러분이 돌아가서 곰곰이 생각해 보고,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거들랑 통일교회 원리, 통일사상을 연구해 보면 확실히 알게 될 것입니다. 이 남겨진 페이지를 미래에 남을 수 있는 한 장으로 남기고, 이 새해에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바라면서 본인의 말씀을 끝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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