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역사적 참부모의 날 1977년 04월 1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77 Search Speeches

워싱턴 대회" 만민을 위한 세계사적인 제사

그러면 미국에서의 지금 3년간은 뭐하는 기간이냐? 예수님의 3년노정과 마찬가지로 전세계를 중심삼고 3년노정을 넘어가는 기간이예요. 이런 봉헌의 싸움을 하는 것이 현재 입장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것이 작년까지 해서 끝난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이 뉴요커 빌딩도 산 것이요, 맨하탄 센터도 산 것이요, 티파니 빌딩도 산 것이요, 43가 전부 다…. 이 세계 중심이 뉴욕이예요. 그러니 이제 대표적으로 전국가를 걸고 해야 된다구요. 전세계를 걸고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있는 돈, 우리에게 있는 아들딸 전부 여기에 긁어 모아 가지고, 있는 정성 다 모아 가지고 워싱턴 대회, 제물을 드린 거예요. 그 날은 미국을 위한 세계사적인 제삿날이었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전체, 오색 인종이 전부 다 모였다구요. 하늘이여, 받아 주시옵소서 ! 이게 제삿날이라구요. 수많은 영계는 그 제삿날에 하나님을 추앙하고 있고 오늘날 통일교회는 대표적으로 제사를 드리고 있는데 미국을 위주로 한 전세계의 만민은…. 그날을 찬양하고 모두 속죄하는 의미에서 회개하고 하늘의 구원의 손길을 바라야 할 것이 미국이요. 민주세계인데도 불구하고 반대했다구요, 반대.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놀음 했다는 거라구요, 그 놀음,

그렇기 때문에 누가 반대하거나…. 많은 사람들이 '레버런 문, 좀 조용히 있으면 좋은데, 왜 그래? 제발 그만두라고' 하는데, 그거 다 모르는 사람이라구요. 여기 간부들도 전부 다 '아이고, 선생님 안 됩니다. 그만두세요' 했지만, 선생님은 듣지 않았다구요. 나는 내 일생에 있는 정력을 다한 거라구요. 내 자신도 그렇고 내게 있는 돈, 능력 있는 아들딸 전부 동원해 가지고 몽땅 바친 것입니다. 내가 믿고 있는 건, 하나님이 세계를 죽이고자 하시지 않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여기에서 초라하게 실패하는 날에는 하늘나라의 모든 뜻은 망해지고 없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이 협조할 것은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그걸 내가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1976년 9월 18일은 내가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이 형장에 나가는 것보다도 더 심각한 마음을 가지고 나섰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 전에는 아침을 저녁으로 오해한 때도 많고, 저녁을 아침으로 생각한 때도 많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변소에 가서 소변을 본다는 것이 딴 데 가서 소변 보는 때가 여러 번 있었다는 거라구요. 그것은 나와 하나님만이 아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모르는 거라구요, 얼마나 심각했는가.

그것을 역사상 레버런 문에게 있어서 최고의 정성을 다하는 하나의 전환점으로 삼고 만민을 위한 제사날로 내가 하나님 앞에 설정하고 나가는데, 하나님은 기필코 이런 때를, 이런 시간을 맞기를 기다렸기 때문에, 그 시간에 나가는 내 자신이 제사장의 책임을 지고 세계를 대신하고 수많은 종교를 대신해서 하나님의 심정을 걸어 가지고 땅 위에 끌어내릴 수 있는 놀음을 하지 않으면 이 세계가 망한다고 생각했다구요. 그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가지고 그렇게 깨끗하게, 그렇게 사고 없이 지낼 수 있었다는 것은…. 그것 다 레버런 문이 한 게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해주신 것입니다. 나는 뭐 애기 잃어버렸다고 해서 잃어버렸던 아들을 찾음으로 말미암아 세계 사람이 찾아질 것이다, 그런 기도를 한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자, 이래서 이 서양, 이 미국 역사에, 문화사에 있어서의 어떠한 힘으로도 제거시킬 수 없고, 부정할 수 없는 전통이 설정됐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박수)그럼으로 말미암아, 아시아에서 태평양을 건너 가지고 이 미국, 고독한 섬과 같은 나라, 동지도 없고 친구도 없는 이 땅에 오면서 하늘 앞에 기도했던, 3년 기간에 해야 할 책임을 완수하여 하늘 앞에 드릴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