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우주의 상속자 1978년 10월 29일, 한국 부산 금성여자상업고등학교 강당 Page #192 Search Speeches

대한민국 통일교회 젊은이"의 책임

그러면 여러분은 한국 사람이예요, 서양 사람이예요?「한국 사람입니다」한국 말 하는 사람이예요, 일본 말 하는 사람이예요?「한국 말하는 사람」5천 년 역사에서 쓰러지고 말 길을 가야 할 이 민족이 5천년 동안 망하지 않은 것은 뭐냐? 하나님이 상속자의 챔피언 후보자로서 기르시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었던 거예요. 오늘날 이 혁명정부가 나와 가지고 단기간에 이와 같이 부흥한 것은 박대통령이 잘해서, 이민족이 잘해서가 아니라구요. 이 나라의 누가 뭐 잘한 것이 아니예요. 천운이 상부상조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위정자들이 왔으면 다 보고하라구요.

여러분 알아야 돼요. 북괴가 저렇게 중공과 일치화되고, 중공이 일본과 지금 평화조약을 맺고, 아시아에 모든 먹구름을 쌓아 놓은 이 판국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이제 고립됐어요. 고립되면 될수록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려야 돼요. 그 길밖에는 갈 길이 없다고 보는 거예요. 우리는 민족을 대신해서 하나님을 붙들고 기도해야 되고, 남북의 통일을 위해서 기도해야 되고,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정신차려야 된다구요, 정신.

여러분은 한국 사람이라구요. 한국에서 태어난 통일교인은 주체국으로서, 종주국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형님과 선배의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겠다구요. 지금 외국 식구들이 한국의 여성과 결혼하겠다고, 한국의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생명을 다해 가지고 한국을 향하는 이때에 있어서 지금까지의 여러분 가지고는 안 되겠다구요. 일치단결해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이 염려하는 이 일을 위하여 매일같이 염려하고 내 생명을 버리고 그것과 바꾸는 한이 있더라도 이것을 내가 이루어드리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사명감에 불타 가지고 종횡무진 팔도강산을 자기의 무대로 삼아야 돼요. 그리하여 승리의 팻말을 꽂고 난 후에는 아시아를 향하고, 세계로 향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한국에 남아 있는 통일교회 젊은이들이 해야 할 책임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려면 선생님이 나타나 가지고 모진 일을 시킬지도 모른다구요. 못 할 일을 시킬지도 모른다구요, 못 할 일을. 그거 할 거예요, 안 할거예요?「하겠습니다」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 정말 할래요?「예」못 하는 날에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못 하고, 통일교회가 못 하는 날에는 대한민국에 찾아왔던 하늘의 상속권을 이방 민족 앞에 옮겨 주는 것이 천륜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틀림없다구요. 그럴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여기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이제 대한민국 국민과 대한민국 국민 시대권 내에 있지 않아요. 세계를 대표해 가지고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이 전진의 날이 기다리고 있고, 전진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한 시간이 촉박하면 촉박할수록 여기에서 후퇴하고…. (녹음이 잠시 끊김) 그렇게 되면 제2이스라엘과 같이 될 것입니다. 자, 이러면 이거 문 아무 개의 상통이 어떻게 되겠는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께서 5천년 동안 이 민족이 망하지 않고 민족의 참 정기를 지닐 수 있도록 보호한 거라구요. 여기에서 최후에 세계를 부활시키고 세계의 모든 쓰레기통을 붙안고 이것을 소화시킬 수 있는 스스로 자주적인 인간이 되어야만 세계에 빛나는 내일을 우리가 차지할 수 있지, 여기에서 후퇴하면 졸장부가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세계적인 경쟁 도상에 서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내가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의 통일교회 교인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모아 가지고 못 할 일을 시켜야 되겠다구요. 내가 못 한 일을 시킬 것이고, 하나님이 시키지 못한 일을 플러스시켜서 시키고 싶은 이악한 선생님의 마음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거 환영해요, 반대해요? 「환영합니다」그거 왜? 왜? 어째서? 그렇게 못 하는 날에는 하나님의 섭리적인 모든 상속권이 한국을 떠난다구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이제 일본이 빼앗아 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거 빼앗아 가도 세계가 하나되게 되면, 하나되게 되면 다 문제가 안 되는 겁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는 비참한 조롱을 받아야 돼요.

5천 년 역사를 통해 찾아오신 그 하나님의 위신과 세계에 나가서 싸우는 선생님의 위신을 대신해서 여러분의 위신을 세워 주고 싶은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요, 선생님의 소원입니다. 그래서 뭘 할 것이냐? 우주의 상속권을 이 삼천리 반도가 상속받아 가지고 온 우주에 찬란히 빛날 수 있는 문화, 새로이 창건되는 30세기 50세기를 넘어 천년 만년 빛날 수 있는 이런 광명의 새 아침이 찾아온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아들이건 딸이건, 에미건 애비건, 남편이건 아낙네건 이때를 위해서 그들을 사랑한다는 겁니다. 뜻을 사랑하고 나서야…. 요러한 긴박한 역사적 시점에 놓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아시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