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집: 참사랑의 정착지가 되자 1995년 04월 0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 Page #89 Search Speeches

투입하고 잊어버리" 사'이 아니고" 하나되지 못해

그래,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왜 했느냐?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을 가지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전통적 기준으로서 출발했기 때문에 그 길을 따라가지 않으면 참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참사랑에 안착, 정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사탄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그걸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걸 기억하지 않아요. 그걸 넘어서기 때문에 사탄세계가 자연히 굴복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자연 굴복하는 거예요.

사탄이 소생·장성·완성, 3단계의 세계를 유린해 버렸기 때문에 이와 같이 우리가 양심적으로 투입하고 잊어버리기를 세 번만 하게 되면 저쪽 양심은 작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저 양반한테 빚을 졌구나! 굴복해야 되겠다.' 한다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투입해서 3단계만 완성하면 됩니다.

선생님은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의 3단계를 넘을 때까지 참아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역사를 참아 왔다고 한다면 역사를 끌고 온 사탄은 양심적으로 자연 굴복하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소생·장성·완성, 3단계를 투입해 나감으로 말미암아 최후에는 하나님 앞에 사탄도 굴복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원리관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언제나 생각해야 될 것이 무엇이냐? 사탄세계의 가정이 나를 치면 그 가정이 깨져야 되고, 사탄세계 나라가 나를 치면 그 나라가 깨져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기준에서 치더라도 내가 깨지지 않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것으로 치더라도 깨지지 않아야겠다 이거예요.

축복가정은 감히 창조 이론 전체를 대표한 가정이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영원히 존속할 수 있는 가정이요, 영원히 존속할 수 있는 나라요, 영원히 존속할 수 있는 세계요, 영원히 존속할 수 있는 천주요, 영원히 존속할 수 있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사랑해 가지고 결혼한 것은 하늘땅이 여기 개입한 것입니다. 하늘땅을 놓고 남자는 저쪽, 여자는 이쪽, 이렇게 해 가지고 동서가 사랑을 중심삼고 붙어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다 무시해 버리고 꿰자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몸 마음을 하나 만들어서 꿰는 것입니다. 부부도 하나되어야 꿰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되어야 꿰어지지 그냥은 안 꿰진다구요. 그래야 연결되는 거예요. 가정은 국가와 하나되어야 국가도 꿰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세계가 전부 다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어 가지고 핵까지도 꿰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끼운 그 기준이, 가정에서 뀀으로 말미암아 가정 위에 전부 다 커 가는 것입니다.

꿰어 놓은 이걸 중심삼고, 가정이라는 한 점을 중심삼고 종족·민족·국가·세계… 8단계의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걸 팍- 하면 구형이 됩니다. 이런 개념이 성립되기 때문에, 자기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을 오늘날 사탄세계와 바꿀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바꿀 수 없어요. 그래서 개인이 우주보다 귀하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이 주체로서 우주보다 귀한 존재이기 때문에 우주를 만든 거와 마찬가지로, 그러한 절대적인 주체 앞에 절대적인 대상이 되려면 그런 개념을 갖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욕망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점령하려고 하고, 우주를 내 것으로 만들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그렇지요?

그것은 무엇이냐?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랑이 아니고는 하나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그렇게 나오기 때문에 그분을 주체로 해 가지고 나도 그와 같은 대상적 존재가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상하 관계, 부자지관계가 되는 거예요. 아버지가 없는데 아들이 나올 수 있어요?「없습니다.」

남편 아내도 그래요. 남편이 없으면 아내가 있을 수 없어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상대적 기준에서 주체와 대상이 다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형제가 없으면 이상적 상하 관계에 있어서 대상권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상하가 하나되고, 좌우가 하나되고, 전후가 하나된, 그 핵에 하나님도 들어와 있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할아버지도 나다 할머니도 나다. 어머니 아버지도 나다. 부부도 나다. 자녀도 나다.'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상하·전후·좌우의 어디든지 상대가 될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은 어느 한 부분이라도 결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통일적 존재요, 이상적 존재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