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올바른 혈통을 이어받자 1988년 10월 2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37 Search Speeches

사탄세계의 심정권을 넘어야

자, 여자는 메시아에 의해 심정일체권을 이루어, 타락의 심정권을 다시 표시하여 탕감하는 통일심정권을 회복하지 않으면 점프하여 경계선을 넘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누구에 의해 그렇게 되느냐 하면, 역사 이래 처음으로 선생님에 의해서 되는 것입니다. 여자는 모두 그렇습니다. 지금은 어머님을 세워 이미 성혼하여 서 있으므로 문제가 없지만, 어머님을 세우지 않았던 때에 선생님이 해방된 1945년 이래 14년간 국가기준에서 싸워서 예수님의 소생 장성권까지 올라가는 데는 투쟁기간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한 사람의 남자로서 당당한 성장을 해 나가는 것과 동시에 이상적 승리의 국가기준을 넘어서 상대권을 확립하지 않으면 안 되는 때였습니다.

그때 통일교회에 여자가 들어오면 모두 영통했습니다. 모두 영통했다구요. 선생님 한 사람을 가장…. 지금도 그렇지요? 세계의 여자들은 선생님 같은 남편을 얻고 싶다고 합니다. 그렇지요? 그것이 공식화되어 있습니다. 그런가요? 「예」 어이! 손들어 보세요? '그렇다'고 하는 여자는 무례하지 않다고 할 수 없지, 옆에 남편을 두고. (웃음) 그것이 원칙입니다.

왜 그렇게 되는지 알고 있지요?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지 세상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만났을 때는 '아, 언젠가 만난 분이다, 언젠가. 눈도 귀도 코도 어디에서 본 적이 있는 데? 언젠가 어디에서 보았다'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을 떠올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인연이 있다고 여깁니다. 그러므로 누구보다 가까운 오빠같다구요. 선생님이 품에 안는다고 할지라도, 무슨 남자같이 생각되지 않습니다. 부모의 품에 돌아가는 것 같은 생각, 오빠를 향한 여동생의 느낌, 떠오르는 생각은 선생님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남편처럼 '아― 그립다. 만나고 싶어서 참을 수 없다'라고 하여 밤에도 잠이 오지 않습니다. 거기까지 간다구요.

사탄세계의 심정권을 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무리 생명을 걸고 연애해서 결혼한 처녀라고 해도 원리를 듣고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일주일 이내에 그 남편이 옆에 오면 뱀같이 생각하게 됩니다. 뱀이 가까이 오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구요. 벌벌 떨며 도망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도망쳐서 선생님 있는 곳에 가고 싶어집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경우에는 여러분들에게 가르쳐 줍니다. 지금도 그러한 체험을 할 거예요. 오빠처럼 안내하며 에덴의 꽃동산에 데리고 다니면서 계속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많이 선생님을 만날 것입니다, 꿈속에서. 때로는 약혼 반지를 끼워 주기도 하고, 약혼 준비의 꽃다발을 안겨 주기도 하면서. 어린아이처럼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함께 이불 속에서 잠자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한 일이 보여진다구요.

그 심정권이 무엇인가 하면, 잃어버린 남편의 심정권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하늘적 은혜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단계를 지나 완전히 심정권 내에서 아버지같이 됩니다. 완전히 아버지 같다구요. 어린아이처럼 되어 선생님의 무릎 위라든가 아무리 지나치게 장난을 해도 싫지 않은, 부녀관계 같은 생각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서 하나님을 알게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