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집: 탕감과 회개 1983년 03월 01일, 미국 Page #26 Search Speeches

탕감복귀를 하려면 한 달- 한 명" 전도해야

선생님은 미국에 와서 활동할 때, 오자마자 40일 이내에 48개 주를 완전히 돈 거예요. 성지를 만들어 놓고, 내가 전도를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성지 기반을 찾아, 50개 주를 찾아서 전도했어요. 그다음에는 깃발을 들고 전도단을 만들어 가지고 다 통고했다구요. 그다음에는 행정부의 유명한 사람을 다 만난 것입니다. 국회의원, 상원의원 전부 다 만났어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그랬습니다」 다 한 거라구요. 통고한 거예요. 듣든 안 듣든 통고한 거라구요. 그래서 3년 반 동안에 미국을 들었다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이 나쁜 사람인지 좋은 사람인지 모르지만 문제의 인물이 됐다는 것입니다. 3년 반이예요. 내가 1973년 4월 30일 영주권을 얻어 가지고 1976년 9월이면 딱 3년 반이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지요? 「예」 워싱턴대회를 마치고 난 후부터 내려가는 거예요. 그래, 그때까지 레버런 문이 문제의 인물이지요? 그렇지만 나쁜 사람이 아니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도 레버런 문에 대해 계속해서 논쟁하는 것입니다. 논쟁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그러는데, 우리는 안 들은 척하고 자꾸자꾸 주자구요.

자, 이번에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2,100쌍 결혼하고, 또 한국에서 6,000쌍 결혼을 공개적으로 하니, 일본정부에서 '아이고, 합동 결혼식 반대. 집어치워라!'라고 했어요. 반대하더라도 전부 데려다가 하니까 큰일났거든요. 8,000명을 정부가 말리고 공산당이 반대하고 국가가 반대하더라도 감쪽같이 다 했으니, 이거 반대하다가는 나라 망신이 되기 때문에 전부 다 조용히 선전해 줄 수밖에 없었다 이거예요. 다 끝났다 이거예요. 한국에 가지 말라고 그랬는데 다 가서 했으니 어떻게 할 거예요?

또 결혼을 했는데 축하를 못 하고 반대해요? 그러면 그건 누구든지 들이 맞는 거예요. 개 돼지도 안 하는데 사람이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개가 서로 사랑을 하는데 어디 옆의 개가 물어뜯던가요? (웃음) 이러고 바라보지요. (웃으심. 흉내내심) 그런데 사람이 반대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자, 이제는 반대하게 되면 우리 8,000명을 동원해 가지고, 8,000명의 신랑 신부를 시켜서 일본정부에 대한 반대 데모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어떡할 것이냐? 해라 이거예요. 그거 어때요? 그렇게 되면 일본정부는 땅에 떨어지는 거예요. 그거 세계 창피를 어떻게 할 거예요? 지금 그러게 돼 있다구요. 그러면 선생님이 그런 일을 했는데 그거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잘하신 것입니다」 (웃음) 그래야 몇천 년 사탄세계에서 만들어 놓은 것을 몇백 년, 몇십 년이라도 탕감복귀하지요, 몇천 년, 몇만 년 걸려서 탕감복귀할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모험을 해야 돼요. 희생을 무릅쓰고 모험하는 정의의 모험 패가 소위 강력한 무니패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 만해요? 오늘 아침부터 얘기했으니 머리가 똥통이 아니면 다 알 거예요. (웃음) 설명이 더 필요 없지요?

자, 그러니까 이제 결정하고 넘어가자구요. 주책임자들, 솔직히 얘기해서 3년 동안 몇 사람이나 전도할래요? 결정하고 넘어가야 되겠다구요. 그리고 출동명령을 해야지요. 결정하자구요. 제일 키다리, 코쟁이, 너는 11년 동안에 여섯 사람을 했으니까 3년 동안에 두 사람을 하면 되겠다는 그 말이야? 그래? 「아니요」 그러면 대답하라구. 결정하자구. 몇 사람 할래? 어디든, 어느 곳이든 좋아? 자, 말해! 말하라구. 높은 것일수록 자기에게는 좋다구 몇 명? 「대략 500명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길 원합니다」 뭐라구? '그렇게 되길 원한다' 하는 말은 필요 없다구, '나는 결정했다' 해야지. (웃음) 원한다는 것은 얼마든지 왔다갔다하는 거라구. 「예, 결정했습니다」

그러면 500명 하겠다는 것은 그만두고 5분의 1은 어때? '예스'야, '노'야? 「100명은 제가 하고 나머지는 주에서 하겠습니다」 그거 너보고 물어 본 것이지 주야 무슨 관계가 있나? 너에게만 물어 본 거라구. 「30명 하겠습니다」 30명만 해, 3년 동안에? 「36명 하겠습니다」 (웃음) 네가 결정할 것을 묻는 거라구. 「원 원 원입니다」 이놈의 자식. 원 원 원하려면 3배 해야 돼. 3배를 해야 원 원 원이 된다구. 서른 여섯 명을 하겠다면 일년에 열두 명밖에 안 되는 거야. 몇 사람 하겠어, 몇 사람? 「90명 하겠습니다」 못 하게 되면 어떻게 할 거야? 「어떻게 하든 하겠습니다」 글쎄 못 하게 될 때는 어떻게 하겠나 말이야? 「실패할 계획은 세우지 않겠습니다」 아, 글쎄, 실패하게 될 때는 어떻게 하겠나 말이야? 「결정했습니다」 (웃음) 자신하다가는 무시당하는 거야. 왜 90명인가 96명이지. 그런가? 108명이지, 108명. 그런 생각도 안 하고 전도했구만. 무책임한 전도를 했다는 거예요, 무책임한 전도. 계획된 전도를 안 했다구요. 내가 10년 동안 한 달에 한 명씩 전도하라고 그렇게 강조했는데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