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집: 카우사 회원 확보 1986년 08월 30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82 Search Speeches

사람을 잘 관리하고 " 줄 알아야

자, 이제 특별히 선생님한테 보고할 것 없으면 해산해도 괜찮다구요. 저, 그동안 한 사람 앞에 7만 명 교육하는 거 다 끝났다고? 「아닙니다」 아니라니.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계속하면 자기들이 책임져야지. 내가 여기 있지 않을 텐데 뭐. 「결재해 주시면…」 결재는 무슨 결재야? 「카우사 회원 교육하는 데 드는 비용이요」 다 지불했나? 「예」 어느 달까지? 「오래됐습니다」 다 끝나 자기들 자체로 하게 되어 있지? 「아닙니다」 얼마씩이야, 한 사람에? 「70불씩입니다」 거 3박이지? 「2박 3일 수련입니다」 아, 글쎄 2박 3일 아니야? 「2박 3일이면 사흘째까지 해야 되는데 사흘째는 안 갑니다」 그렇다구. 「아버님 저, 전에 값을 깎으셔서 70불로 만드셨습니다. 본래 2백 불이었습니다」 본래 영 불이야, 영 불. (웃음) 자기가 교육받는데 자기가 와서 돈 내야지 돈을 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럼 저 이거 선거 끝날 때까지 계속하는 거야. 「예, 계속해야 되겠습니다. 이게 원서 받는 것도…」 원서보다도 말이야, 조직을 만들려면 재향군인, 이게 바쁘다구. 목사들은 뭐 안 하더라도 말이야. 이걸 50개 주가 해야 돼. 50개 주에 2백 명씩이라도 말이야, 계산하면 얼만가? 「1만 4천 명입니다」 1만 4천 명이지? 그럼 1백만 불 나가겠구만. 빨리 조직해야 되겠다구. 「예」 그거 한대사가 조직해. 한대사한테 맡겼는데 자기 책임할 생각 하지 않고 세월이 언제 가는지도 모르고 눈만 깜박깜박하고 있다구.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 어떻게 하자는 말이야? 이제 안 하면 나 서울 간다구. 오늘 주찬이 얘기하는 것 몰랐어? 며칠 후에 해내겠어? 「우선, 아버님, 2백 명씩 한 주에 할 수 있는 것만 결재해 주십시요(박총재)」 그것이 얼마야? 50개 주니까 얼만가? 50개 주니까 사오 이십(4×5=20), 70만 불이구만? 「한 명에 70불씩이면 70만 불인데 좀 달리 하려면 적어도 한 사람 앞에 백 불씩은 들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아, 저 할리데이 인이 얼마씩 나가는데? 그건 너무 비싸잖아? 「아버님, 할리데이 인이나 그거나 거의 비슷합니다」 그거 저, 알아서 해요. 「사인 하나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사인 안 해주면 절대 지불하지 말라고 그랬기 때문에 사인해야 되는 거구만. 「예」 (웃음) 그래 가져오라구. 좀 앉아라, 이놈의 자식들아. 「전에, 아버님, 저 중공 연변 대학교 문제로 후반기에 50만 불 주신다는 것 아직 결재를 안 하셨습니다.(곽목사)」 그거 보낼 거라구. 사인해 주지.

「목사들은 어떻게 합니까? 목사들도 계속해야 될 것 같은데요?(곽목사)」 목사들은 교회에 가서 해야 된다구. 이젠 해야 할 것이 교회 타고 들어가 가지고 교회를 주동해서…. 앞으로 선거 연락하기 위한 자기들의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말이야, 자기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목회를 해서 교회 교인들을 교육할 수 있는 교육을 한꺼번에 해야 된다구. 간부들 말이야. 「실제로 70불이 최하 기준입니다. 그러니 좀 해주시면…. 목사들도 모두들 시작했는데 그건 다 끝마쳐야겠습니다. 그게 결국은 다 카우사 기반이 됩니다.(곽목사)」 목사들이 이제 한국에 3천 명에서 5천 명만 갔다 오게 되면 벌써 얼마야? 한 주에 백 명씩이야, 5천 명이 되더라도. 한 주에 백 명의 목사가 있다는 거야. 만 명이면 2백 명의 목사가 있다는 거야. 거 대단한 거야. 그것만 모을 수 있으면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다는 거야. 그렇게 보는 거라구. 여러분들 사람을 관리하고 쓸 줄 알아야지요. 가져오라구. 「예」 돈 받는 데엔 눈들이 붉어 가지고…. 돈 내라고 하면 한푼도 안 내려고 도망다니면서.

특별히 교구장 가운데에서 앞으로 바다에 나가서 살면 좋겠다는 사람 누구 없어요? 한국 대표자 가운데 말이야, 유종영이는 고기처럼, 명태 대가리처럼 생겼구만. (웃음) 요전에 얼마나 큰 거 잡았나? 「120 파운드 짜리입니다」 백 파운드를 넘긴 넘었구만. 「제가 마리 수로도 최고로 많이 잡았습니다」 고기처럼 생겼으니까 그렇게 잡았지. (웃음) 「세 시간 동안 여덟 마리 잡았습니다」 유종영이 아무래도 고기 장사 좀 시켜야 되겠어. 한국 사람이 하나 있어야 순회사를 좀 시켜 가지고 앞으로 다….

이게 뭐야? 「결재해 주실 겁니다」 얼마 해줘? 50만 불! 「150만 불…」「그건 중공 것입니다」 중공의 공과대학에 5년 동안 매년 250만 불씩 지급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중공에 지금 미끼 주는 거야, 미끼. 알아? '중공에까지 뭘 주나?' 하고 생각하는 녀석이 있다면 그 녀석은 미친 녀석이라구. 「없습니다」 알 게 뭐야? 「됐습니다. 틀림없는데요, 뭐」 몇 시야? 얼마? 1백만 불만 해줘? 「예」 150만 불 해줘, 1백만 불 해줘? 「우선 1백만 불 해주시고요, 카우사 것 좀 별도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카우사랑 합해서 하지 뭐. 「합해서요? 그럼 2백만 불만…」 140만 불 하지, 70만 불 70만 불 해서. 카우사, 재향군인…. (사인 하심) 됐지 뭐 이젠. 보희도 해 달라고? 「아닙니다」 또 떼쓰지, 내가 해줄께. (웃음) 사돈 말을 어떻게 안 듣겠나? 「떼쓸 것 없습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