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인내와 숙고 1978년 08월 27일, 영국 런던교회 Page #44 Search Speeches

남을 위해서 '보하" 사람은 위대한 사람

자, 생각을 많이 하면 틀림없이 발전합니다. 그럴 거 아니예요? 여러분들은 화장을 안 해도 괜찮다구요. 머리에 암만 리본을 동여매든, 옷이야 아무래도 좋다는 거예요. 아무거라도 문제가 안 되는 거예요. 다 문제가 안 돼요. 그럴 것 같아요?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그럴 것 같습니다」

자, 우리 남자 녀석들도 좋은 색시 얻고 싶지?「예」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 내가 오늘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우리 통일교인들은 봉사하고 희생하라고 하면 무조건, 무조건 한다구요. 생각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360집은 뭘하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의 기반을 만들라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참고 노력하고 생각 많이 하고 별의별 소리 다 듣고, 보고 참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아무것도 아닌 일하는 사람인 줄 알았더니 360집을 전부 다 모아 놓고 얘기하는 웅변가였다 이겁니다. 야, 저렇게 똑똑한 사람이었구나 한다구요. 그거 보여 주는 거예요. 그 실력을 보여 주는 거예요.

내가 감옥에 있을 때, 공산세계에서 3년 동안 있을 때 말 한마디 안 했어요. 레버런 문이 공산세계를 망칠 수 있는 괴수인 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말했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꿈에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또, 레버런 문이 이런 활동 한다는 것을 우리 동무들은 꿈에도 몰랐다구요, 말하지 않으니까요. 우리 부모도 몰랐다구요, 말하지 않으니까요. 우리 형제들도 몰랐다구요. 다 말하지 않았다구요. 내가 기반 닦아야 말한다 이겁니다. 실천하고 기반 닦고야 얘기하는 거라구요. 이게 복귀섭리예요. 알겠어요?「예」

탕감복귀를 하는 데도 자기가 실천을 하고야 가르쳐 준다구요. 이게 복귀의 길입니다.

자, 이 말이 뭐예요? 인내. 한번 말해 보자구요. 인내, 인내, 「인내」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숙고, 숙고. 「숙고」 숙고는 깊이 생각하는 거예요. 한 번 생각하는 게 아니라구요. 말 한 번 하면 그 말이 잘못 됐는지 잘됐는지 생각해 보는 거예요. 분석해 보고 말이예요, 전부 다 이렇게 하는 거라구요.

자, 눈은 오늘 몇 번 좋은 것 보고, 나쁜 것 본 것을 다 알아야 됩니다. 귀도 몇 번 좋은 것 듣고, 나쁜 것 들었는지 다 알아야 된다구요. 입은 얼마나 좋은 말 했느냐…. 여기 여자들은 입에 한 댓 개 쇠를 채우라구요. 소생, 장성, 완성 세 개 채우고, 이 눈도 소생, 장성, 완성 세 개 채우고, 귀도 소생, 장성, 완성 세 개 채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하는 날에는 하늘이 돕고 여러분 주위에서 전부 다 여러분을 위해 줍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됩니다. 어머님같이 모시려 하고 선생님같이 모시려고 합니다. 그렇게 된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선생님이 새벽 여섯 시에 일어나라 했으면, 다섯 시 반에 일어나서 일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를 찾는다구요. 그런 사람이 누구냐 하고 말입니다. 열두 시에 자라 하게 되면, 한 시 지나서까지 일하는 사람이 누구냐 하고 찾는다구요. 그런 사람은 틀림없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도 옛날에는 그랬다구요. 직장에 가더라도 제일 일찍 가고 제일 늦게까지 일했다구요. 그런 훈련을 했다구요. 일등 안 하면 기분 나쁘다구요. 나중에는 제일 귀한…. 그 사람이 인계자, 그 사람이 주인이 되는 거예요. 거 맞는 거예요, 안 맞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하늘의 뜻을 대해 가지고 새벽같이 일어나고 일생을 이러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좋은 잔치상을 만들어 놓고 와서 앉아라, 집합하라 하면 서로가 먼저 좋은 데 앉으려고 하지요. 그렇지요? 그렇지만 거기에 서 가지고 양보하고 양보해서 맨 나중에 저 말석에 가서 앉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주인입니다. 알겠어요? 그다음에 먹어라, 맛있는 것 먹어라 하면 손을 걷고 그저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전부 다 자기 입에 갖다 넣는 사람은 낙제예요, 낙제. 밥을 먹더라도 전부 다 남을 위해서 양보하고 다 이런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