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집: 세계는 어디로 갈 것이냐 1991년 10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4 Search Speeches

세계의 누구도 못하" 어려운 일을 수습하고 있다

또 여기에 【세계경전】을 편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거 출판하는 데 7년 세월이 걸렸습니다. 그거 꿈같은 얘기입니다. 여기 곽정환이 그 얘기할 때 눈이 빨개지더라구요. 내가 지 금까지 한 것 전부 다…. 지금도 그렇지요. 이번에 무슨 일이 있느냐면 말이에요, 아랍권의 모든 종주들을 중심삼고 제멋대로 결혼한 사람들 전부 통일교에 잡아다가 재축복해 주자 이 거예요. 그거 가능한 일이에요? 로마 교황 잡아다가 장가 보내자 그 말이라구요. (웃음) 가능한 일이에요, 가능치 않은 일이에요? 「가능합니다!」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가능한 한계 에 세워서 행동 전진 나팔을 불고 있는 것입니다. 곽정환이, 그래? 「예.」

이젠 발표해도 부끄럽지 않겠지? 내가 이런 얘기를 공개적으로 해도 괜찮겠느냐 말이야. 「예.」 그래, 앞으로 여러분들이 그럴 때는 세계적 종교인들 언론인들 전부 부르고 세계언 론 편성해 가지고 나팔 불고 북 치면서 행군대열도 당당케, 보무도 당당하게 전진적인 놀음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게 거짓말이 아닙니다. 세계의 누구도 못하는 어려운 일을 내가 다 수습하지 않았어요? 공산당 저렇게 만든 것이 누구예요? 내가 만든 것입니다. 물어 보라구요. 미국 조야에 가 물 어 보라구요. 종교 싸움을 막기 위한 연합 운동도 내가 만든 거지요? 아프리카 지역의 제3세계가 원자재 발상지역으로서 주목되자 중공과 소련과 미국이 각축전을 벌이면서 2차대전 직후에 이 판도를 전부 다 자기들 수중에 집어 넣기 위해 별의별 놀음을 다 하다가 모두 다 쫓겨났지만, 그 기지를 내가 지금 들어가 가 가지고 연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 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북미연합국이 필요하고 그런 것입니다. 카우사(CAUSA) 운동이 필요하고 그랬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 선교사는 아프리카라든가 남미 같은 제3세계 국가에서 서로 손을 벌리면서 얼마든지 보내 달라는 것입니다. 왜? 그야말로 그 나라에 있어서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그들과 먹고 자면서 눈물을 흘리고 피땀을 흘리면서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놈의 서구사회의 백인 녀석들은 말이에요, 농사 짓는 법도 안 가르쳐 줬습니다.

아프리카 중부의 자이레 같은 나라에는 농과대학을 만들었어요. 이래 가지고…. 문사장, 자이레에서 왔나? 1백 명 오기로 했는데, 30명 왔나? 「곧 옵니다. 배 때문에 좀 늦는답니 다.」 그거 왜 그런지 알겠어요? 전세계의 이런 저개발 국가에 있어서 기술 평준화를 중심삼고 통일산업 기지를 완전히 이동하는 것입니다. 국가가 그걸 해야 돼요. 앞으로 이 민족이 어떻게 살아나느냐 이거예요.

현재 국가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고임금 문제 아니예요? 고임금에 녹아나지 않았어요? 지금 뭐 무역 적자가 백억이 났다는 거 사실이에요? 「예.」 백억이 천억이 되는 것입니다. 당 도 다 없어지고 그러는데. 그거 알아야 된다구요. 그걸 내가 다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산업이고 뭐고, 내가 산업부흥을 중요시 않는 단계에 왔어요, 국내에서는. 팔아먹을 때가 왔다 이거예요. 팔아먹을 때, 처치곤란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지금 무 슨 뭐 통일교 부도난다 부도난다 그러는데, 부도 났으면 좋겠어요, 나는. 그 돈 가지고 살면 제3국에 10개 국, 20개 국에 통일산업 기지를 만들 수 있다구요. 그러면 한국에서 레버런 문 잃어버리면 꼴 좋겠구만. 내가 그걸 알지요. 그러나 책임지기 시작했으니 민족의 장래를 위해서 내가 고되고 어려운 뱃일을 해서라도 이걸 끌고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걸 평하면서 뭐 어떻게 어떻고…. 두고 보라구요. 두고 보라구! 문제 아닙니다. 무능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나 회사에 관심 없습니다. 그런데 왜 지금까지 회사를 만들었느냐? 종교가 반대하면서 어떠한 공장 기지를 통해서 뜻을 이루기 위한 방법입니다. 내가 손 안 댄 데가 어디 있어요? 정치세계로부터, 경제세계, 문화세계까지 안 댄 데가 없습니다. 어느 한 분야라도 내 가지로 삼아서 두드려 패 가지고 죽기 전에 뜻을 내려주고 가야 할 책임을 지녔기 때문에 발벗고 별의별 짓 다 한 사람이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그런 스승을 몰라 보면서 네 여편네 새끼들은 귀해? 선생님의 여편네 아들딸은 귀하지 않고? 선생님의 부모는 귀하지 않고? 내가 원리 말씀을 부모와 형제, 사랑하는 형님한테 얘기를 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왜? 가인 앞에 그걸 가르쳐 줘야 돼요. 그러고 나서 고향 찾아가 가지고 어머니 앞에 대성통곡해야 돼요. 부모님 기대를 모르고 불효자식으 로서, 원수의 새끼들을 사랑하기 위해서 세상을 돌아다니며 상처를 입고 역사에 분을 품고 돌아온 아들이 효자라고 말 못하는 입장에서, 부모의 조건에 대성통곡할 수 있는 그날을 찾 아가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선생님의 앞길을 아는 자식들이 고향 돌아가는 게 싫어요?

독일이 살 수 있는 길은 서독에 와 있는 동독 사람들을 서독에서 모은 돈을 가지고 자기 친척처럼 여기고 살릴 수 있게끔 고향을 사랑하는 운동을 해야 했어요. 그랬더라면 오늘날 정부가 후원하지 않더라도 종족을 끌고 나갈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