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집: 하나님의 뜻의 종착지 1996년 04월 15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Page #190 Search Speeches

가정은 천국 훈련도장

하나님이 비참한 게 뭐냐? 이런 원칙에서 보게 될 때, 하나님이 비참한 것이 뭐냐 하면, 가정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가정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아담 해와를 쫓아내 버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딸이 탈락해 버렸다 이겁니다. 형제가 탈락해 버렸다 이겁니다. 하나님의 이상적 부부가 없어졌다 이겁니다. 이상적 부부가 없고 하나님 대신 사탄이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대신 사탄이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파괴꾼이. 싸우는 데는 하나님이 안 계십니다.

모든 것이 쌍쌍이 돼 있습니다. 전부 다 쌍쌍이 돼 있다구요. 이게 싸우질 않아요. 여러분의 가정에서 몸과 마음이 싸우고, 부부끼리 싸우고, 어머니 아버지가 싸우는 세상이 되었으니 전부 다 집에 있지 않고 다 도망가 버리는 것입니다. 이제 서구사회에 집이 어디 있어요? 히피 이피가 뭐예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필요 없고, 부모도 필요 없고, 남자 여자도 다 필요 없고, 나중에는 나까지 부정해 버려 가지고 자살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갈 데가 없습니다.

왜 그러냐? 왜 그러냐 이거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천사장의 후예가 됐다는 것입니다, 천사장의 후예. 천사장에게는 소유권이 없습니다. 소유권이 없다구요. 사탄은 천사장이 변해서 됐는데, 세계가 없는 거예요. 세계를 갖출 수 없습니다. 끝날이 되면 전부 다 끝장나는 것입니다. 세계를 잃어버리고, 국가를 잃어버리고, 사회를 잃어버리고, 자기 가정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를 잃어버리고, 남편 아내, 자식까지 잃어버리는 세상, 따라지 되는 세상, 개인주의가 천국화된 것이 지옥 팽창주의 세계화를 이룬 멸망시기가 됐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상적 가정은 개인 가정을 대표한 것이요, 종족을 대표한 것이요, 민족을 대표한 것이요, 국가를 대표한 것입니다. 이 모든 8단계를 축소한 대표 세계가 가정입니다. 여기에서 전체가 천국 가고, 세계에 있어서 모든 심정적으로 훈련하는 도장이에요, 도장. 어느 세계에 가든 내 나라와 같이 생각하고, 내 집이 큰 것이 내 나라라는 생각을 갖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집에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영원히 같이해야 되고, 어머니 아버지가 영원히 같이해야 되고, 형제와 영원히 같이하고, 부부가 영원히 같이하겠다고 할 수 있는 것이, 그런 훈련 도장이 가정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왜 그래야 되느냐?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자기 가정을 확대한 것이 나라이니, 나라에는 수많은 가정이 들어가 있으니 수많은 가정을 품고 있는 나라를 위해서 희생해야 됩니다. 나라의 모든 백성들을 볼 때, 할아버지 할머니 연령, 어머니 아버지 연령, 부부 연령, 자녀 연령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4단계의 각 백성이 거기에 분포돼 있는 것입니다. 이 가정이 나라를 위해 희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라를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나라에 이용당해야 돼요. 그래야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더 큰 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여기 우루과이만 해도 3백만이라면 말이에요, 4명씩 잡더라도 사 팔은 삼십이(4×8=32), 80만이구만. 80만 가정이 있습니다.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80만 가정을 이용하겠다는 건 악마입니다, 악마. 자기가 투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국이 어떤 거예요? 여기 우루과이, 자기 나라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더라도 자기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생각하고, 자기 아버지 연령의 사람을 보면 자기 아버지와 같이 생각하는 그런 곳이 천국이다 이겁니다. 세계를 중심삼고 볼 때, 세계는 자기 나라와 같은 것이 180개, 수백 개가 들어가 있는데 그 나라를 자기 나라, 그 세계를 자기 나라에 집어넣는 건 악마입니다. 그 나라를 위해서 자기 나라가 희생하겠다는 나라가 이 땅 위에 없어요!

가정에서 훈련한 것은 나라를 차지하기 위한 것이요, 나라의 이런 4단계 백성의 마음을 맞추고 사는 것은 세계를 점령하기 위한 것이요, 세계에서 그렇게 맞춰 사는 것은 하늘땅을 점령하기 위한 것이요, 하늘땅을 그렇게 맞춰 사는 것은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한 거예요.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