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집: 우리의 갈 길 1986년 01월 24일, 한국 한남동공관 Page #286 Search Speeches

비법적인 사'을 돌려"기 위한 복귀기준

오늘날 내가 세계적인 문제의 사나이로 등장했지만, 나는 지금까지 도전해 온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세계적 챔피언 나와라!' 이러면서 세계적인 대표자들을 상대해 나왔습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시작할 때, 지방장관들이나 경찰국장들로부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권세를 자랑하는 내무기관 내무분야의 사람들에게. 그러면서 싸워 나온 것입니다. 국가를 대해 싸워 온 것입니다. 그러니까 언제 이것이 복귀섭리에 있어서 전부 다 일시에….

내가 오늘날 이런 탕감복귀 원리를 아는 자리에서 2차대전 직후에 기독교만 나를 믿었더라면 이박사도 내 앞에 무릎을 꿇었을 거예요. 이박사가 대통령이 된 다음에 내가 축복을 해줘야 되었던 겁니다. 옛날에 로마 교황들이 왕을 축복해 주던 것과 같이 출발했더라면 대한민국은 갈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3년 반 동안에 그 일을 했더라면…. 그러나 안 되니까 쫙 갈라진 거예요.

배후에 있던 기독교의 신령한 집단들을, 여러분은 모르지만, 하나님이 다 준비해 놓은 거예요. 예수님이 오기 전에 세례 요한을 준비한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신령한 집단들을 준비하신 것입니다. 해방되기 40년 전부터, 우리 나라가 일본의 압제하에 들어갈 때부터 하늘로부터 계시를 받고 지하운동을 해온 것입니다. 이거 다 모르지요? 하나님이 그런 섭리를 해 나오셨습니다.

그 신령한 집단들 가운데는 에덴복귀파가 있었습니다. 구약적 에덴복귀, 신약적 에덴복귀를 해야 된다는 파였습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가정적 복귀기준, 국가적 복귀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파였습니다. 그것을 거치지 않고는 소생할 길이 없다는 거예요. 이러한 모든 잡다한 새로운 종교를 중심삼고….

여러분, 종교 배후에는 언제나 남녀문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부 다 가르쳐 줬어요. 신령한 집단이 반드시 남녀문제에 부딪쳤어요. 거 왜 부딪치느냐? 한 여자에 두 남자가 걸리게 돼 있어요. 그것은 해와가 타락할 때에 자기 남편 아담과 천사장을 상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끝날에 와 가지고 여자는 두 남자를 대해 선악을 판단하지 않으면 안 될 운명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가 종교에 입문하여 수도하게 되면, 남자에게 최후의 고개에서 미인이 나타나서 육체적으로 유혹하는 것입니다. 만일 거기에 넘어가는 날에는 천길 만길 벼랑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남자가 수도할 때는 여자가 나타나는 거예요.

왜 그러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비법적인 사랑을 돌려놓기 위해서는 그것을 극복하고 무시하고 하늘을 더 사랑했다는 기준을 세워야지 그러기 전에는 넘어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최후의 브리지(bridge;다리)를 건너가려면 그걸 극복하고 승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라는 남자는 지금까지 무슨 소리를 했느냐 하면…. 인류를 보게 된다면, 남자 여자를 보게 된다면, 지금 여러분의 가정에 살고 있는 남편은 타락한 해와와 사는 타락한 천사장이라고 했습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잡다한 소리가 왜 났느냐 하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타락 이후에 타락권 내에 살고 있는 남편과 아내는 타락한 직후의 남편과 아내와 마찬가지예요. 역사의 연결체예요. 이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니, 끝날은 심은 것이 세계적으로 나타날 때니 아담 해와가 뿌렸던 것이 세계적으로 전개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재림시대에 와 가지고…. 재림주님은 어떤 분이냐 하면 참된 남편입니다. 그래서 여자들의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살던 남편은 타락한 천사장이요, 재림주님이 아담의 대신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자가 딱 보니까 아니거든요. 눈이 밝아지니 아니거든요. 남편을 복귀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탕감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남편에게 죽어도 못 가겠다고 하며 죽어도 선생님을 따라가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사스런 문제가 자꾸 벌어졌던 것입니다. 대문을 닫아 걸어도 담을 넘어오는 것입니다. 또 집에 가서는 또 가만히 있나? 잠을 안 자고 기도하고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 다 보여 주거든요. 반대할 것을 다 보여 주는 거예요. 남편이 요렇게 요렇게 할 것이라고 보여 준 게 틀림없이 다 돼요. 그러니 어떻게 거짓말 하겠어요? '저 기둥에 세웠던 몽둥이로 맞는데 네 궁둥이에 피가 날 것이다. 두고봐라. 그렇지만 너는 가지 않으면 안 된다' 하고 보여 주면 딱 그렇게 되거든요. 그러니 어떻게 부정하겠어요?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여자에게 가르쳐 준 것과 똑같이 그 남자에게도 다 알려준다구요. 벌써 자기한테 쫓겨나 가지고 통일교회에 가는 줄 아는 거예요. 가는 줄 알고 남편은 차 타고 오든가 해서, 빠르니까, 와서 통일교회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붙들어 머리 깎고 팬티 벗겨 내쫓는 거예요. 그러니 뭐 무슨 말이야 안 들었겠어요? 그 싸움을 해 나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나를 보다 사랑한 것이 자기의 남편보다 하늘을 더 사랑했다는 조건이 된 것입니다.

해와가 타락함으로써 3대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부모의 사랑, 오빠의 사랑, 남편의 사랑을 잃어버렸으니 이 3대 사랑을 어디에서 체휼할 것이냐? 사탄이 이것을 빼앗아 갔으니 다시 찾아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 놀음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나 하나 세워 놓고…. 어느때는 아버지 같기도 하고 오빠 같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복귀예요, 심정복귀. 또 남편같이도 보인다는 거예요. 잃어버린 3대 심정권을 한 자리에서 복귀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지 않고는 여자에게서 사탄을 떼어 버릴 수 있는 심정적 배후가 세워지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