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집: 복귀와 축복 1969년 02월 02일, 일본 동경교회 Page #19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날이 되기까지

다음에는 놀라운 날의 하나로 `부모의 날'이 있다. 타락한 우리들 후손에게 있어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부모를 가질 수 없었다. 그러나 이것을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다시금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이상의 기쁜 일은 없다. 그리고 `자녀의 날'을 맞이하였다. 타락의 결과로 잃어버린 날들을 인류가 다시 맞이할 수 없게 된 것은 복귀의 노정을 몰랐었기 때문인데, 그러한 날들을 다시 맞이할 수 있는 기준을 이루었다고 하는 것은 역사적인 복음인 것이다. 그후 1968년 1월 1일 `하나님의 날'이 결정되게 되었다. `하나님의 날'의 결정과 동시에 지상에 하나님이 임재하실 수 있는 기준을 세울 수가 있었다. 그러므로 이제 통일교회의 발전은 지상에 있어서 급속히 촉진될 것이다. 그런 기준을 이루었으므로 통일교회는 진리를 중심삼고 영계 해방과 함께 지상 해방 그리고 지옥을 해방하는 것으로 발전해 간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날'을 맞이한 그때부터 지옥이 궤멸되고 사탄도 멸망할 수밖에 없는 입장에 이르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론적으로 맞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날'의 결정과 동시에 선생님의 사명은 완성되었다.

선생님은 한국에서 쫓기고 기성교회로부터 쫓겼지만 예수님은 유대교로부터 쫓기게 되었다. 예수님은 유대교를 개혁하고 유대교의 실패를 제거하여 복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제2의 유대교를 세우려고 했는데 그것이 3년 공생애노정이었다. 그것은 개인으로부터 가정, 가정으로부터 씨족, 그리고 새로운 민족으로……. 그리하여 영육 아울러 이스라엘권의 사탄을 굴복시켜 영원한 승리의 기준을 세우려 했으나 실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