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집: 참부모님의 책임 완수 1992년 12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1 Search Speeches

우리가 무너뜨려야 할 일곱 단계의 벽

전쟁이 여러분의 몸 가운데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몸 가운데서 1차대전, 2차대전, 3차대전보다 더 많은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 거예요. 이러한 싸움이 계속되면 5차대전이 벌어져도 통일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상봉할 수 있는 시간은 영원히 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가 나와서 몸뚱이를 때려잡으려는 거예요. 몸뚱이를 부정해야 됩니다. 바깥 세계의 모든 것을 부정해야 된다구요. 개인적인 것, 국가적인 것, 우주적인 모든 것을 부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부정해서 완전히 단절시켜야 된다구요.

타락한 후 많은 벽들이 만들어졌습니다. 개인적인 벽, 가정적인 벽, 종족적인 벽, 민족적인 벽, 국가적인 벽, 세계적인 벽, 우주적인 벽들이 생겨났다구요. 이러한 일곱 단계의 벽이 여러분의 길을 막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무너뜨리고, 어떻게 파괴시키느냐? 그렇게 벽이 서 있는 기반이 몸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몸뚱이가 문제인 것입니다. 개인적인 벽의 몸, 가정적인 벽의 몸, 국가적인 벽의 몸, 우주적인 벽의 몸, 세계의 모든 것이 몸의 기반으로 되어 있습니다. 몸은 그 수많은 벽을 무너뜨릴 수 없다구요. 그래서 남아 있는 벽의 자리는 항상 사탄권에 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거 부정할 수 없을 거라구요, 영원히. 여러분도 일생 동안 그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러한 사실을 알았어요. 그 심각한 상황을 이해했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에게는 어떤 어려운 환경이 오고, 어떤 박해가 오더라도 그게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곧바로 그 길을 가야 한다!' 하는 그것이 문제라구요. 지그재그로 하나님의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참사랑의 길은 직단거리라구요. 지그재그가 아니라 직선으로 가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하나의 길, 절대적인 단 하나의 길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일생 동안 사탄의 핍박을 받은 것입니다. 선생님이 미국에 온 이래…. 선생님은 미국에 오자마자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가는 방향이 틀렸다! 미국은 회개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 하고 외쳤습니다.

그것을 듣고 미국 사람들은 '우리는 너희가 싫다. 우리는 미친 너희들이 싫다. 듣기 싫다!'고 했습니다. 그때 레버런 문이 '여러분의 미래가 이렇게 될 것이다!' 하고 말했지요? 내려가다가 망하는 것이 공식이라구요. 미국의 역사를 돌아보고 나서 이것을 수습하지 않으면 미국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를 선포했는데,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말했던 대로 되었지요?

이제는 아무리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돌아갈 방법이 없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돌아갈 수 없습니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구요.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하나님이 정해 준 사명, 이것은 레버런 문이 원했던 사명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불러서 미국을 구하라고 준 사명입니다. 왜냐? 미국이 중심이고, 그곳에 많은 나라들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이 지옥에 떨어지면 모든 나라들이 자동적으로 지옥에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