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집: 복귀된 가정 1979년 01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8 Search Speeches

고생과 희생의 길을 가야 세계를 하나 만" 수 있어

할 말이 많지만 시간이 많이 갔기 때문에 이제는 결론짓자구요. 복귀된 가정이라, 복귀된 가정은 어떤 가정이냐?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나서 모든 나라를 사랑하고, 모든 계급을 초월해서 사랑하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여기를 넘어갈 수가 있어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복귀된 집에는 누가 있느냐 하면 하나님이 있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됩니다. 첫사랑을 해야 됩니다.

이 복귀된 가정은 아까 말한 거와 같이…. 어떠한 민족, 여러분 백인이 백인을 중심삼고 고생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백인이 아프리카에 가서 고생해야 된다구요. 반대, 반대로 고생해야 됩니다. 또, 흑인들은 이 백인세계에 와서 고생해야 된다구요. 그래야 세계가 하나된다구요. 그러지 않고는 하나될 길이 없는 거예요.

불쌍한 하나님, 세계에서 제일 불쌍한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요, 가정의 주인이요, 나라의 주인이요, 세계의 주인이요, 대우주의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그 주인이 불쌍하다는 것을 알고 하나되는 길 외에는 하나될 길이 없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건 누구를 위하는 것이냐? 내 가정을 위하는 것이요, 내 나라와 내 세계와 내 우주를 위한 것입니다. 이걸 대표적으로 한 분이 전부 다 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레버런 문에 대해서 불평하지 못하는 것은, 여러분이 '아이구, 선생님이 우리보다 더 고생을 많이 했고, 우리를 위해서 세계적인 고생을 했다' 이러는데 그것 때문입니다. 그것밖에 없구요. 나가서 고생하면서도 '내가 더 고생을 해야지' 그런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러한 길, 아까 하나님의 첫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위해서 가겠다고 허덕이는 사람들 외에는 이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 길은 없다구요.

자, 그러니까 우리 통일교인들은 어느누구를 막론하고 절대적으로 이 사상에 일치해야 됩니다. 이 사상에 일치해야 된다구요. 이 사랑을 갖다가 사람한테 접만 붙이면 누룩이 되어 가지고 술이 되지 않을 수 없다구요. 남자나 여자나 전부 다 하나 안 되는 사람이 없다구요. 싸움이나 거짓이 다 쫓겨나는 거예요. 그 사랑만 갖다 대면 누룩이 되어 다 녹아난다 이거예요.

통일교인들도 자기가 누구를 따라가야 되는지 알아야 됩니다. 다섯 사람이 한방에 살더라도 전부 다 일 안 하고, 남을 시켜 먹으려고 하고, 일찍 자고, 소제도 안 하고, 먹을 것도 갖다 주라고 하면 주인이 못 된다구요. 남보다 고생을 더 하고 말없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주인이라구요. 눈치를 보고, 눈이 그저 자기를 위해서 반짝반짝하고 말이예요, 잘돌아가면 주인이 못 됩니다.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까꾸로라구요. 세상과는 까꾸로예요. 반대라구요. 세상은 이렇게 되는 거예요. 자기가 높은 데 올라가려고 하지만, 하늘은 반대라구요. 반대로 돼야 한다구요. 다 반대라구요.

자, 여기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 화장 많이 했지만, 화장하는 시간에 전체를 위해서 소제를 깨끗이 하고 빨래라도 하는 것을 하나님이 더 좋아한다 이거예요. 그러는 사람들은 가는 곳이 따로 있다구요. 자기를 위하는 사람들은 딴 곳으로 가는 거예요. 암만 통일교회에 들어왔어도 나가 버리고 만다구요.

자, 세상에서 욕을 먹으면서 출세하고 성공한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구요. 역사 이래 기록일 거라구요. 미국의 닉슨 대통령도 빼쭉거리다가 1년 반만에 도망갔는데, 레버런 문은 두들겨 패도 도망가요? 안 가요. (환호. 박수) 이제는 그 사람들이 '우리가 졌다' 그럽니다. 자기들이 그래요.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도 '우리가 졌다', 미국의 국회에서도 '우리가 졌다' 그러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도 그래요? 「아니요」 알기는 아는구만. 누가 그렇게 해준 거예요? 레버런 문이 그랬어요? 「아니요」 미국이 했어요? 「아니요」 하나님이 그렇게 했다구요. 자,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한가 알았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