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집: 축복가정 자녀들이 가야 할 길 1981년 04월 12일, 한국 신문로 공관 Page #233 Search Speeches

전통의 뿌리를 확실히 내리고 서로 하나돼야 할 축복가정

그래 우리는 소련까지 가야 돼, 소련. 소련 모스크바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구. 그런 것은 공업계를 중심삼고 전진할 수 있는 것이고 문화계를 중심삼고 전진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 유명한 오페라 팀을 설정했다구. 그래서 요전에 리틀엔젤스 애들이 모나코 궁중 발레 학교에 갔다 왔지? 로열발레단을 중심삼아 가지고 소련에 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닦고 있다구. 그다음엔 수상협회를 만들어 가지고 남미의 26개 국 수상을 만나는 놀음을 전개해 가지고 7개 국 수상을 만났다구. 이 수상들을 묶어 가지고 세계적인 수상협회를 만들어 가지고 소련에 들어가는 거야. 한 20명 수상들이 소련 방문할 때, '단장이 레버런 문이요' 하더라도 브레즈네프가 '오지 마소' 그러지 못한다구. 그런 기반을 닦아 가지고 소련 모스크바대회를 성사시키기 위하여 선생님은 불철주야 전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너희들은 알아야 된다구.

여기 배후에 남은 36가정 중심삼고 뭐 어쩌고 어째? 자기 새끼들만 귀한 줄 알고 말이야, 36가정, 72가정, 120가정 전부 다 계급적인 이런 무엇을 만들어 가지고…. 무슨 말인지 알겠어? 너희들이 그래선 안된다구. 이렇게 되면 문제라구. 에미 애비들이 망하는 길을 우리는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 그러다가는 망하는 거야.

36가정 아들딸, 36가정 언니들은 72가정을 위해야 될 것이고, 72가정은 120가정을 위하고, 120가정은 더더더 새로 되는 가정들을 위해 살 수있는 기반을 세워야 된다. 그 전통적 뿌리가 확고히 잡혀야 통일사상의 주도적인 전통이 성립될 수 있는 거야.

지금까지 이 한국 축복가정 36가정, 72가정 이런 패들은 전부 낙제야. 그러니 여기 36가정 아들딸, 72가정 아들딸들이 어머니 아버지의 자리에서…. 알겠어, 무슨 말인지? 젊음의 피가 뛰고 있기 때문에 내일의 소망을 향하여 모두 다 승리의 기치를 들고 승승장구 달릴 수 있는, 하늘의 용사로서 늠름히 달릴 수 있는 자부심을 가져야 된다. 내일의 희망의 천상세계를 향해 가는 승리적인 왕자의 모습을 갖고 나설 수 있는, 패자의 서러움을 맛보는 이런 불쌍한 무리가 될 것이 아니고 승리자로 당당코 백전백승하여 만국이 개가를 찬양할 수 있는 승리의 한 날을 위하여 노력하는 용사가 되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달릴 줄 알아야 된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너희들, 리틀엔젤스 학교 다…. 내가 리틀엔젤스 학교를 위해 돈을 갖다가 벽에 칠한 거야. 왜? 이 리틀엔젤스는 문화의 전당이야. 이 학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에 유명한 예술가들을 전부 다 내가 규합할 거야. 줄리아드대학에 무슨 유명한 교수들을 전부 다 리틀엔젤스에…. 그래서 10만 불 이상 내가 현찰을 지불하고 있는 거야.

그 돈을 벌기 위해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 그 돈을 벌기 위해서 너희들과 같은 나이에 20세 18세 처녀들이 버스에서 자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 한편에서는 희생하고, 한편에서는 장단맞춰 춤추고…. 그러한 비윤리적인 단체는 싹…. 너희들만은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너희들끼리라도 하나되어야 된다구. 알겠어?「예」

내가 너희들에게, 소년 소녀들에게 이런 얘기 해서 안됐지만 본연의 이상시대, 이상세계가 우리 목전에 다가오는 걸 알아야 된다구. 선생님이 일선에 서 가지고 그야말로 최후의 접전을 하는 마당에 있어서 죽느냐 사느냐 하는 싸움을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는 걸 알아야 된다구.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