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집: 세계통일국개천일 말씀 1988년 10월 03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91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해 취해야 할 자세

하나님을 무엇으로 해방할 거예요? 힘으로? 지혜로? 하나님 해방이 뭐냐? 북한에 있던 사람들이 남한에 와 가지고 좋아하고, 남한에 있던 사람들이 북한에 가게 되면 남한이 해방되는 거예요, 북한이 해방되고. 그렇잖아요? 그 말은 뭐냐? 하나님은 저 하늘나라의 보좌에 있지만 사탄세계의 가정 저 밑창까지도 좋아하는 거예요. 못사는 사람의 가정에 가더라도 누구나 막론하고 하나님을 제일로 모시면 좋아하고 행복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이런 역사과정을 거쳐 나오면서 선생님이 해원성사를 얘기했는데 해원이 뭐예요? 해방하자는 것입니다. 여기 일화면 일화 쓰레기통 밑창에 들어가더라도 거기에 하나님이 같이할 수 있는 기쁨의 자리가 있느냐 이거예요. 문제입니다. 일화 사장의 마음을 해방하려면 쓰레기통까지도 자기 마음에 맞지 않는 것이 없이 다 좋다 할 수 있는 입장이 돼야 됩니다. 그래야 해방되는 거예요. 그게 걸리면 해방이 안 되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오늘날 통일교회패들, 이 간부라는 패들 머리를 그냥 둬 두고 몸뚱이를 그냥 둬둬 가지고 하늘땅 앞에 세워 놓을 수 있겠느냐 하고 자문자답하게 될 때에 여러분 스스로의 답이 뭐예요? 있겠다예요, 없겠다예요? 홍종복! 응? 묻잖아? 있어, 없어? 「없습니다」 없어? 어떤 거야? 지금 선생님이 말하는 거 다 알아들었어? 무슨 말이냐? 홍종복이라는 사람을 중심삼고 세계 해방을 표준한 하나님의 뜻은 세계적이라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나는 50억 배 큰 거예요. 그렇게 생각할 때에 자신 있어요?

홍종복이 어때, 홍종복이? 응? 「어렵습니다」 자신 있느냐 하는데 어렵다는 건 뭐야? 똥개 같은 그런 대답 하고 있어? 어려우면 전부 끝나는 거예요. 뜻 앞에 자신을 못 가진 사람을 하나님이 후원하겠어요? 자신이 없는 터전 위에 만년 고층건물을 지을 수 있어요? 없는 것입니다. 만년 이상 갈 수 있는 자신 있는 기반이 형성됐다 할 때에 만년 계속할 수 있는 빌딩을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세계 통일교회 정수 두뇌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꼭대기 사람만 모였다 이거예요. 구라파 책임자들, 무슨 미국의 책임자들 다 안 된다 이거예요. 일대 혁신을 해야 돼요. 선생님의 이 논법이 틀렸다고 할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한다면 모르지만 이 일이 사실이고 이걸 긍정하게 될 때는 자체에 대해 비수를 대야 될 것입니다. 이걸 해결하고 내 환경이 상대적 환경과 연결이 안 되게 될 때에, 내 있는 것 다 투입하고 힘이 모자라게 될 때에 기도해야 됩니다. `하나님, 당신의 재창조, 재투입의 힘이 부족합니다' 이렇게 기도해야 돼요.

엎드려 가지고 기도만 하면 되는 거예요? 기도 가지고는 뜻을 이루지 못합니다. 기성교회에서는 지금 매일같이 엎드려 기도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예요. 하늘땅을 부둥켜안고 죽느냐 사느냐 하는 데에 있어서 하나님이 이를 필요로 하고, 중앙을 중심삼고 수평선에 서 가지고 그 수평선을 붙들고 이래야 기도하게 될 때 이게 돌아가는 거예요. 중앙을 중심삼고 돌아가는 거예요. 이건 뭐 하지도 않고 오늘날 기성교회식으로 그저 능력 권능 행사해 가지고, 그저 불심판해 가지고 한꺼번에 들입다…. 그러려면 이 우주를 다 파괴해 버려야 돼요. 그 엉터리 같은 것들. 그런 기독교가 왜 망해요, 왜 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