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만물의 소원 1977년 06월 17일, 미국 Page #331 Search Speeches

'나만 남았나이다'할 수 있" 자리-서도 계속 믿고 나가야

자, 선생님하고 통일교회가 없고 자신만 그렇게 반대받는다면, 선생님도 없고 통일교회 교인들도 없고 자신만 그렇게 돼 있으면 '천지에 나만 남았나이다' 하고 기도하게 된다구요. 선생님도 보게 되면 욕만 하고 동정하는 것 같지 않고 통일교회 식구들도 보게 되면 전부 다 물어뜯고 그저 못 살게만 하려고 하지, 동정 하나도 안 한다구요. 그런 '나만 남았나이다' 하는 자리에 가야 돼요. 그다음에는 하늘이 알아주는 것 같지 않다구요. 우주에 나만 혼자 남아 있다….

그렇지만 이 길이 아니면 안 되고, 이 길이 옳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해 가지고 믿고 넘어가야 된다구요. 그렇게 되면 세계적으로 최고의 신앙기준으로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그를 믿어 줄 수 있고, 교회도 믿어 줄 수 있고, 전부 다 믿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믿게 했지 하나님이 믿게 한 게 아니라 이거예요. 내가 믿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치하하는, 높임받는, 얻어지는 모든 것은 내 것, 내 것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들, 외로울 때가 많지요? 옛날에 세상적으로 사랑하던 어머니 아버지를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자기가 옛날에 사랑하던 상대가 있으면 상대 생각하지 말라 이거예요. 자기 동생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생각해야 돼요. 죽더라도 하나님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세상이 다 배신하고, 다 반대하더라도, 나는 죽더라도 나는 믿고 죽겠다! 그렇게 되면 영계에 가서 어떻게 될 것이냐? 요것을 알고 싶다! 한번 연구해 보자!' 그래 가지고 죽어 가 보라는 거예요, 어떻게 되나.

죽은 후에 내가 어떻게 되느냐, 그거 알고 싶다는 거예요. 딴 사람하고, 이렇게 죽지 않은 사람하고 비교해서 어떻게 되는가? 그것이 궁금하다는 거예요. 그렇게 죽는다면 온 영계가 동원해서 여러분들을 그저 환영할 거예요. 왜? 왜 그래요? 탕감법칙에 의해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류의 시조는 불신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저버렸고, 천사세계를 저버렸고, 만물을 저버렸고, 남편을 저버렸고, 아내를 저버렸고, 나라를 저버렸고, 전부 저버렸다는 거예요. 이 저버리는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하늘을 믿고 위함으로 말미암아 전부가 찾아지는 거예요. 복귀예요, 복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선생님은 그런 길을 갔다구요.

그러나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다구요, 선생님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무조건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웃음)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선생님을 안 따라가고 나 혼자 가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반드시 요 길을 가야 돼요. 요 길을 거친 다음에 선생님을 또 따라가야 됩니다. 별 수 없다 이거예요.